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공채 1기이면서 그룹장을 맡고 있는 김지홍(연수원 27기) 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수석 입학하고 사법연수원 수료 때 사법연수원장상을 수상했다. 공정거래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제19회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주요 로펌 변호사 가운데 처음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기업결합 전문가인...
KB국민카드는 6일부터 △일반 △지역특화영업 총 2개 직무를 대상으로 하반기 공채를 실시했다.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도 지난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26일부터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마케팅 △지역영업 △ICT개발 분야를 채용한다. 매년 30~4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만큼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삼성, 4일부터 하반기 공채 시작양질의 청년 일자리 대규모 창출삼성전자‧삼성SDI‧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물산 등성별‧학력 차별 철폐 '열린 채용' 문화 선도R&D 우수 인재 확보 위해 경력직 채용 병행
삼성이 4일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하반기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앞서 삼성은 올해 2월에도 R&D 분야 외국인 경력직을 채용했다.
삼성은 전 세계 R&D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리쿠르팅 활동과는 별개로 지난해 8월 국내 근무를 희망하는 외국인 인재를 선발하는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전형'을 도입했다.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저출생·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구조가 변하는 가운데, 기업들의 채용 방식이 대규모 공채 위주에서 경력 위주로 바뀌고 신사업 진출도 둔화되며 채용 형태 또한 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순위 500대 기업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6와 함께한 빅토리 셀피(Victory Selfie). 양궁 전관왕을 이뤄낸 현대차그룹의 아낌없는 지원. 2024 파리 올림픽을 빛낸 대표적인 국내 기업 사례다.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1일 기준으로 금메달 13개를 획득했다. 2008 베이징 대회와 2012 런던 대회에서 수립한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13개)과...
현재 10대 그룹 중 삼성만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운용할 정도다. 대기업 100곳의 지난해 수시·상시 채용 비중(64.2%)이 공채의 1.8배라는 한국노동연구원 분석 결과도 있다.
청년들이 첫 직장을 잡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청년층이 취업에 성공하는 데 걸린 기간은 평균 11.5개월이다.
해마다 사회로...
매년 신입 공채를 진행하는 곳은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정도다. 현재 10대 증권사(대신·메리츠·미래에셋·삼성·신한투자·키움·하나·한국투자·KBNH투자증권) 중 하반기 공채를 진행 중인 곳은 키움증권과 KB증권 두 곳이다. 1분기 말 기준 증권사 인력은 3만8820명으로, 지난해 1분기(3만9217명) 대비 400명 가까이 줄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SK하이닉스, 이번 달 이례적 대규모 채용삼성전자, 800여 개 직무서 채용 중인재 유치에 기업 미래 달려
차세대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재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신입과 경력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 공고를 냈다. 전체 채용 규모는 세자릿수다.
통상 상반기 공채가 4월...
제너시스BBQ 그룹이 매출액 기준 세계 1, 2위를 다투는 대형로펌 레이텀앤왓킨스와 삼성 법무팀 등에서 활약한 김태희 미국변호사를 최연소 상무보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1992년생인 김 상무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개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이다. 16세에 미국 명문 조지타운대에 조기입학, 우등으로 조기졸업했으며 조지타운 로스쿨...
재판부는 또 삼성물산이 김 씨 등 3명에게 각각 200만 원씩 지급하고 안전 가이드북 문구 중 ‘시각적’이라는 부분을 삭제하도록 했다. 지난해 11월 2심도 1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
9급 공무원 최종 불합격…법원 “불합격 처분 취소”
지체·언어장애를 갖고 있는 박모 씨는 2022년 9급 공채 법원사무직렬 장애인 구분모집 전형에 지원했다. 필기시험에는 합격했지만...
특히 상·하반기에 진행되는 삼성의 공채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로부터 정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취업 기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채용 및 인사 제도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올해 상반기 채용 0명, 하반기도 불투명공채보다 수시채용 선호실적악화에 따른 내실경영 집중
올해 상반기 카드사 신규 채용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업계 불황이 지속되면서 카드사 중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업카드사 8곳(신한·삼성...
삼성전자는 신입 공채 등을 통해 임직원 수가 전년 대비 3400명 늘었다.
이들의 연간 급여 총액은 14조4782억 원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200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1억3500억 원 대비 11% 감소했다.
연봉 상위 5명에는 김기남 SAIT(옛 종합기술원) 전 회장(고문)을 비롯해 이원진 삼성전자 전 사장(상담역), 진교영 SAIT 전 사장(고문), 한종희 대표이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그룹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삼성그룹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 지원서를 받는다. 이후 4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등의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두 자릿수로 예상된다.
GS건설도 이날부터 지원서를 받고 있다. 25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인...
삼성의 핵심 경쟁력은 인재와 기술이라는 이재용 회장의 철학에 따라 삼성은 신입공채와 별도로 경력사원 상시 채용과 외국인 공채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산학 연계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카이스트와 '삼성전자 로보틱스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만들고 울산∙대구∙광주과학기술원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했다.
기술 인재 선점을 통한 '초격차...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삼성은 대졸 여성 공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계열사별 차이는 있었지만 20% 내외의 여성을 뽑기 위해 애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부터 3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신입사원 중 20%를 차지했던 여성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삼성이 대졸 여성 공채를 시작하기 전 기업의 채용 공고에는 예외 없이 ‘군필자’라는 항목이 뚜렷이...
국내 대기업 가운데 정기 공채로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은 2021년 10대 그룹 중 5곳이었지만 지난해는 삼성 등 2곳에 그쳤다. 기업은 점점 더 수시 채용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기업의 얘기를 들어보면, 요즘 대학을 졸업한 학생의 경쟁력은 믿을 수 없어 뽑기 어렵다고 한다.
대학·기업 함께 발전 모색해야 할 때
대학의 경쟁력은 기업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인론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작년 공채 100여 명 직접 면접“각자 업무에 맞는 태도 갖출 것”‘인재 제일 경영’ 공고 의도 해석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입사원 면접·교육을 직접 챙기며 ‘인재 경영’에 대한 열의를 분명히 했다. 매년 신입사원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정 부회장은 올해도 자신만의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의 불편을 줄이는데 집중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