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지역 사회 공헌 나선다

입력 2024-06-04 16:18 수정 2024-06-04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승태 KDB생명 대표와 편정민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이 전일 KDB생명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DB생명)
▲임승태 KDB생명 대표와 편정민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이 전일 KDB생명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DB생명)

KDB생명은 치매 예방 관리·지역사회 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용산구 치매 안심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업무협약 행사에는 임승태 KDB생명 대표와 용산구 치매 안심 센터 편정민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DB생명타워에서 진행됐다.

행사 후 치매파트너 인식개선 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실시해 담당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보건복지부 산하 소속인 중앙치매센터는 대한민국에 100만 명 넘게 추정되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한국형 치매 서비스망 구축 △배움과 나눔을 통한 치매 인식제고 △선도적 연구개발 및 역량 강화 등의 비전을 갖고 연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DB생명은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주체의 참여 필요성을 고려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관내 치매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KDB생명은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결과로 지난해 10월, (무)버팀목치매보장보험에 부가된 ‘(무)급여치매감별검사보장특약’과 ‘(무)급여치매전문재활치료/정신요법보장특약’ 등 2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오늘날 급격하게 증가하는 치매 환자 증가 추이를 고려하고 치매 환자 가족이 겪는 고통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을 반영한 것이 배타적 사용권 획득의 결정적 요인으로 평가했다.

임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DB생명 임직원 모두가 치매 인식 개선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게 됐다”며 “최근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 사회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30,000
    • +0.55%
    • 이더리움
    • 4,849,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2.62%
    • 리플
    • 668
    • +0.45%
    • 솔라나
    • 211,600
    • +9.41%
    • 에이다
    • 553
    • +0.91%
    • 이오스
    • 828
    • +1.72%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0.87%
    • 체인링크
    • 20,190
    • +1.87%
    • 샌드박스
    • 478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