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올해는 OTT 특화 신유형 부문을 신설해 숏폼(짧은 영상)과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을 작년 34억 원에서 올해 51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 외에 해외진출형, 다큐멘터리ㆍ교양물 등을 지원하는 공익형, 협정체결국(38개)과의 공동제작을 지원하는 방송통신협력협정이행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154억 원 규모로 지원할...
또 “OTT는 쉬운 시장이 아닌데 디즈니 전 회장이자 드림웍스 설립자 제프리 카젠버그가 창업한 퀴비(QUIBI)의 경우 올해 4월 론칭해 10월에 폐업했다”며 “모바일에 특화된 5~10분 숏폼 콘텐츠 OTT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골드만삭스, JP모건, 구글 등 다양 약 2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받았지만 1.5년 만에 투자금의 80%를 소진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결국 이건 OTT가...
22회부터는 TV 본 방송 직후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카이티브이가 제작한 숏폼 디지털 콘텐츠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글로벌 동영상 및 커뮤니티 플랫폼 ‘라쿠텐비키(Rakuten Viki)’를 통해 ‘예리한방’과 ‘매일삽질’을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에 서비스한다.
레드벨벳의 예리가 출연한 ‘예리한방’과 EXID의 혜린의...
올해 10분~15분 분량의 다양한 ‘숏폼’ 콘텐츠에 집중했다면 내년에는 1시간 분량의 ‘미드폼’ 콘텐츠 제작에도 나서며 시즌 간판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겠단 것이다. KT는 이를 위해 국내 유수 제작사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양방향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미디어 플랫폼 기능도 대폭 강화한다. 홈쇼핑사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카카오는 지난달 국민메신저 카카오톡 내부에 '카카오TV'를 추가해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카카오는 2018년 콘텐츠 부문 자회사 카카오M을 출범한 후 매니지먼트사와 제작사도 잇달아 인수해 디지털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M은 2023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총 240개 이상의 작품을 제작할...
짧은대본은 MZ세대를 핵심 타겟으로 웹드라마 등 숏폼 콘텐츠를 전문 제작하는 회사다. TV방송제작 PD로 다수의 드라마와 프로그램 제작 경험을 쌓은 최종식·황종순 공동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튜브 채널 ‘짧은대본’도 운영 중이다.
유튜브 채널 ‘짧은대본’은 구독자 수 40만 명, 누적 영상 조회수 6000만을 기록했다. 단편 옴니버스 구성의 웹드라마...
신 본부장은 “모바일로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짧은 숏폼(Short form)’이 아닌, 속도감 있는 빠른 호흡”이라며,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는 각 회별로 기승전결의 완결성을 갖추고, 그러면서도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압축된 플롯으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 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실험적이고...
특히 카카오톡을 사용하다가 손쉽게 카카오TV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10~20분 내외의 숏폼 형태로 제작해 틈틈이 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카카오 한 관계자는 “모바일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콘텐츠를 접하기 용이하도록 만들다보니 영상이 짧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미 OTT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넷플릭스와의 경쟁 가능성도...
스카이티브이는 모바일 중심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수시로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가 보유한 제작 인프라와 노하우를 체득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장르의 웹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스카이티브이와 SM C&C의 첫 번째 합작...
웹드라마는 네이버TV나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방영되는 짧은 길이의 이른바 '숏폼 콘텐츠'로, 외출 시 스마트폰 시청에 최적화된 30분 미만 길이와 빠른 스토리 전개 등이 특징이다.
우선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콘텐츠에 LG유플러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VR용 웹드라마, AR뮤직비디오, 3D PPL(콘텐츠 속 광고) 등 다양한 종류의 5G...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디지털 시대 속에서 SNS는 현대인의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며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숏폼을 활용하여 투자의 재미를 추구하면서 하나금융투자를 더 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자체적으로 디지털 영상제작팀을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에 ‘하나TV’를 만들어 각종 투자와...
이번 인수를 통해 카카오M은 TV드라마와 디지털 숏폼에 이어 영화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영화사 월광과 사나이픽쳐스가 축적한 탄탄한 제작 역량과 노하우를 확보함으로써 영화 뿐 아니라 드라마, 디지털 콘텐츠 등 카카오 M 영상 콘텐츠 전반의 제작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M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