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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PF 연착륙 속도…전 금융사에 '면책 부여' 인센티브
    부동산 PF 연착륙 속도…전 금융사에 '면책 부여' 인센티브
    향후 손실 발생 등에 따른 제재 우려 없이 PF 사업장 정리‧재구조화, 신규자금 공급 등을 수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증권사 등 금융투자사를 대상으로 국내 주거용 부동산 대출에 대해서는 순자본비율(NCR) 위험값을 60%로 한시 완화한다. 다만, 이번 조치는 한시적 조치로서 동 비조치의견서 발급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신규 취급한 대출에 한해서만...
    2024-05-30 12:00
  • 작년 ‘눈물의 충당금’ 회초리 먼저 맞은 증권사들…“올해 나쁘지 않다”
    작년 ‘눈물의 충당금’ 회초리 먼저 맞은 증권사들…“올해 나쁘지 않다”
    금리 인하 전까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해외부동산 관련 우려는 지속하겠지만, 대부분의 증권사가 지난해 충당금과 감액손실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에 추가 충당금 타격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1분기 기준 커버리지 내 부동산 PF와 해외부동산 감액손실이 추가로 반영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한...
    2024-04-10 11:05
  • “하이브, 분기 최대 영업이익…리레이팅 여력 충분”
    “하이브, 분기 최대 영업이익…리레이팅 여력 충분”
    이 연구원은 “실적 확대에도 원가와 판관비 효율성은 지속되어 최대 영업이익 달성으로 연결되었다”며 “다만 에스엠 주가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 반영, 이타카 홀딩스 추정 변경에 따른 감액 인식 등 영업외 변동성은 커졌다”고 설명했다. 산업 전반적으로 K-POP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량 챌린지가 발생하고 있으나 하이브는 국내, 미국, 일본, 중남미로 멀티...
    2024-02-27 08:07
  • "메리츠금융지주, 주주가치 제고 유지…목표주가 ↑"
    "메리츠금융지주, 주주가치 제고 유지…목표주가 ↑"
    상품 운용수익이 –130억 원 적자가 지속됐지만, 3분기보다는 크게 개선됐다”고 봤다. 그러면서 “그룹 전체 국내 부동산 PF 익스포저는 14조6000억 원으로 선순위 98%이며 평균 담보인정비율(LTV)은 38%”이라며 “당 분기 해외부동산 감액손 1558억 원이 반영돼 있고 사측은 그룹 전체 부동산 투자 대규모 손실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2-23 08:03
  • 해외건설 결산, 부동의 1위 삼성물산...해외 수주도 '부익부 빈익빈'
    해외건설 결산, 부동의 1위 삼성물산...해외 수주도 '부익부 빈익빈'
    이밖에 금호건설도 지난해 준공한 베트남 로떼락소이 도로공사 프로젝트의 정산 과정에서 계약금액이 감액되면서 182만3000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73만4000달러가 손실로 잡혔다. 지난해 2월 1개 프로젝트를 준공하면서 일부 금액이 조정된 여파다. 하반기 신규수주한 약 579만5000달러의 실적이 반영되면 플러스(+) 전환할 것이라고...
    2024-01-04 07:00
  • 대법 “부산시, 25억 어업손실 감정수수료 다시 계산하라”
    대법 “부산시, 25억 어업손실 감정수수료 다시 계산하라”
    원심이 인정한 어업권 손실보상액의 감정평가 수수료 약 25억 원보다 감액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 감정평가법인이 부산시를 상대로 낸 용역비 소송 상고심에서 피고가 패소한 부분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감정평가회사는 부산시로부터 어업권 손실보상액의 감정평가를 의뢰받은 후 각...
    2023-11-23 12:00
  • [오늘의 증시 리포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더 반영할 우려도 없다”
    [오늘의 증시 리포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더 반영할 우려도 없다”
    순손실 목표주가 1만8000원, 투자의견 중립 유지 3Q23 영업이익 2조 원(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 상회 경계에 걸쳐있는 자본금과 적립금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한국가스공사 줄지 않지만 많이 늘지도 않는 미수금 목표주가 3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3Q23 영업이익 2304억 원(YoY +60.6%)으로 컨센서스 상회 언젠가 미수금이 줄어들기만 한다면...
    2023-11-14 08:04
  • 한국부동산경영학회, '상가임대차 분쟁조정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
    한국부동산경영학회, '상가임대차 분쟁조정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
    무단 전대나 점유, 임대료 감액을 둘러싼 갈등 사례도 나온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분쟁조정이나 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고 경제적 비용 부담은 가중된다. 김 회장은 "상가임대차의 분쟁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고 분쟁 확대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0-31 11:34
  • 민주당 “삭감된 R&D 예산 6.5조 원, 최대한 살려낼 것”
    민주당 “삭감된 R&D 예산 6.5조 원, 최대한 살려낼 것”
    홍익표 원내대표는 토론회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줄어든 세수를 지출 감소로 모면하기 위해 손대지 말아야 할 R&D 예산에 손댄 건 국가적으로 매우 큰 손실”이라며 “미래를 위한 투자를 줄이는 것과 같고, 우리 사회가 혁신으로 나아가는 방향과 정반대”라고 비판했다. 그는 “R&D 예산을 더 늘리지는 못할망정 그나마 있는 예산을 깎는 건 우리 미래...
    2023-10-05 17:29
  • 중복지원에 보조금까지 줄줄이 샌 R&D 예산 [기술패권 시대, 韓 R&D 어디로]
    중복지원에 보조금까지 줄줄이 샌 R&D 예산 [기술패권 시대, 韓 R&D 어디로]
    무분별 중복사업ㆍ단순 보조금ㆍ뿌려주기식…정부, 연구개발제도 구조조정 단행중복사업 통폐합ㆍ보조금 성격 손실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과학기술계의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는 “R&D 예산이 경쟁력이 떨어지는 좀비기업에 지원되는 등 카르텔적 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일부 사업의 경우 단순 보조금 지원...
    2023-09-13 05:00
  • [사설] 연금개혁, 마크롱 반만 닮아도 박수받는다
    출산율과 경제성장률, 연금투자수익률을 획기적으로 높이지 못한다면 결국 해결책은 보험료율을 올려 가입자 부담을 높이거나 수급연령 상향이나 급여 감액으로 적게 가져가는 것뿐이다. 어느 선택도 쉽지 않다. 개혁 속도를 높여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경연은 이 답답한 현실을 환기하면서 마크롱을 거명했다. 공감이 가고도 남는다. 실제 우리 책임자들이...
    2023-03-28 05:00
  • [종합] 野, 9월 중점 추진…반값교통비·납품단가연동제·안전운임제
    [종합] 野, 9월 중점 추진…반값교통비·납품단가연동제·안전운임제
    31일 당 의원 의크숍을 거친 중점 법안에는 주거·손실보상 등 민생 관련이 대부분이지만, 사법개혁·차별금지법 등도 포함돼 있어 여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중점 법안은 민생우선실천단을 꾸려 추진했던 과제들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우선 교통비절반지원법, 납품단가연동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만큼은 9월 정기 국회에서...
    2022-08-31 18:36
  • 정기국회 D-1…민주, '22대 민생입법과제' 선정
    정기국회 D-1…민주, '22대 민생입법과제' 선정
    전세대출원리금 상환액 소득 공제율을 80%로 높이는 '서민주거안정법', 기초연금 부부 감액을 폐지하는 '기초연금확대법', 적절한 주거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최소주거보장법' 등을 우선 선정했다.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비 국가지원 의무화 등을 담은 '장애인 국가책임제법', 18세 이상 34세 이하에게 수급자격자 인정 결정통지를 받은...
    2022-08-31 15:12
  • [2023 예산안] '13년 만에 긴축' 내년 예산 639조…취약계층·미래대응 집중지원
    [2023 예산안] '13년 만에 긴축' 내년 예산 639조…취약계층·미래대응 집중지원
    재정 건정 위해 내년부터 건전재정…GDP 대비 재정적자 2.6%로 개선서민·사회적약자 위한 복지예산 4.1% 증액…산업·SOC·문화 예산 줄어생계급여 지급액 월 162만 원으로 상향…반도체 초격차 유지에 1조 투자 내년도 예산이 올해(추경포함)보다 40조5000억 원 감액된 639조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13년 만의 긴축 재정이다. 정부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2022-08-30 10:04
  • [이슈크래커] '임금피크제' 무효 vs 유효…법원 판단 왜 달랐나
    [이슈크래커] '임금피크제' 무효 vs 유효…법원 판단 왜 달랐나
    우선 대법원은 “사업주가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는 경우 무효인지 여부는 도입 목적의 타당성, 대상 근로자들이 입는 불이익의 정도, 임금 삭감에 대한 대상 조치의 도입 여부와 적정성, 감액된 재원이 임금피크제 도입 본래 목적을 위해 사용됐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정년 연장'이 핵심…"정년연장 자체가 임금 삭감에...
    2022-06-17 15:54
  • 법원 "'정년 연장형' 임금피크제 연령 차별 아냐"…KT 전·현직 직원 임금소송 패소
    법원 "'정년 연장형' 임금피크제 연령 차별 아냐"…KT 전·현직 직원 임금소송 패소
    재판부는 "2014년 KT의 영업손실은 7194억 원, 당기순손실은 1조1419억 원에 이르는 등 경영 사정이 좋지 않고 인력도 부족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정년 연장에 대응해 임금피크제를 실시할 충분한 필요성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임금피크제 필요성이 인정되는 만큼 합리적인 이유 없는 도입이라고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 정년을 연장하는 방식의...
    2022-06-17 13:38
  • [대방로] 밥그릇을 걷어차는 어리석음
    [대방로] 밥그릇을 걷어차는 어리석음
    코로나19 피해 손실보상이 주요 쟁점이었던 이번 추경은 운용할 수 있는 예산이 추가로 드러났음에도 실질적인 손실보상이 아니라 지원으로 무마하려는 정부와 여당의 행태가 드러났다. 정부가 제출한 36조여 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해 오히려 야당이 나서 51조 원 규모로 늘리자고 했다. 야당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 적용, 채무조정 출자 확대, 취약계층...
    2022-05-30 05:00
  • 여야, 추경 합의안 이틀 연속 불발…규모 차이 못 좁혀
    여야, 추경 합의안 이틀 연속 불발…규모 차이 못 좁혀
    8조 원 규모의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예산과 자영업자ㆍ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 신규 대출(3조8000억 원) 등을 반영해 총 규모는 50조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민의힘 측은 손실 보상 소급 적용에 난색을 보이며 애초의 36조4000억 원(지방교부금 제외) 규모의 원안을 고수하고 있다. 맹 의원은 SNS에 "민주당은 정부가 이번 추경안에 9조 원의...
    2022-05-25 17:56
  • 토니모리, 거리두기 완화로 고른 매출 회복 기대 - IR협의회
    토니모리, 거리두기 완화로 고른 매출 회복 기대 - IR협의회
    박선영 IR협의회 연구원은 “2020년 대규모 감액 손실 반영과 2021년 적자점포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올해부터는 연간 고정비성 비용이 많이 낮아져 있는 상황”이라며 “별도기준으로는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연결기준으로는 적자폭 축소로 BEP(손익분기점)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018년부터 집중된 사업 다각화 측면의 신성장사업...
    2022-05-10 08:16
  • 추경규모 증액 40조서 대폭 줄어들 듯…與 “방역지원금 1000만원은 많아”
    추경규모 증액 40조서 대폭 줄어들 듯…與 “방역지원금 1000만원은 많아”
    소상공인 코로나19 방역지원금을 기존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인상하고 손실보상 보정률을 80%에서 100%로 상향시키는 내용이다. 보건복지위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방역예산을 대폭 늘린 15조 원 증액안을 의결했다. 규모는 총 40조 원을 늘린 54조 원이 된다. 박 의장은 이 중 방역지원금을 거론하며 “1000만 원으로 증액하는 걸 논의할 때 받지 못하는 분들의...
    2022-02-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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