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금융위원회는 기술기반 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TDB는 금융기관의 여신 심사와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 평가 시 필요한 기술 동향과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TDB는 32개 민·관 협약기관으로부터 수집한 기술·시장정보 등 약 400만건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금융위는...
D은행 직원은 “중소·벤처기업이 모여 있는 산업단지 인근 영업점을 제외하고는 (기술금융에 대해) 제대로 아는 직원이 없다”면서 “TCB, TDB 등 용어 자체가 어렵고 기술평가 보고서는 한국어가 맞나 싶을 만큼 이해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또 “기술가치 평가를 위해 전문 평가기관을 활용한다고 하더라도 대출 승인에 외부 정보에만 의지할 수는 없지 않냐”라고...
이를 위해 금융위는 은행과 기술신용평가기관(TCB)에 제공하는 기술정보데이터베이스(TDB) 서비스의 집중 기관을 연말까지 100개로 확대하고, 건수도 1000만건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위는 기술금융 우수은행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은 우수은행에 대해 기술신용 대출시 최대 3%포인트의 이차보전 지원액을 37억5000만원에서...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 시스템이 구축된 것을 계기로 기술 담보대출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 신한은행 신용등급 BB 이상, TCB 기술신용등급 B+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조건에 맞는 기업에는 최고 10억원을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으로 지원한다.
이 상품을 통해 대출받은 기업은 TCB 기술등급에 따라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기술평가에...
그는 인사말에서 “은행들이 TCB·TDB로 광범위한 기술을 평가하는 체계를 갖췄지만 기업들이 여전히 우수한 기술만으론 금융지원을 받기가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이는 금융기관의 위험기피 성향과 기술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과 금융기관간 기술가치 인식에 큰 간극이 있다”면서 “기업은 기술가치를...
참석자들은 이밖에도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와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제도 지원,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했다고 신 위원장은 전했다.
한편 신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은행권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라는 측면에서도 일선 현장에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금융권은 창업...
기술신용보증 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약 1500개 기업이 연간 이자비용 25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기업 당 평균 2억원의 신용대출에 대해 금리 1.23%포인트 수준의 지원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와 TCB 이용을 활성화하고 신용대출 이차보전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창조경제 지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1일부터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
20일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 기술신용보증기금·한국기업데이터·나이스평가정보)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TDB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DB란 금융기관의 여신 심사와 TCB의 기술신용평가때 필요한 기술동향과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은행연합회도 최근 지난 4월 30일 발족한 ‘TDB(Tech Data Base) 설립추진단’을 정식 부서인 기술정보부로 확대 개편했다.
신설되는 기술정보부는 기존 추진단 인원 5명과 신규 채용 7명을 합한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인력이 충원될 예정이다. 기술정보부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기술신용평가시스템 추진 방안에 따라 기술정보를 수집...
은행연합회는 최근 TDB(Tech Data Base) 설립추진단을 정식 부서인 기술정보부로 확대 개편했다.
그러나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적지 않다. 우선 은행의 기술평가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 또 적정자본 유지에 따른 부담도 해소해야 한다. 기술만으로 미래 현금흐름을 추정하는 것은 원리금 상환의 위험도를 높일 수밖에 없다. 실제 국내 신생기업의 생존율은 창업 1년 후 62.5...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TDB(Tech Data Base)가 이달 본격 가동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달 TDB를 오픈해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 금융기관 등이 보다 쉽게 기술정보에 접근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상반기 기술신용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이달 초 부터...
그는 “상반기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TCB) 도입과 기술정보 데이타베이스(TDB)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을 마무리 했다”며 “하반기 중 약 7500개 기업이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약 4조7000억원의 대출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증권시장 진입 문턱을 낮춰 기업상장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 위원장은 “기업상장 활성화 방안을 시행중에...
은행연합회 역시 지난 4월 30일 발족한‘기술정보데이터베이스(TDB·Tech Date Base) 설립추진단’을 정식 부서인 ‘기술정보부’로 확대 개편했다.
전일 18개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신용정보 활용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경제 성장 패러다임이 기술·지식기반으로 옮겨감에 따라 신용평가에 기반한 금융시스템도 한단계 도약이...
금융위는 다음주 기술정보데이터베이스(TDB) 구축을 마무리 짓고 신용정보집중기관을 대상으로 TCB 업무 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앞서 신제윤 위원장은 이달 초 기자 간담회를 통해 "기술금융 정착 여부가 금융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 "아주 중요한 변화인데 차질 없이 준비해서 돈이 (기술이 있는 곳에) 흘러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그러나 이제는 NTB, TDB와 같은 국가 기술 데이터베이스가 정부3.0의 개방 형태로 제공될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민간의 역할이므로 가칭 (신)기술거래소는 민간 주도로 만드는 것이 과거 민관 공동 조직의 지배구조 혼선을 배제할 수 있다.
다만 일정 규모 이상의 임계량에 도달해야 시장 효율의 네트워크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에서 일정 기준 이상에 세제 혜택 등의...
금융위원회는 민간 시중은행의 연대보증 없는 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유도하기 위해 기술정보평가시스템(TDB)을 만들어 기술 평가를 통해 신용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책금융기관 등이 청년 창업자에게 대출이나 보증 등의 지원을 해주는 대상을 만 15세까지 대폭 낮추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현재는 지원 대상이 만 20~39세이지만 이 방안이...
올해 상반기 은행연합회 내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를 담당하는 조직이 신설된다. 신용정보와 기술정보를 함께 집중 관리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아울러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등 정책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기술신용평가를 적용한 무보증 대출상품이 출시되는 한편 은행 등 민간 금융회사는 정책금융과 연계된 대출 심사시 기술신용평가...
신 위원장은 “기술신용평가 도입을 위한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 설립추진단이 조만간 발족될 예정으로 이를 토대로 상반기 중 TDB 설립을 완료할 것”이라며 “TDB를 현행 신용정보 집중 체계와 통합해 운영토록 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패 창업자를 거래 대상에서 원천 배제한 내규가 있는 경우 이를 개선토록 해 다른...
신 위원장은 “기술신용평가 도입을 위한 기술정보 데이터 베이스(TDB) 설립추진단이 조만간 발족될 예정으로, 이를 토대로 상반기중 TDB 설립을 완료할 것”이라며 “TDB를 현행 신용정보 집중체계와 통합해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민간은행으로서는 신한은행이 신·기보 창업자 연대밝보증 면제에 참아하고...
신 위원장은 “상반기 중 기술정보 DB(TDB)를 구축하고 기술신용 평가기관(TCB)이
출범할 수 있도록 해 하반기부터는 기술금융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또 기술신용 평가기관의 기술평가를 활용한 여신에서 손실이 발생한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면책하거나 경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