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의 전직 임원급 직원이 회사의 영업비밀을 자문중개업체에 누설하고 거액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이성범 부장검사)는 16일 산업기술보호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정모(50)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정 씨의 범행을 방조한 자문중개업체 가이드포인트 전 이사 최모(34)...
박정원 67억, 구광모 60억, 조원태 55억, 김승연 54억 전문경영인 SK수펙스 조대식 50억·LG엔솔 권영수 35억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총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년째 무보수였다.
14일 각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상반기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에서 작년 동기...
지난해 동기 대비 16% 감소…권영수 LG엔솔 부회장 35.2억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 총 59억9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LG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23억3800만 원과 상여 36억5700만 원을 수령했다.
LG 측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인플레이션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내외 경제 성장세까지...
3% 기록하며 서프라이즈 기록
4분기 본격적인 re-stocking으로 매출 성장률 20% 이상 예상
2Q23 Review: 구조적 마진율 개선 지속된 2분기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 LGLG에너지솔루션과 LGCNS의 높은 성장성 재확인
2분기 실적은 주요 상장자회사들의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면서 예상을 하회
LGES와 CNS는 높은 성장세 지속 중. 주요 상장자회사들의 지분가치...
배터리 3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LG엔솔, 中 화유코발트와 JV 설립삼성SDI, 스크랩 재활용 체계 구축SK이노베이션, 성일하이텍과 맞손현대차ㆍ포스코 등도 잇따라 뛰어들어
국내 기업들이 잇따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2040년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가 약 26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중국 내 최초 한중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스크랩·폐배터리서 핵심 원재료 추출난징에 전처리·취저우에 후처리 공장양극재 생산 거쳐 LG엔솔 난징 공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를 설립했다.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중국 저장성에 있는...
LG엔솔 재생에너지 전환율 56%2030년까지 RE100 달성 목표 삼성SDI 재생에너지 전환율 목표 상향SK온 해외사업장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도입
국내 배터리 업계가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고객사들이 배터리를 비롯한 부품 협력사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요구하는 만큼 친환경 전환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7일...
LG엔솔 점유율 28.7%로 1위 유지CATL 전년 대비 107.1% 고성장 점유율 격차 1.5%포인트 불과
올해 상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지켰다. 다만 중국 CATL은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비(非)중국 시장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을 위협하는 모습이다.
7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배터리 사용량 50.1% 증가전기차 판매는 37.3% 늘어50.3% 성장 LG엔솔이 3위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동력 자동차의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 대비 50.1% 증가했다. 중국을 제외한 전체 전기차 시장이 전년 대비 37% 수준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전기차 1대당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배터리 업체, IRA 세액공제 혜택 본격화LG엔솔 1분기 영업익의 약 20% 차지완성차 업체들 AMPC 공유 요구 확대고객사 요구 거절 힘든 배터리 업체 골머리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업체에 미국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수혜분 공유를 요구하고 나섰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계는 새로운 고민을 안게 됐다.
2일...
'ESG 리포트 2022' 발표TCFD 공시 가이드라인 준수
LG에너지솔루션이 멸종위기종 ‘물장군 살리기’ 사업 지원에 나섰다. 지구의 생물 다양성을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물장군 살리기 등 지난해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1일...
LG엔솔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전망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성장세가 30%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산업연합포럼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친환경차 수요와 국내 제조사의 제품 경쟁력이 맞물리면서 완성차와 부품ㆍ배터리 산업 모두 하반기까지 깜짝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엔솔은 27일 열린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7~8월 일부 유럽 고객사의 전기차공장 가동률 하락이 예상되나 일시적인 수요 감소에 대해 생산량 조절을 통한 재고부담 완화 등으로 대응하겠다”라며 “미국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 연말에는 30% 중후반대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배터리 기업이...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와 관련해 “고객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가격경쟁력을 고려해 일정 수준의 셰어링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전체 차량 판매와 배터리 판매를 같이 선순환으로 개선해야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고객과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LG엔솔은 27일 열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럽 고객사 수요 감소 우려에 대해 “7~8월 일부 유럽 고객사의 전기차공장 가동률 하락이 예상된다”라며 "재조 부담을 완화하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시장의 하반기 성장세는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은 “미국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매출 전망에 대해 "4분기에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이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들의 구매도 다소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종합할 때 올해 연간 매출은 지난해 대비해서는 30% 중반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에 힘을 받아 북미 중심의 견조한 전기차 수요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유럽의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있고 상반기 메탈 가격이 떨어진 부분에 따른 판가 연동 영향이 하반기에 발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된 리콜 충당금과 관련해 “LG전자와 LG엔솔이 50%씩 부담한다”고 밝혔다.
LG엔솔은 27일 열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실적에 북미 리콜을 위한 충당금이 반영된 것과 관련해 “고객사 리콜비용 1500억 원이 반영됐다”라며 “이 과정에서 급격한 원가 상승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리콜 비용과 관련해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이 21일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청주 지역은 지난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약 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이날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의 주택 침수, 토사 유출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IRA 대응 위해 공급망 다변화 속도LG엔솔, 칠레ㆍ호주ㆍ미국서 광물 조달SK온, 美 업체와 음극재 개발 나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은 호주, 칠레,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서 광물을 확보하며 공급망 다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