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적 환경,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저출생 문제를 완화하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한 문제이므로 인재 확보를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협력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많은 기업들이 복잡한 사회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창의적 문제해결을 추구하는 개방형 혁신이 효과적이라는...
이어 “인력 부족 시대에 인력·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여성과 외국 인력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기업들도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인사 노무관리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첫 세션 연사로 나선 이철희 서울대 교수는 향후 20년 동안 인구변화로 인해 노동공급이 가장 많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는 산업으로 △음식점 및 주점업(66만9426명...
또한 “무엇보다 TIPA는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가족 참여형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부터 가족친화기업인증을 받은 TIPA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제도 운영을 통해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
김수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인구 감소 시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와 고령 가족 돌봄’을 주제로 가족 돌봄에 대한 기업들의 지원체계와 정책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유승현 서울대학교 보건학과 교수는 ‘대도시 1인 가구와 지역공동체 사례 탐색’을 주제로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각 지역공동체의 특성과...
가족 친화 기업에 대해선 정부물품 구매 시 가점,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돌봄과 주거·결혼·출산·양육 분야 정책들도 개편한다.
교육·돌봄 분야에서는 무상교육·보육을 내년 5세, 임기 내 3~4까지 확대한다. 늘봄 프로그램 무상 운영도 내년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 3학년, 2027년 4~6학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늘리고...
특히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사용자는 남직원이 절반에 달했다는 게 공사 측의 설명이다.
성창훈 사장은 “직원들이 일하면서도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도를 많이 만들어 공사가 가족친화기업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차장은 "우리 회사는 2011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최초 인증 후 4회 연속 재인증받았다"라며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정 생활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호피엔엘은 출산 휴가, 난임치료 휴가, 본인 및 배우자 유ㆍ사산 휴가, 자녀 돌봄 단축 근무...
오반석 산호피엔엘 차장은 “수출물 포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저희 회사는 가족이 행복하면 일도 행복하고, 일이 행복하면 회사도 성장한다는 미션을 갖고 가족친화정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오 차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에서 “2011년부터 시행된 ’유아출산지원금...
고 원장은 “경력단절 이유를 살펴보면 출산, 육아 등이 굉장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일·생활 균형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도 많았다”라며 “청년층도 현재 일·생활 균형을 누릴 수 있는 기업을 선호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받은 기업들이 선택을 많이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수의 기업에서 가족 친화 제도 활용률 외에 가족 친화적 직무환경과...
위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일ㆍ생활 균형 활성화."
이투데이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 주최한 세미나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 :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의 핵심 슬로건이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노력을 공유하고...
김 대표는 “이투데이는 지난 4월 ‘인구절벽 정책제언’ 기획기사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라며 “가족 친화 기업에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주고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를 의무화하며, 출산·육아 휴직의 빈자리를 채우는 직원들에게 확실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KB자산운용은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신설·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KB자산운용은 출산·육아에 따른 임직원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휴직 기간 확대를 포함한 각종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먼저 육아휴직을 기존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한 것은 자산운용업계에서 최초 사례다....
임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DB생명 임직원 모두가 치매 인식 개선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게 됐다”며 “최근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 사회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포인트제’라는 새로운 지원방식 특성을 고려해 기업마다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컨설팅 과정에서 양육친화 및 일‧생활 균형 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선순 서울시 여성정책가족실장은 “기존 제도에 더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하는 부분을 지표로 인정해서 획득된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게 된다”라며...
유한양행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및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서 2024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에 열리는 일자리 수요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기업투어는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모여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약품 및 해외(CDMO) 영업 직무 희망 청년 구직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한양행의 기업문화탐방, 약품 및...
서울 소재 화장품과 이·미용기기 제조판매기업 코이즈는 재직자 평균연령이 29세인 젊은 회사로 청년 친화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내 교육 의무화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 가족돌봄휴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매출이 직전년도 대비 23% 증가했고, 직원들의 만족도가 향상해 더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먼저 국민의힘은 저출산 공약으로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 가족친화 우수 중소기업 법인세 감면, 아이 돌봄 공백·격차 해소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나경원(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당선자는 지난달 25일 "국회에 가면 저출산 관련 법안 1호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을 제안하겠다"며 관련법 발의를 예고했다.
나 당선자는 16일 연금개혁에 더한 '출산...
할 수 있도록 자동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사의 다양한 제도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가족친화 우수 직장'에 지난해 기준 15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 대표적인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행사를 '행복을 발전하는 남부발전'이라는 의미를 담아 'KOSPO 가족 행복 발전의 날'로 정하고, 직원 자녀 초청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약 70여 명의 직원과 자녀가 참여했으며, 부모·직장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