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의 맛', '식객', '간신', '사라진 밤'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그려왔다. 그런 그가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에서 바보스럽고 지질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김강우는 멈추지 않는다. 30대 '결혼전야'에 이어 40대 '새해전야'는 그가 펼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예고편이기도 하다.
최근 화상 인터뷰로 김강우를 만났다. 김강우는 그간 보여준 묵직한...
'화정' 예고편, 서강준 죽음 임박? 포박된 채 눈 감고…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37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화정' 홈페이지에 올라온 예고편에선 주원(서강준 분)이 포박된 채 등장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와 함께 "나머지 일각(15분)이 흐르면 이 놈을 참수하거라"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주원의 목숨이 경각에 달렸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정명(이연희 분)...
배우 임지연과 이유영이 영화 ‘간신’서 명기 연기를 위해 특별한 수련을 한 사실을 언급했다.
임지연과 이유영은 4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간신’ 제작보고회에서 명기가 되기 위해 과일로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특별한 훈련이 많았다”며 “얼음이 녹으면 그 물을 배 위에 떨어뜨려 단전을 강화하는 훈련을 했다”...
영화 ‘간신’이 주목받으면서 ‘간신’에 우정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함께 재조명받고 있다.
심은진은 기방 용복각 주인 역할로 지난해 5월 진행된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출연을 계기로 제작사 수필름과의 인연으로 영화 ‘간신’에 우정 출연 하게 됐다.
심은진은 영화 속에서 기생들의 우두머리인 만큼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매혹적인 한복자태를 선보여...
이에 네티즌들은 ‘간신’ 예고편을 통해 드러난 임지연의 매혹적인 모습을 공유하며 “임지연, ‘상류사회’와는 또 다른 치명적 매력”, “임지연, ‘간신’에서 정말 섹시하다”, “임지연 ‘상류사회’보다 ‘간신’이 더 잘 어울려”, “임지연 ‘인간중독’ 이어 ‘간신’ ‘상류사회’까지 변신의 귀재”, “임지연 ‘간신’ ‘상류사회’로 진정한 여배우로...
‘간신’은 당시 파격적이고도 매혹적인 해외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바이어의 극찬을 이끌어냈고, 해외 유명 영화 잡지의 표지까지 장식했다.
이번 프랑스 판매와 관련해 프랑스 배급사 ‘Pretty Pictures(프리티 픽처스)’의 대표 제임스 벨레즈는 “작품 자체에 매력을 느꼈다. 민규동 감독의 전작 ‘여고괴담 두번째 이아기’에 대한 좋은 기억도 있었다”며...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에서는 연산군을 향하는 간신 임숭재(주지훈)의 냉정한 시선이 왕 위의 왕으로 군림하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을 드러내고, 이를 모른 채 여색에 빠져 광기 어린 미소를 짓는 연산군(김강우)의 모습이 그들에게 닥칠 파란을 암시한다.
아들 임숭재를 앞세워 권력을 지키려는 임사홍(천호진)의 야심 가득한 얼굴과, 술잔을 든 연산군 옆에 앉아...
'간신 예고편'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간신' 메인 예고편이 23일 오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간신' 메인 예고편에는 광기 어린 연산군의 모습이 현란하게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중종 실록 중 일부를 발췌한 "1505년 연산군은 채홍사를 파견해 팔도의 미녀를 강제로 징발했고, 그 수가 1만이 넘었다 하니, 그로 인한 원성이 하늘을...
영화 '간신' 예고편 공개
영화 '간신' 메인 예고편이 23일 공개됐다.
'간신'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간신'의 포스터, 메인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조선 최악의 간신 임숭재(주지훈 분)와 연산군(김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간신 임숭재는 두손을 공손히 모은 채 왕을 향해 고개를 조아리면서도 간특한 미소와 권력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에서는 연산군을 향하는 간신 임숭재(주지훈)의 냉정한 시선이 왕 위의 왕으로 군림하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을 드러내고, 이를 모른 채 여색에 빠져 광기 어린 미소를 짓는 연산군(김강우)의 모습이 그들에게 닥칠 파란을 암시한다.
아들 임숭재를 앞세워 권력을 지키려는 임사홍(천호진)의 야심 가득한 얼굴과, 술잔을 든 연산군 옆에...
‘간신’의 예고편은 연산군이 간신 임사홍(천호진)과 임숭재에게 조선 팔도의 미녀를 징집할 수 있는 채홍사의 전권을 하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채홍사의 책임자로 임명된 임숭재가 각지에서 여자들을 색출하기 시작하고 채홍사들에 의해 무자비하게 끌려가는 미녀들의 모습이 비춰진다.
아수라장이 된 화면 위로 흐르는 “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 누리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