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라파스는 인플루엔자 외에도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의 핵산 기반 백신인 ‘mRNA 백신 패치’의 제조를 위한 연구·개발도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미 상온보관에서의 안정성은 확보한 상태로, 현재 동물실험을 통해 특이 항체가 형성되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라파스는 백신 패치의 상용화를 위해 임상시험 진입을...
침팬지의 아데노바이러스를 디옥시리보핵산(DNA) 전달체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한편 영국 의학잡지 란셋(The Lancet)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3개월 만에 백신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영국과 유럽연합(EU)은 부스터샷 캠페인에 mRNA 기반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뉴클레오시드는 mRNA 백신 정제용 및 바이러스 진단키트, 유전자 진단시약과 RNA 기반의 유전자 치료제에 사용된다.
파미셀 관계자는 “최근 뉴클레오시드의 대량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RNA 치료제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원료물질인 뉴클레오시드의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까지의 누적...
프로토타입 백신(mRNA-1273)의 승인된 용량(50㎍) 및 고용량 (100㎍), 기존 우려 변이가 반영된 다가 백신 후보물질(mRNA-1273.211, mRNA-1273.213)의 50㎍ 및 100㎍ 용량, 그리고 우려 변이 전용 부스터 후보물질(델타, 오미크론)에 대한 연구가 이에 포함된다. 각 부스터 후보물질은 각 300~60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혹은 3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SiO2는 글로벌 제약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용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에 쓰이는 보관 용기를 제조,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100여 개 이상의 양산 및 임상 제품 공급망을 확보한 의약품 용기 회사다.
㈜두산과 SiO2는 단기적으로는 코로나 19 백신 시장을 공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의 대체 및 신약 시장, 특히...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과 달리 전통적인 단백질 재조합(항원 합성) 방식 기반이다. 소아 B형 간염, 백일해 등 백신에 수십년 간 사용된 기술로,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한 백신으로 평가받는다.
전날 넷마블은 2.97%(3500원) 오른 12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지난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및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된...
글로벌 백신 허브화 기반 조성을 위해선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공정 대량생산 기술개발 실증기반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내년 중 총 13억7000억 원을 투입한다.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선 41억 원을 투자한다. 이 밖에 미국 외 유럽연합(EU)·호주·베트남 등과 백신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감염병혁신연합(CEPI)·아시아개발은행(ADB) 등...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영국에서 실시한 예비조사 결과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3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 오미크론 감염을 막는 데 효과가 있었지만,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중국·러시아에서 제조한 백신 등은 거의 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국내 방역당국도 3차 추가 접종을 적극 권장하면서 예방 효과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의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만 유일하게 오미크론에 효과를 보였다.
문제는 이들 백신을 사용하는 국가들이 현저히 적다는 점이다. 전 세계 공급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중국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은 오미크론 예방효과가 제로에 가까웠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 대부분은 중국산과 함께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영국...
나노코박스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mRNA 백신 등에 비해 개발이 까다롭고 제조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지만, 면역반응률과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으며 보관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8월 나노젠과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 이전 협약을 맺은 에이치엘비는 긴급사용 승인 후 나노젠과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관계사인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
또한, 향후 지속적 출현이 예측되는 미래 감염병에 대비한 mRNA 백신의 개발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바이오마커 개발 등 IDC는 새로운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소로 발전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부산 IDC에는 관내의 대학 및 유관기관, 산업체, 창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과 전문가 등이 함께 혁신을 고민하고...
지난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 생산 중인 모더나의 mRNA 백신 ‘스파이크박스주’가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 4500억 원(3억8000만 달러) 규모의 아스트라제네카(AZ)의 장기지속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복합제 이부실드(AZD7442)를 위탁 생산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 소식으로...
AZ 백신은 바이러스 매개 방식인 반면 화이자·모더나 백신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이다.
또한 WHO는 불활성화 방식인 시노팜 백신 1차 접종 후 AZ 혹은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교차 접종해도 된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 권고는 WHO 면역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이 이달 초 내놓은 의견을 따른 것이다.
지난주 연구 결과에서도 AZ 혹은 화이자를 1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선 14일 위탁 생산 중인 모더나의 mRNA 백신 ‘스파이크박스주’가 지난 13일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AZ)의 장기지속형 코로나19 항체복합제 이부실드(AZD7442)를 위탁생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계약금액은 약 4500억 원(3억8000만 달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선 14일 위탁생산 중인 모더나의 mRNA 백신 ‘스파이크박스주’가 지난 13일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AZ)의 장기지속형 코로나19 항체복합제 이부실드(AZD7442)를 위탁생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계약금액은 약 4500억 원(3억8000만 달러) 규모다....
특히 바이러스 벡터 백신을 먼저 맞고 그다음에 mRNA 백신을 맞았을 때 면역 반응이 더 좋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미 백신학에서는 교차접종을 연구한지 30년이 넘었다. 따라서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갑자기 교차접종을 하게 된 것은 아니다.
Q.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고령층은 3차에 반드시 모더나 백신을 맞아야 하나?
A. 백신의 플랫폼을 바꿨을 때 효과가...
셀루메드가 독일 아르떼(ARTES) 현지 실사를 마치고 mRNA 백신 원∙부자재 개발 및 조기 생산공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일 대비 29.97% 오른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루메드는 독일 랑겐펠트에 위치한 아르떼를 방문해 mRNA 생산 효소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포주 개발 및 생산공정개발 등...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국내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생산된 모더나 mRNA 백신의 정식 품목허가로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이 가능해졌다.
스파이크박스주는 올해 5월 21일 수입품목 허가된 미국 모더나사 개발 '모더나스파이크박스주'와 같은 백신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충진·표시 등의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으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동일한 mRNA 백신을 개발 중인 아이진은 원료만 공급받으면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을 만들 수 있다는 입장이다. 오미크론 변이의 염기서열 분석을 완료하고 백신 디자인까지 마쳤기 때문이다.
mRNA 백신은 다른 플랫폼에 비해 백신 설계와 대규모 양산 속도가 빨라 변이종에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앞서 모더나는...
모더나코리아(Moderna Korea)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완제 위탁생산한 모더나 코로나19 mRNA 백신 ‘스파이크박스주 (Spikevax®, mRNA-1273)’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모더나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지 7개월만에 품목허가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