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전경련 등 8개 경제단체는 박 대통령의 담화 발표가 있던 날 오후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열고 범국민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찬성 여론을 등에 업고 이를 반대하는 야당을 압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한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출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인호...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전경련 등 경제단체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원샷법 통과를 위해 야당을 설득하기 위해 세부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기활법의 국회 처리가 난항을 겪으면서 법 제정을 간절히 바라는 경제계의 절박함과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거 같다”면서...
이같은 노력 덕분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잇따라 방문해 현장 정책간담회를 하기도 했다. 특히 문 대표는 지난 2월 취임 후 첫 행선지로 대한상의를 선택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박 회장 체제에서 대한상의가 전경련을 제치고 가장 중요한 경제단체로 부상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박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단 강화에도 주력했다....
전경련은 이날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각종 규제 완화와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기업들이 일선 경영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경련에 요청하면서 만들어졌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조만간 관련 정책 건의가...
김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전경련 정책간담회’에서 “경제가 살아나려면 기업이 나서서 투자와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에 참석자들에게 ‘쓰리(3)고 간담회’를 제안했다. ‘쓰리고’란 ‘재킷 벗고, 넥타이 풀고, 팔 걷어붙이고’를 의미하는 단어로, 김 대표는...
이 부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전경련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기업 실적이 좋아지면 투자와 고용이 늘어나 내수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평소 강조한 ‘경제 살리는 정치’를 높게 평가하며 “기업 실적이 악화되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새누리당-전경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누리당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자는 요청을 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원유철 정책위의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역시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더 두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같이 재계의 반발이 거세지자 최 부총리는 임금은 기업의 자율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15일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최저임금 인상률과 관련해 적정 수준에서 인상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적정 수준의 인상률이 적어도 재계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미국외교협회(CFR)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외교협회는 1921년 뉴욕에서 창립된 외교· 국제관계 씽크탱크로, 존 록펠러 명예의장을 필두로 미국 내 영향력이 높은 기업인과 금융인, 법조인, 외교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 이희범 LG상사...
대한상의는 오는 26일에 서울 중구 세종대로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김기현 새누리당정책위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주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새누리당의 정책 방향’이다. 이어 다음달에는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초청해 정치권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재계 관계자는 “재계 일부에서는 박 회장의 소통 방식을 두고 그를...
여야 원내대표가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만나 경제회복·민생안정을 위한 주요 입법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15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부터),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귀빈식당에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경제5단체장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희범 경총회장,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부회장. 노진환 기자 myfixer@
박 당선인이 전경련간담회에서 "대기업은 글로벌 해외기업을 상대로 경쟁해야…"라는 대목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박 당선인에게 SK그룹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자 박 당선인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최 회장은 내심 뿌듯해했다는 후문이다.
재계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