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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베르토 아제베도 세계무역기구(WTO) 주재 브라질 대사가 WTO 사무총장에 선출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제베도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치러진 사무총장 선거 3차 투표에서 에르미니오 블랑코 전 멕시코 통상장관을 제치고 당선됐다.
라틴아메리카 출신 인사가 WTO 사무총장에 선출된 것은...
진통
-박태호 WTO 사무총장 떨어져
△산업
-삼성 숨겨진 신기록 ‘네 가지’가 더 있다
-잘나가는 코란도 덕에…‘회생 액셀’ 밟는 쌍용차
-삼성 SDI, 4년 만에 적자전환
△기업·CEO
-78세 청년 조석래 효성회장
-2시간새 210대 팔려…지역 상인들에 ‘상생일꾼’ 대접
-LG, 스마트폰 판매 세계 3위
△증권
-주가지수 ‘따로가고’…주도주 ‘같이가고’...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박태호 당시 외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차기 WTO 사무총장 후보로 지명했다. 박 대사는 올 1월 말부터 이달까지 주요 WTO 회원국 방문 등을 통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왔으며, 정부 역시 외교부 장관 특사 파견 등을 통해 범정부적으로 박 대사의 선거활동을 지원해왔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UN 사무총장과 같은 주요 국제기구...
또한 윤 장관은 최근 차기 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키도 했다.
한편 산업부는 향후 APEC 외교·통상합동 각료회의, 정상회의 및 각종 실무위원회에 적극 참석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며 한국경제의 대응능력이 충분하다는 점도 피력했다.
이와 미국과 러시아 재무장관에게는 함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자로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새 정부의 출범과 현 부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올해 안에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WTO 사무총장직 선거에는 당초 박 대사를 비롯해 9개국 인사가 입후보, ‘WTO 사무총장 선출 절차규정’에 따라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본격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라운드에선 요르단, 가나, 케냐, 코스타리카 등 지지도가 낮은 4개국 후보가 탈락했다.
WTO는 향후 사무총장 선출 시한인 5월 말까지 두 차례의 라운드를 추가 진행해 회원국들의 지지도가 낮은...
또 2010년 국제협력국장 재임 시절에는 제30차 FAO 아태지역총회의 고위급회의 의장을 맡아 2년간 활동하면서 아태지역의 식량안보 상황 개선 논의를 주도한 바 있다.
한편 김 전 통상관이 진출하는 남남협력국장은 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 FAO 사무총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간 경제기술협력 총괄 업무다.
장관은 이날 오전 아난드 샤르마(Anand Sharma) 인도 상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인도 FTA 개정, 포스코 등 현지 한국기업의 애로해소, 반덤핑 등 한국제품 수입규제 조사의 공정한 진행·판정을 요청하는 등 양국간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홍 장관은 차기 WTO사무총장에 입후보해 선거 캠페인중인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인도측 지지도 당부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외교부는 향후 주요 추진 정책으로 북핵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여건 조성, 한중ㆍ한일ㆍ한중일 등 역내 다자 자유무역협정(FTA)를 통한 동아시아 지역통합 추진, WTO사무총장 진출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청년 해외취업과 관련해 해외취업 관련정보 제공, 워킹홀리데이 협정 확대, 개발협력 글로벌...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외교부가 주요추진 정책으로 북핵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여건 조성, 한중·한일·한중일 등 역내 양자 및 다자간 FTA를 통한 동아시아 지역통합 추진, WTO 사무총장 진출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박근혜 당선인 공약에 대해서도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해 보고했다.
구체적인 이행 내용은 남북간...
주요 추진 정책으로는 △북핵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여건 형성 △한·중·일 등 양자 및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 등 모범적 선진적 개발협력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진출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일자리 외교 구현을 위해 해외 취업관련 정보 제공과 워킹 홀리데이 협정 확대, 개발협력 청년 인재양성·해외진출 방안 등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긍정적인 요인보다는 부정적인 요인이 더 많아 보인다"며 "전망치 하향 조정의 주된 이유는 바로 유럽의 경제불황"이라고 말했다.
라미 사무총장은 또 "미국의 성장률 또한 예상보다 낮고 일본 역시 좋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내년 세계 교역 성장률...
선정위원회(Selection Committee)는 WTO 사무총장, 일반이사회 의장, 분쟁해결기구 의장, 3개 분야별(상품무역·서비스무역·지재권) 이사회 의장 등 6인으로 구성된다.
이번 선정위원회가 최종 후보로 선정한 장승화 교수는 24일 분쟁해결기구(Dispute Settlement Body) 회의에서 컨센서스 방식으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며, 6월1부일터 4년 임기(1회 연임 가능)로 WTO...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은 “지난 2008~2009년 세계 금융위기로 국제 무역이 큰타격을 받은 지 3년정도 지났으나 세계 경제와 무역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라미 총장은 “올해 무역 성장률이 더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하방 리스크가 높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아직 숲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WTO는 그동안...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앞서 “유럽 위기가 아프리카의 무역과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며 “유럽 경제 위축은 아프리카의 성장 둔화를 이끌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경제에도 먹구름은 짙어지고 있다.
지난달 추수감사절부터 연말 최대 쇼핑시즌이 시작됐지만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소매판매는 0.2% 증가하면서 0.6% 오를...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은 "러시아가 WTO 가입을 위해 투명하고 비차별적인 세계무역 시스템의 토대가 되는 많은 규칙과 약속을 수용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러시아는 하루 전에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와 러시아의 WTO 가입과 관련한 양자 협상에 서명했다.
러시아는 2008년 전쟁 이후 갈등관계에 있는 조지아의 반대로 WTO 가입...
장관 퇴임이후에는 외무부 국제통상대사,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 세종대학교 경제무역학과 교수, 세종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 이후 무역투자연구원 이사장, 두산인프라코어(주) 사외이사,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 정유사녹색기금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리 인터내셔널 특허법률사무소 상임고문으로 재직중이다.
통상부의 4대 장관인 정해주...
세계무역기구(WTO)의 파스칼 라미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의 도하라운드 자유무역 협상에 대한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
라미 총장은 이날 워싱턴의 국제통화기금(IMF) 회동에서 미리 준비한 연설을 통해 "10년전 시작된 (도하) 라운드 협상을 마무리할 수 없을 중대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협상이...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각 협상그룹 의장이 4월 중 쟁점을 최소화 한 수정 협상안을 마련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한편 G7, G11 등 주요국 간 협상 분야별 주고받기식 협상을 독려하는 등 협상 타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미국·EU·일본 등 선진국은 비농산물 및 서비스 분야의 시장개방 확대를 요구하나, 브라질 등 개도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