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을 해태만의 생산 노하우로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선보인다.
해외시장에서 이미 인기가 검증된 품질력은 그대로 살리고 건강함을 더 챙긴 것이 특징이다. 기름기를 확 줄여 담백함과 바삭함을 높였고, 소금을 30% 이상 줄였지만 짭짤함은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맛은...
가루비가 감자 쇼크로 감자칩 생산을 아예 중단한 것도 이런 이유를 들고 있다.
따라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TPP 탈퇴 결정에 가장 실망감이 컸던 게 미국 주요 감자 산지인 아이다호였다. 미국감자협회는 TPP가 발효되면 일본 감자시장 개방 폭이 넓어져 연간 수출액이 5년 안에 5000만 달러로 확대했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아베 총리가 미국이 빠졌음에도 TPP...
가루비가 감자칩 판매를 중단하면서 시중에서 감자칩을 찾아보기가 어렵게 됐다. 가격이 껑충 뛰는 것은 물론이다.
일본 경제주간지 닛케이비즈니스는 그런다. 감자칩 수요는 연중 끊임이 없는데 가루비는 판매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냐고. 물론 가루비도 원자재 수요와 농산물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감자를 저장하고 있다. 가루비에 따르면 감자 저장은 4개의...
해태제과는 10일 일본 가루비와 공동으로 투자해 만든 허니버터칩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 후 1년여만에 준공된 제2공장은 기존 보다 2배 이상의 생산효율성을 갖춘 최신식 감자칩 생산라인을 설치했다. 현재까지도 24시간 풀가동 생산하는 1공장과 함께 2공장도 시험기간을 거쳐 조만간 풀가동 체제에 들어간다....
해태제과는 8일 일본 가루비사와 40억엔(약 363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원주 문막 공장 부근에 추가로 허니버터칩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장은 내년 2~3월께 가동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된 허니버터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스낵 시장뿐만 아니라 유통업계에 ‘허니 열풍’을 몰고 왔다. 하지만 허니버터칩은 폭발적인...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감자를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게 된 것도 가루비가 국내 공장 증설에 나선 이유 중 하나다. 지난 2012년 한미 FTA 발효 이후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수입하는 미국산 감자에는 관세가 붙지 않아 이전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감자를 들여올 수 있게 됐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새 공장이 완공되면 허니버터칩 공급량을...
스낵업체 가루비는 스테디 셀러 ‘감자칩 포테이토칩스 덜 짠 맛’의 판매 가격이 3.8%나 떨어져 기간 한정품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식용유와 포장재 등의 조달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인기 제품의 가격을 올리면 소비자들의 반발이 뻔하다”며 “당장의 가격 인상은 피하는 대신 기간 한정품에 대해서만 비용을 반영한다”고...
허니버터칩은 기존 감자칩과 달리 짠 맛이 아니라 달콤한 맛과 고소한 맛을 조화롭게 낸 것이 성공의 큰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제조사인 해태제과는 이를 아카시아 꿀로 단 맛을, 프랑스산 고메버터로 고소한 맛을 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허니버터칩 열풍 뒤의 불편한 진실을 소개해 드립니다.
물량 부족에 시달리는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을 대신해 인기를 끄는 일본 가루비의 '행복버터칩'에 MSG가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버터칩은 버터, 벌꿀, 파슬리, 마스카포네 치즈 등 4가지 재료를 바탕으로 짠맛과 단맛이 은은하게 어우러진 감자칩이다. 일본에서는 매 시즌 한정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고, 한국에서는 허니버터칩이 개발 단계에서...
가루비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행복버터칩은 버터, 벌꿀, 파슬리, 마스카포네 치즈 등 4가지 재료를 바탕으로 짠맛과 단맛이 은은하게 어우러진 감자칩이다.
아카시아 벌꿀과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사용해 짠맛과 단맛을 결합한 허니버터칩과 원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
행복버터칩을 먹어본 박모(26·여)씨는 "두 제품 맛이 비슷한데 행복버터칩이...
바로 일본에서 판매된 '해피니스 버터 포테이토 칩'(Happiness Butter Potato Chips)이다. 이 과자는 한정된 기간에만 판매되던 시즌 상품이다. 재작년 일본 제과업체 가루비에서 나왔지만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 과자의 맛은 해태제과가 가루비와 손잡고 설립한 '해태가루비' 제품으로 이어졌다. 해태제과는 국내 감자칩 시장에서 오리온과 농심에 밀리는 상황을...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 소장은 허니버터칩 개발에 대해 "해태 제품 중에 2008년에 나온 '신당동떡볶이'가 있다"며 "맵지만 달달한 게 올라오는 맛에서 힌트를 얻어 감자칩도 짭짤하지만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내보자고 목표를 세우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허니버터칩과 비슷한 일본 가루비의 '행복버터칩'은...
손기영씨에 따르면 허니버터칩의 원조는 '해피니스 버터 포테이토 칩'(Happiness Butter Potato Chips)으로 일본에서 한정된 기간에만 판매되던 시즌 상품이었다. 재작년 일본 제과업체 가루비에서 나왔지만 별다른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 과자의 맛은 해태제과가 가루비와 손잡고 설립한 '해태가루비' 제품으로 이어졌다. 해태제과는 국내 감자칩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