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 웹콘텐츠 제작사 ‘짧은대본’에 투자

입력 2020-09-08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짧은대본'이 연출한 드라마 이미지 (사진제공=매쉬업엔젤스)
▲'짧은대본'이 연출한 드라마 이미지 (사진제공=매쉬업엔젤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웹콘텐츠 제작사 ‘짧은대본’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짧은대본은 MZ세대를 핵심 타겟으로 웹드라마 등 숏폼 콘텐츠를 전문 제작하는 회사다. TV방송제작 PD로 다수의 드라마와 프로그램 제작 경험을 쌓은 최종식·황종순 공동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튜브 채널 ‘짧은대본’도 운영 중이다.

유튜브 채널 ‘짧은대본’은 구독자 수 40만 명, 누적 영상 조회수 6000만을 기록했다. 단편 옴니버스 구성의 웹드라마 ‘짧게 말해서’, 시즌형 웹드라마 ‘가희편’, ‘진원편’ 등 대학생들의 첫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대표 콘텐츠 ‘시영편’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500만을 넘겼고, MBC M에서도 방영됐다.

최윤경 매쉬업엔젤스 파트너는 “전세계 OTT 서비스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더불어 한국의 콘텐츠 제작 능력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짧은대본은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MZ세대의 공감을 얻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향후 국내 시장을 뛰어넘는 글로벌 제작사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28,000
    • +1.98%
    • 이더리움
    • 4,876,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82%
    • 리플
    • 672
    • +0.75%
    • 솔라나
    • 206,700
    • +3.97%
    • 에이다
    • 558
    • +2.39%
    • 이오스
    • 812
    • +0.62%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1.29%
    • 체인링크
    • 20,060
    • +4.32%
    • 샌드박스
    • 469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