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한국시간) MBC에서 방송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모태범(25‧대한항공)과 1차 레이스를 펼친 가토 조지(29ㆍ일본)에 대해 캐스터 김성주는 가토 조지라고 소개한 반면 해설자 손세원은 조지 가토라고 소개하더군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인명ㆍ지명ㆍ용어에 대한 혼란을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떠넘기는 결과입니다.
네 번째 지적은 ‘부실한 답변’...
527점의 포인트를 쌓은 모태범은 당연히 마지막 8명에 포함됐고, 전체 20조 가운데 18조에 속해 일본의 가토 조지와 레이스를 펼친다.
가토는 지난 밴쿠버 대회 때 모태범, 나가시마 케이치로(32)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은 선수다. 모태범 선수의 가장 큰 적수다. 지난해 12월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500m에서 모태범은 34초876, 가토가 34초878을 기록했다....
함께 레이스를 치른 일본 가토 조지의 스타트가 워낙 좋았던 탓에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모태범은 마지막 코너를 돌면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살렸고 결국 34초8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8조까지 2위로 경기를 마쳤다.
1차 레이스를 마친 현재 1위는 얀 스메켄스로 그는 34초59를 기록했다. 모태범은 18조까지의 경기 결과로는 2위에 랭크됐지만 곧바로...
모태범(25·대한항공)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500m 1차 레이스 조 추첨에서 18조의 아웃코스에 배치돼 일본의 가토 조지(29)와 1차 레이스를 벌인다.
가토 조지는 일본의 간판 선수로 올 시즌 월드컵 남자 500m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강자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모태범과 나가시마...
먼저 가장 큰 적수는 함께 18조에 배정된 일본의 가토 조지다. 그는 2010 벤쿠버올림픽에서 1·2차 합계 70초01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마침 같은 조에 배정받아 먼저 가토를 넘어야 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네덜란드의 쌍둥이 형제 미헐·로날트 뮐더르도 강력한 메달 후보다. 특히 로날트 뮐더르는 시즌 최고 기록이 34초25, 미헐 뮐더르는 시즌 최고...
10일 밤 10시에 펼쳐지는 1차 레이스에서 일본의 가토 조지(29)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 500m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건 모태범은 지난 9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 조추점서 전체 20개 조 가운데 18조 아웃코스 배정을 받았다. 2차 레이스 조 편성은 1차 레이스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지난...
미국 스포츠 전문웹진 블리처리포트도 이날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인 모태범은 소치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이다"라며 "지난해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일본 가토 조지를 제치고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야후스포츠 역시 모태범의 금메달을 점쳤다. 야후스포츠는 "지난 2010 밴쿠버...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모태범이 일본의 간판스타 가토 조지(29)와 1차 레이스서 함께 경기를 펼친다.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00m 1차 레이스 조 추첨 결과 모태범은 18조에 배치됐다. 아웃코스에 스타트하며 함께 헤이스 할 선수는 일본의 베테랑 가토다. 가토는 올시즌...
모태범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
경기연맹(ISU) 종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69초76의 기록으로 일본의 가토 조지(69초 82)를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그는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이상화(24·서울시청)와 함께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모태범도 이어진 남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69초76의 기록으로 가토 조지(일본·69초82)를 제치고 값진 우승을 챙겼다.
지난해 같은 대회 500m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상화와 모태범은 나란히 한국 남녀 선수 중 처음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화는 또 이날 1·2차 레이스를 모두 석권하면서 국제대회에서 치른 14번의 500m...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서 69초76(1차 34초94, 2차 34초82)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는 일본의 가토 조지(69초82) 3위는 네덜란드의 얀 스미켄스(69초86)가 차지했다.
앞서 이상화(24, 서울시청)도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가토 조지(일본)가 34초92로 1위를 차지했고 이강석(26·의정부시청)은 35초19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는 이상화가 38초09의 기록으로 징위(중국·37초6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승훈은 남자 5,000m 디비전A에 출전했으나 6분32초43의 기록으로 15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이날 500m 2차 레이스에서 3위(35초12)를 기록하며 월드컵 시리즈 포인트 105점을 추가한 이강석은 500m 종합 순위에서도 84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규혁은 745점으로 2위, 일본의 가토 조지가 67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규혁은 1000m 종합 순위에서도 52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강석, 이규혁 등은 10일부터 독일 인젤에서 열리는 종목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