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는 지난 2015년 '가족끼리 왜 이래' 종영 인터뷰에서 유채영을 떠올리며 "나의 상처를 치유하게 해준 사람"이라며 '제일 친한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 "원래 유채영 씨랑 제일 친했고 지금은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기도 했다.
그룹 '쿨'로 함께 활동했던 이재훈 역시 유채영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재훈은 지난 2014년 8월 방송된...
‘주말 흥행퀸’ 김현주와 ‘원조 멜로킹’ 지진희의 재회
SBS ‘유리구두’를 비롯해 MBC ‘반짝 반짝 빛나는’,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등 출연하는 주말드라마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흥행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현주는 이번 ‘애인있어요’를 통해 데뷔 이래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김현주가 맡은 인물은 쌍둥이 자매 도해강과 독고용기....
박형식은 KBS 2TV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달봉 역을 연기했다. 그는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김용건, 나영희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와 함께 50회 이상 긴 호흡의 장편극을 무사히 이끌었다.
차달봉을 통해 풋풋하지만 고민 많은 청춘의 성장과 러브스토리 한 축을 담당한 박형식은 불효자로 살아오다 후회하는 철없는 막내아들 역할을 안정적인 연기와...
김현주는 출연 계기에 대해 “‘가족끼리 왜 이래’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품이 끝난 후 너무 외롭고 심심하던 차에 제안을 받았다”며 “평소 도전해 보고 싶은 액션 분야였다. 때마침 시기가 잘 맞았다. 액션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조민수,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과 함께한 김현주는 “첫날 기초체력...
이날 행사에서 김현주는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가 끝나니까 너무 외롭고, 심심하던 차에 평소에 도전해보고 싶은 액션이었다”며 “시기가 잘 맞아떨어졌다. 재밌게 촬영했다. 잘 하고 못하고 떠나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 6인을 대상으로 합숙과 훈련을 통해 다양한 액션을...
앞서 김현주는 최근작 '가족끼리 왜이래'를 비롯해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바보 엄마' 등에서 수준높은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액션은 2009년 법정을 배경으로 한 KBS 수목 드라마 '파트너' 이후 처음이다.
한편 '레이디 액션'은 김현주를 비롯해 최여진, 이시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추가 섭외를 진행중이다.
작품이 끝나서 가장 아쉬운 점은 우리 ‘가족끼리 왜 이래’ 가족들을 못 본다는 거예요. 다른 작품처럼 훌훌 털어버리고, 작별 인사를 하고 싶지 않았지요. 그동안 제 작품에 대해 물은 적 없던 제 남동생이 말하더라고요. 왜 순봉의 죽음이라는 결말로 슬프게 끝날 수 밖에 없었냐고요. 그 녀석도 꽤 재밌게 본 모양이에요. 이는 작품이 시작할 때부터 흔들릴 수 없었던...
‘가족끼리 왜 이래’의 경우, 쪽대본 없는 드라마로서 두드러진 완성도를 창출했다. “대본 외우기에 급급하면 남의 대사까지 볼 수 없어요. 그만큼 표현하는 깊이가 없었다는 뜻이에요. 시간에 쫓겨 기계적으로 내 것만 해치우고, 편집도 바빠 급하게 내보내는 장면은 보는 사람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배우 김현주는 미리 나온 극본에 대해 “강점이자...
효와 관련한 메시지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인터뷰 도중 이따금씩 눈물을 쏟아낸 김현주는 ‘가족끼리 왜 이래’ 작품과 함께 한 사람들에 대한 애착을 내비쳤다.
“더이상 책(‘가족끼리 왜 이래’ 극본)을 받아볼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쉬워요. 제일 아쉬운 건 우리 가족들(출연진)을 매일 보다가 못 본다는 것이고요. 너무 보고 싶고요, 아버지(유동근)도. 다른 때...
김현주는 ‘가족끼리 왜 이래’의 강심을 연기하며 자신의 실제 경험을 꺼내진 않았다고 밝혔다.아버지가 돌아가신 김현주는 “상황 마다 다르고,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해서 꼭 같은 감정인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극중 삼남매가 달랐듯이 말이다. 오히려 저는 실제 경험을 배제하려고 했다. 강심의 감정이 아닌 나만의 감정에 빠져 지나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지난달 15일 막 내린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43.1%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마냥 자신 밖에 모르던 딸은 아버지의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된 뒤에야 비로소 제 짝도 만나 가족과 인생의 몰랐던 가치를 발견한다. 그렇게 인생은 또 나아간다. 극중 차강심 역을 맡은 탤런트 김현주를 5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섹션 김현주
배우 김현주가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함께 출연했던 박형식에 대해 "남자로 느껴진적이 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주는 "드라마 종방연 때 머리를 넘기고 비니를 썼는데 멋있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은 물론 비스트와 제국의 아이들 중 제국의...
김현주는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함께 출연했던 박형식을 언급했다.
이날 김현주는 박형식이 남자로 보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너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정이 넘치는 친구다. '넌 어쩜 그렇게 귀엽냐'라고 했다. 드라마 종방연 때 머리를 넘기고 비니를 썼는데 멋있었다"라고 솔직하게...
김현주는 8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함께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했던 박형식을 언급했다.
김현주는 최근 화제가 된 박형식과 함께 찍힌 공항 사진에 대해 "형식 군이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누구한테나 그렇다"고 말했다.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의 일곱 번째 소원으로 ‘가족노래자랑’이 펼쳐졌다. 가족들과 마지막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차순봉은 결국 숨을 거두었다. 차강심(김현주)은 홍콩 지사 대표로 승진했고, 문태주(김상경)는 전무 이사가 됐다.
두 사람은 아이를 낳고 단란한 가족을 이뤘다. 강재(윤박)는 의사로서 병원에서 더욱 열심히...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차순봉의 마지막 소원인 모든 가족들이 둘러모여 '가족 노래자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녀들은 처음에 병중에 있는 아버지를 모셔두고 웃으며 즐겁게 노래를 불러달라는 아버지의 요구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자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내 이해하고 열창하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이 죽은 후 1년 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의 마지막 소원인 가족노래자랑이 열렸고 순봉은 최백호의 ‘길 위에서’로 심금을 울렸다. 그날 밤 순봉은 세상을 떠났다.
순봉이 죽은 지 1년. 차강심(김현주)과 문태주(김상경)는 예쁜 아이를 낳았고, 문대오(김용건), 백설희...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에서는 차달봉(박형식)은 강서울(남지현)에게 프러포즈를 작심했다. 이에 차강심(김현주)을 비롯한 가족들은 모두 밖으로 나와 멀리 떨어져 구경했다.
가족들의 기대와 달리, 차달봉은 서투른 기색으로 프러포즈를 입 밖으로 꺼내지 못 했다. 강서울은 “뭐 마려운 강아지 마냥 왜 이러고 섰어”라고 물었다. 이에 차달봉은 “그러니까...
이날 ‘가족끼리 왜 이래’ 마지막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봉의 일곱 번째 소원으로 가족노래자랑이 끝났다. 차순금(양희경)은 잠을 자던 도중 “순금아, 순금아”라고 부르는 순봉의 목소리를 듣고 깼다.
차순금은 “오빠 일어났어요? 희한하네. 오빠 목소리가 들렸는데”라며 차순봉을 찾았다. 이어 차순금은 오빠 차순봉의 방에...
이어 김현주가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라고 하자, 차순봉 역시 ‘나도 사랑한다’고 답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유동근은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 몰래 영정사진을 미리 찍어놔 또 한번의 눈물을 자극했다.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드라마 정말 감동스럽네요", "유동근씨 연기 정말 진심이 느껴집니다", "가족끼리 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