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힘에 의한 평화’에 거듭 무게를 실었다.
윤 대통령은 국군 장병과 파병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순국선열과 창군 원로, 참전용사, 예비역 용사들에게는 존경을 군인 가족과 주한미군, 유엔사령부 장병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에 앞서 전략사령부 부대기 수여, 열병, 훈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적이 넘볼 수 없도록 우리의 힘을 키우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은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튼튼한 안보와 강한 군대는 군이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 군이 흔들림 없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국민...
윤 대통령은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적이 넘볼 수 없도록 힘을 키우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은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젊은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장병들이 투철한 정신 무장과 전우애로 단결하고, 실전적 교육으로...
정부는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하여 우리의 안보 태세를 더욱 강력하고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적이 넘볼 수 없도록 우리의 힘을 키우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길임을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말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 나가야 한다"며 "한미 양국이 철통같은 연합방위태세와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온 만큼, 이번 연습을 통해 우리의 방어 태세를 다각도로 점검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위용을 드러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모든 정부 부처가 지금의 땀 한...
우선 3대 비전으로는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나라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를 꼽았다. 3대 전략으로는 △우리 국민의 자유 통일 가치관‧역량 확고화 △북한 주민의 자유 통일 의지 고양 △국제사회와 연대가 제시됐다.
7가지 통일 추진 방안에는 남북 ‘대화협의체’ 설치와 국제적 지지 확보를 위한...
저는 오늘, 헌법이 대통령에게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책무에 의거해서, 우리의 통일 비전과 통일 추진 전략을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 그리고 국제사회에 선언하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가 꿈꾸는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는 분명합니다.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국제사회의 화합과...
이와 관련해 송대성 한미연합회(AKUS) 한국회장(예비역 공군준장·전 세종연구소장)은 북러 군사동맹 복구 후 한반도가 전쟁터가 될 수도 있으므로 동맹국 미국과 결속을 더욱 강화하고 북러조약 이후 한반도의 핵확산 주장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공포의 균형' 정책으로 나가야 하며, 중국카드를 최대한 활용해 더 이상 가짜평화 선전선동의 포로가 돼서는 안된다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편들어 주면 수호천사, 비판하면 악마인가”라고 했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애완견을 운운하는 비뚤어진 언론관은 가짜뉴스 못지않게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사법리스크에 당 대표 연임 문제까지 겹치자 발언 수위를 높이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만약 식품점 주인이 상한 달걀을 팔거나 내가 가짜 돈을 준다면 서로의 신용을 바탕으로 한 거래는 끝난다. 우리가 정직하게 거래하는 이유다.
사회가 지속 가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이 도덕적 규칙과 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성원들이 도덕적 규칙과 법을 잘 준수하는 사회는 평화롭고, 번영을 이룬다. 그렇지 않은 사회에서는 책임 회피적이고...
2일에는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항소심에서 ‘가짜 변호사’로 지목된 전모 변호사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전 씨는 대장동 관련 수사‧재판이 진행 중이던 2022년 10월 김 전 부원장 부탁으로 유 전 본부장의 변호를 맡았던 인물이다.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런 보도들의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공식적인 정보인지, 소문인지, 가짜뉴스인지는 모른다”며 “우리는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만나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중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측이 인정하고 각자가 평등하게 참여하며 모든 평화 방안이 공평하게...
또 북한의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 성공 발표를 거론, "가짜평화에 매몰되어 굴종적 대북정책을 펴왔던 문 전 대통령이 초래한 예견된 결과"라며 "문 전 대통령은 역사의 죄인"이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울산권역 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울산시민에게 엎드려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해도 모자랄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적당히 타협해 얻는 가짜 평화는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의 안보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릴 뿐"이라며 "우리 정부와 군은 어떠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도 결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들은 또 '인공지능(AI), 인터넷 봇(bot) 기술을 활용한 가짜 뉴스·허위 정보'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고, 민주주의 근간도 위협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세력에 국제사회가 엄정히 대응할 필요성에 주목했다"고 했다.
선거의 공정성 측면에서 이들은 "모든 적격 유권자와 후보들이 참여할 수...
이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짜 뉴스와 거짓 정보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민주주의 시스템마저 위협하고 있다. 국가 간 디지털 기술의 격차가 경제 격차를 확대하고, 이는 다시 민주주의의 격차를 크게 만들기도 한다"고 진단했다.
'생활의 편익', '민주주의 위기'라는 디지털 기술의 양면적 현상에 대해 언급한 윤...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상대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가 아닌 압도적 능력과 대비태세에 기반한 힘에 의한 평화를 이뤄야 한다"며 "우리 정부와 군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강력하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이 도발한다면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핵협의그룹을 통해 한미...
북한의 핵무기·미사일 개발자금 마련 차원의 가상자산 탈취 등 불법적 사이버 활동, 해킹 조직의 국가기밀·첨단기술 탈취, 가짜뉴스·허위정보로 자유민주주의 질서 및 국가안보 위협 등에 대해 언급한 윤 대통령은 "(이번에 마련한) 전략을 토대로 정부는 사이버 안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사이버 역량과 복원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켜나갈...
대만해협의 평화와 양립할 수 없다”며 “중국 정부는 분리주의자들과 타협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라이 부총통은 외신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대만이 선거를 치를 때마다 개입해 왔지만, 이번 선거는 이제껏 본 것 중 가장 심하다”며 “이들은 선전이나 군사적 협박, 가짜뉴스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