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전력공사의 'UAE 원전사업 향후 추진계획'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오는 12월까지 원전 건설 관련 인허가 획득을 완료한 후 연말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한전은 애초 7월께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양측 사정으로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한 관계자는 "이미 부지정지 작업 등 공사는 진행되고 있지만, 착공식을...
한국은 현재 KEPCO(한국전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집트 원전 1호기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그는 "한국은 UAE 원전 사업 수주로 현지에서 원전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제고된 상태이며 현지 기술자와 관계자의 반응 역시 한국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는 실정이다"며 "이집트 원전 프로젝트에 대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입찰일이...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에서 발주한 UAE 원전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에 1400MW급 4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공사로, 2017년부터 1년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준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에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제3세대 원전 노형인 APR 1400(Advanced Power Reactor 1400)의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주요 원자로설비와 터빈 설비를 자체...
김 사장은 “지난 71년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건설 시기에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사가 턴키로 수주해 건자재도 전량 미국에서 수입했다”며 “우리나라는 단지 물과 모래, 자갈 그리고 인부 사택 건축만 담당하며 원자력발전소 근처에도 못가던 실정에서 40년이 지난 오늘 47조원 규모의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수주금액인 UAE원전을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에서 발주한 UAE 원전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지역에 1400MW급 4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공사로 1호기는 2017년 5월, 2호기 2018년 5월, 3호기 2019년 5월, 4호기 2020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UAE 원전 시공 계약으로 한국형 원전기술(APR1400)을 해외에 최초 수출하게 됐으며 3월 현재 해외 수주액 33억 달러를...
UAE 원전 수주와 신울진 원전 1, 2호기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건설사들이 신규 원전건설은 물론 UAE에 이은 두번째 원전수출국으로 대두되고 있는 루마니아 등 해외 원전건설 수주 역량을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울진 원전을 수주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원전건설시장에 대한 전략강화 방안이 속속 제시되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신울진 원전 1·2호기 주설비공사를 수주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수주에 이어 국내외 원전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게될 전망이다.
신울진1, 2호기는 총 1조4300억원 규모로 지난해부터 실시된 9번의 입찰로도 시공사를 가리지 못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김 사장은 "현대건설은 1972년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운영 중인 원전 20기 중 12기를 준공했고, 현재 짓고 있는 6기 중 4기도 시공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공경험을 쌓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UAE 원전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 해외 원전시장 개척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현재 신월성 원전 1·2호기 건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신월성 원전 1·2호기는 2007년 11월 본관 건물 기초굴착을 시작으로, 1호기는 2012년 3월에 2호기는 2013년 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공사는 원전 건설 사상 최단기간 공정으로 삼성물산은 원자로 건물 격납철판(CLP) 3단 모듈화 공법·원자로 내장품과 냉각재 배관 병행 시공 등 다양한 시공공법을...
하지만 현대건설은 고리 1·2·3·4호기, 영광 1·2호기, 월성 1호기를 건설하면서 외국의 선진 원전 시공기술을 습득해 점차 독자기술로 발전시켜 왔다. 그 결과 1995년에 완공한 영광 3·4회기는 국내 최초로 시공 기술 100%의 완전 자립을 이룩했다.
특히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중인 신고리 3·4호기는 140만kW급 신형 경수로 원자로(APR1400)를 적용해 국내 원전기술의...
그러나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연휴에 단일건으로는 사상 최대인 400억달러 규모의 UAE 원자력 발전소 건설 수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전력의 주가는 상승하기 시작해 원전 수주 소식 이후 22.29%의 상승률을 기록,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인 1.66%를 대폭 상회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사는 국내 증시에서 원자력 테마를 형성하며 단기간 급등세를...
한국전력은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과 관련, UAE원자력공사(ENEC)와 첫 사업착수회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11~13일 사흘간 열리는 이 회의에선 1호기 준공 목표인 2017년 5월1일까지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전체 사업수행계획, 계약서 상업·기술 사항, 인허가 과정 및 부지 조사 등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이 세워진다....
한전컨소시엄은 UAE원자력공사(ENEC)와 한국형 원전(APR-1400) 4기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건설하는 EPC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원자력발전소 4기 건설의 수주금액은 200억달러이며, 원전의 설계 수명인 60년 동안 운전, 기기교체, 운영에 참가하여 200억달러를 추가로 수주하게 된다.
이는 1978년 미국 Westinghouse의 기술을 도입하여 고리 원전 1호기를...
고리 1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등 원전 성능개선 공사와 사용후 연료 저장시설도 시공하는 등 다양한 원전 관련 시공 경력을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 역시 2004년에는 울진 5호기, 2005년에는 울진 6호기(각각 1000㎿급)를 완공하고 현재 신월성 1·2호기를 시공하는 등 원전 건설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울진 원전 5·6호기 건설 과정서...
아울러, 경주 주민투표로 선정된 부지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성공적으로 착공하고 고리원전1호기의 수명연장도 확정하였습니다. 에너지복지원년을 선포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에너지 정책도 구현하였습니다.
앞에 열거한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경제는 아직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