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규모 4.0 지진가거도 규모 4.0 지진 움직임을 일부 목포, 제주도 지역 주민들이 감지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1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남동쪽 60km 해역(북위 33.56, 동경 125.39)에서 리히터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리히터 규모 4.0은 방 안의 물건들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이 관찰할 수 있는 정도 지진이다.
실제 이날 트위터...
이번 가거도 지진 발생은 올해로 세 번째로, 지난 4월21일 오전 8시 2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에서 규모 4.9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10시간 후인 오후 6시21분에는 규모 2.4의 여진이 발생했었다.
가거도 규모 4.0 지진 발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거도 규모 4.0 지진 발생, 한숨 돌렸네" "가거도 규모 4.0 지진, 자라 보고 놀란 가슴...
가거도 지진
가거도 해역 인근에서 11일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남동쪽 60km 해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육지에서 떨어진 바닷속에서 발생했다며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