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소비자 대상 직접판매(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은 올 6월흑자전환을 목표로 경영 개선작업에 한창이다. 정육각은 새벽배송 위주인 신선식품 이커머스와 달리 ‘초신선’이 최대 특징이다. 도축 4일 이내 돼지고기와 당일 도계한 닭고기, 당일 얻은 계란·우유 등을 고객 주문 즉시 당일배송 또는 새벽배송을 한다.정육각은 2022년...
이날 K베뉴에 판매 중인 남양유업 제품은 본사 직영으로 공급되며, 인기 단백질음료인 ‘테이크핏’을 비롯해 ‘프렌치카페’ ‘루카스나인’ 등 가공커피류, ‘맛있는우유GT’ 등 우유제품, ‘17차’ 등 음료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알리의 한국 시장 공략이 가속하면서 당분간 국내 식품사들의 입점은 계속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과 남양에 이어 동원F&B...
빙그레, 서울우유 등 아이스크림과 우유업계도 코코아 가격 인상을 주시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아직 제품 가격을 올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현 상황이 장기화하면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 가격을 유지한다면 네슬레, 허쉬 등 글로벌 식품 업체들처럼 초콜릿 함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이뮨’과 업계 1~2위를 다투는 중이다.
남양유업도 2022년 7월 론칭한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에 힘을 주고 있다. 기본맛에 초코, 바나나, 호박고구마, 자몽,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식물성 제품으로는 ‘아몬드데이’, ‘오테이스티’가 있다.
서울우유는 발효유와 디저트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가공우유 품목은 기존 초코...
신세계푸드ㆍSPC 등 쌀 적극 활용쌀 활용한 ‘수제맥주’도 등장
국내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식품업체들이 우리 쌀을 가공식품으로 제품화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우리 농가를 살려야 한다는 취지에 최근 비건식 열풍까지 불면서 우유, 빵, 푸딩 등 쌀 제품이 점점 다채로워지는 추세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56....
연세우유 크림빵 등 메가 히트 상품도 이러한 상품 변화를 이끌었다. 이 상품은 올해 초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 국민이 한 번씩 먹은 양으로 1분에 약 47개씩 팔린 셈이다.
또 런치플레이션에 맞춰 백종원, 더(The)건강식단, 놀라운 시리즈 등 간편식품의 초격차 전략을 실행하고 업계 최초 RTD 하이볼, 건강 스낵과 저당...
가격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월별로 ‘식품 3대 핵심 상품’과 ‘가공식품일상용품 40개 상품’을 선정해 초저가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 대표가 ‘본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제시한 중요 실천 방안이기도 하다.
가격파격 선언 시작 이후 1주일 동안 1월의 가격파격 선언 상품인 ‘식품 키(Key) 아이템 3종-삼겹살, 대파, 호빵’과 가공/일상 40개 상품의...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우유 소비자물가지수는 122.0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3% 올랐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9년 8월(20.8%) 이후 14년 2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우윳값은 지난달부터 가공유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한 달 만에 물가가 4.7% 급등했습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우윳값 상승률은 17.4%에 달합니다.
주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상황을 예의주시, 배추·사과·달걀·쌀 등 농축산물 14개 품목, 햄버거·피자·치킨 등 외식 메뉴 5개 품목, 우유·빵·라면·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9개 품목 등의 가격을 매일 확인하기로 했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우유 소비자물가지수는 122.0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3% 올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빵과 우유, 커피등 9개 식품 품목, 햄버거와 치킨, 김밥 등 5개 외식 품목 등 14개는 식품·외식반이 관리한다.
한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신선 농축산물을 중심으로품목별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해 왔지만, 앞으로는 가공식품도 물가 체감도가 높은 9개 품목을 중심으로 담당자를 지정해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
또 단백질 식품 구매고객들의 쇼핑 특성을 추가 분석한 결과 미구매 고객들보다 연어(7.1배)를 비롯 브로콜리(6.4배), 양상추(6.4배), 토마토(5.7배), 고구마(5.7배), 양배추(5.6배) 등 채소와 떠먹는 요구르트(4.5배), 치즈(4.5배), 가공우유(4.2배) 등 유제품을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훈 롯데멤버스 데이터사이언스부문장은 “최근 몇 년 간 드링크나...
이에 유업계, 유통업계는 소비자 구매가 가장 많은 1L급(900㎖~1L) 제품의 가격을 대형마트 기준 3000원 이하로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200㎖나 1.8L 등 다른 용량 제품이나 요구르트 등 다른 제품군에 대해 4~12%의 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했죠.
농식품부는 우유 가격 상승이 가공식품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과자류는...
가공식품 등에 많이 쓰는 '설탕', '소금' 물가 상승률은 9월 기준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9월 설탕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141.5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9% 올랐다. 지난해 9월(20.7%) 이후 1년 만의 최고치다.
소금 역시 올해 9월 기준 물가 상승률은 17.3%로 지난해 8월(20.9%)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우유 원유...
유업계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대형마트 900~1000㎖ 흰우유의 판매가격을 3000원 미만으로 결정했다. 생산비가 115.76원 올랐지만, 원유는 88원, 흰우유는 100원 정도 올랐다.
일부 언론은 원유와 우유가격 인상으로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 기사를 쏟아내는 중이다. 이러한 언론의 반응은 국내 우유가격이 해외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소비자 인식의...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 등 다른 유업체도 생크림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생크림값이 오르면 제과·제빵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등의 재료비 부담은 더 커지게 된다. 이에 빵과 케이크 등 생크림이 쓰이는 다른 가공 제품들도 줄인상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세계 설탕 가격도 덩달아 오르면서 제과·제빵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가공유는 ℓ당 87원 오른 887원이다.
우유 업계도 잇달아 유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원윳값 인상 발표 이후 가장 먼저 가격을 올린 서울우유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흰 우유 ‘나100%’ 200㎖ 제품 가격을 1200원으로 9.1% 인상했다. 300㎖ 제품도 1650원에서 150원(9.1%) 오른 1800원으로 책정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남양유업의 ‘맛있는우유GT’ 500...
편의점 주력 상품인 식품‧가공식품의 판매 비중 증가가 영업이익 증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RTD 하이볼 ‘어프어프’나 ‘연세우유 생크림빵’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상반기에 인기있는 디저트였던 약과를 활용한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BGF 리테일 관계자는 “기저 효과가 둔화됐음에도 기존...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지난 27일 ‘용도별 원유 기본가격 조정 협상 소위원회’ 제11차 회의에서 낙농가·유업계가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음용유용(흰 우유) 원유의 ℓ당 기본 가격은 전년 대비 88원 오른 1084원·가공유용(치즈·연유 ·분유 등) 원유의 ℓ당 기본 가격은 87원 오른 887원으로 결정했다. 인상안은 내달 10일...
협상 결과에 대해 우유업계는 “원유 가격 인상분을 제품가에 당장 반영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반응을 내놨죠.
정부도 시장에서 번지고 있는 밀크플레이션 우려는 과장됐다고 강조했는데요. 주요 식품류 중 유가공품과 아이스크림을 제외하면 원유·흰 우유·유제품을 원료로 사용하는 비중이 높지 않은 만큼 가공식품 물가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