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을 해태만의 생산 노하우로 국내 공장에서 생산해 선보인다.
해외시장에서 이미 인기가 검증된 품질력은 그대로 살리고 건강함을 더 챙긴 것이 특징이다. 기름기를 확 줄여 담백함과 바삭함을 높였고, 소금을 30% 이상 줄였지만 짭짤함은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맛은...
가격 조정 대상은 해태제과가 일본 가루비사, 글리코사와 각각 설립한 합작사 해태가루비, 글리코해태에서 제조하고 해태제과가 판매하는 제품이다. 일본 현지에서 판매되는 해당 제품 가격은 지난해 20% 정도 인상됐다. 우리나라에서 제조·판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가격 조정을 요청해 각사별 협의를 거쳐 인상을 결정했다.
해태제과 측은...
강원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가루비 문막공장이 임시 폐쇄됐다.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주의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가 가루비 문막공장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무실동에 거주하는 45세 남성으로 신천지예수회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루비는 일본 내 스낵...
중국 전역에 폭넓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 제과업체 가루비(calbee), 네덜란드 건기식 브랜드 다비타몬(davitamon)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총판을 맡아 중국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은 중국 수출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국 연안 지역에 집중됐던 오프라인 채널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자 스낵 자가비를 만드는 기업 가루비는 지난해 중국 수출을 시작했다. 가루비의 약 40억 엔 대 매출 중 절반은 일본을 찾은 관광객 소비에 의한 것이다.
직접 일본을 방문해 이뤄지는 소비 말고도 자체 수출도 늘었다. 지난해 과자 수출액은 278억 엔으로 2012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농림수산성은 내년 일본 식품 수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약 20% 늘어난 1조...
가루처럼 뿌옇게 내리는 가루비, 실처럼 가는 실비, 가랑비 등과는 대조적으로 매우 거칠다.
‘우레라고? 우뢰가 바른 말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이가 많겠다. 우레의 이전 표준어가 ‘우뢰’이니 그럴 만도 하다. 우레는 우레→우뢰→우레 순으로 표준어가 바뀌었다. 우레는 동사 ‘울다(鳴)’의 어간 ‘울-’에 명사를 만드는 접사 ‘-게’가 붙은 형태이다. 그런데...
일본의 감자칩 애호가들은 이번 홋카이도의 감자 흉작으로 가루비 등 주요 감자칩 생산업체들이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면서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일본 슈퍼마켓의 선반에서는 이미 매실 맛, 프렌치 샐러드 맛 등의 인기 감자칩이 동이 났고, 온라인 경매에서는 웃돈을 줘야 살 수 있는 상황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인 일본의 식·음료...
국내에서 한때 품귀 현상을 보였던 허니버터칩과 비슷한 제품을 먼저 선보인 가루비(Calbee) 얘기다. 설상가상, 지난해 홋카이도 지역을 강타한 태풍의 영향으로 감자 수확량이 급감하자 가루비는 지난 10일 간판 제품인 감자칩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매출의 30%를 감자칩 판매에서 얻는 가루비로서는 중대한 결정이었다. 홋카이도산 감자는 4월 중순부터 5월...
대신 일본 제과회사 가루비와 무인양품, 이온슈퍼 등의 상품이 대거 거론됐다. 완후이는 방사선 노출 우려 등으로 수입을 금지하는 일본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실태를 비판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중국이 수입을 금지한 도치기 현과 니가타 현에서 생산된 분유와 쌀, 건강식품 등이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태제과는 10일 일본 가루비와 공동으로 투자해 만든 허니버터칩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착공 후 1년여만에 준공된 제2공장은 기존 보다 2배 이상의 생산효율성을 갖춘 최신식 감자칩 생산라인을 설치했다. 현재까지도 24시간 풀가동 생산하는 1공장과 함께 2공장도 시험기간을 거쳐 조만간 풀가동 체제에 들어간다....
해태가루비ㆍ글리코해태 등 일본 유명 제과업체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사업 확장에 성공했죠. 해태제과식품은 지난해 7980억원의 매출을 거뒀는데요. 제과업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허니버터칩’ 인기로 전년보다 16% 늘었습니다. 올해 2월 출시된 ‘타코야끼볼’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초기 생산물량 60만개가 벌써 완판(완전판매)됐다죠. 차별화된 제품...
그는 “국내 유일의 과자, 아이스크림, 식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면서 “일본의 가루비, 글리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해외 제과기업과 조인트 벤처를 통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출시된 히트작 ‘허니버터칩’은 첫 해 110억원이던 매출액이 이듬해 523억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지금도...
롯데가 상장하게 되면 일본 제과업계에서는 2011년 상장한 가루비 이후 최대 규모의 상장이 될 전망이다.
신 회장은 “시장에서 냉정한 평가에 노출되는 것이 회사의 체질 강화와 지배 구조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상장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신문은 현재 경영권을 둘러싸고 롯데 창업주 일가 사이에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창업주 일가에 좌우되지 않는...
롯데가 상장하게 되면 일본 제과업계에서는 2011년 상장한 가루비 이후 최대 규모의 상장이 될 전망이다.
신 회장은 “시장에서 냉정한 평가에 노출되는 것이 회사의 체질 강화와 지배 구조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상장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신문은 현재 경영권을 둘러싸고 롯데 창업주 일가 사이에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창업주 일가에 좌우되지 않는...
롯데가 상장하게 되면 제과 기업 중에서는 2011년 상장한 가루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현재 경영권을 둘러싸고 창업주 일가 사이에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 회장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경영을 투명화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회사 체질 강화와 지배 구조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장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업을...
○…해태가 일본 과자 업체 가루비와 손잡고 강원도 원주에 허니버터칩 공장을 신설한다. 그동안 생산 부족으로 품귀 현상을 빚어 왔던 허니버터칩의 생산량을 내년부터 두 배로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네티즌은 “늦었어”, “인기 있을 때 맘껏 팔았어야지”, “수요와 공급 실패의 한 사례”, “이제서야? 유사제품 범람 수준인데”, “그렇게 잘난 척하더니...
해태제과는 8일 일본 가루비사와 40억엔(약 363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원주 문막 공장 부근에 추가로 허니버터칩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장은 내년 2~3월께 가동될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된 허니버터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스낵 시장뿐만 아니라 유통업계에 ‘허니 열풍’을 몰고 왔다. 하지만 허니버터칩은 폭발적인...
해태제과는 8일 일본 가루비사와 40억엔(약 363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원주 문막 공장 부근에 추가로 감자칩 등 스낵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장은 내년 2~3월께 가동될 예정이다.
해태제과는 1991년 이후 가루비와 기술지원 계약을 맺고 생생칩·오사쯔· 구운양파·구운콩깍지 등을 출시하며 20년 넘게 교류중이다. 지난 2011년에는 합작회사...
스낵업체 가루비는 스테디 셀러 ‘감자칩 포테이토칩스 덜 짠 맛’의 판매 가격이 3.8%나 떨어져 기간 한정품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식용유와 포장재 등의 조달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인기 제품의 가격을 올리면 소비자들의 반발이 뻔하다”며 “당장의 가격 인상은 피하는 대신 기간 한정품에 대해서만 비용을 반영한다”고...
허니버터칩 열풍이 출시 한 달이 넘은 이 시점에도 전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며, '국민과자'로 '등극'할 기세입니다.
허니버터칩은 기존 감자칩과 달리 짠 맛이 아니라 달콤한 맛과 고소한 맛을 조화롭게 낸 것이 성공의 큰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제조사인 해태제과는 이를 아카시아 꿀로 단 맛을, 프랑스산 고메버터로 고소한 맛을 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