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수신료가 월 4000원으로 인상되면 전체 재원중 수신료 비중이 현재 37%에서 53%로 높아진다. 4000원으로 인상되면 KBS의 1년 수신료 수입은 2012년 결산 기준 5851억원에서 9760억원으로 상승한다. 반면 광고 수입액은 2012년 결산 기준 40%에서 22%로 낮아져 약 2100억원으로 광고수입액이 줄어든다.
KBS 이사회에서 의결된 수신료 인상안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된다....
여기에 KBS가 10일 이사회를 통해 기존 2500원인 TV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키로 결정하자, 공공재인 전파와 주파수를 사용하는 지상파 방송사와 감독기관인 정부가 공적인 책무를 망각한채 지상파 매출 확대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비판여론이 강도높게 일고있다.
◇“모든사업자에 8VSB 허용”아날로그 케이블 가입자도 고화질 즐기나
정부는 지상파에만 허용돼 있던...
K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BS 이사회는 월 2,500원인 TV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하는 안건을 방송법 제 65조에 근거해 의결했다"며 "당초 제출한 조정안은 월 4,800원이었지만 지난 5개월여 심의 끝에 국민 부담을 가능한 줄이는 차원에서 조정 폭을 낮춰 의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KBS 이사회는 이날 이사회는 전체 11명의 이사 중 여당 추천...
앞서 보도된 'KBS는 특히…UHD 콘텐츠 제작에 돈이 많이 든다며 UHD TV를 보유한 가구에 더 비싼 수신료를 받겠다는 의견까지 냈다' 부분에 대해서는 "KBS가 공식 의견으로 제출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KBS는 유료방송 가입자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보편적으로 UHD 방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UHD...
이번 합의는 프로그램 사용료를 인상해달라는 PP업계의 요구사항을 케이블TV사업자(SO)들이 전격 수용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프로그램 사용료란 SO 등 유료방송 사업자가 시청자로부터 받는 수신료 수익의 일부를 프로그램 공급자인 PP사에 분배하는 것을 말하며, 적정 수신료 배분을 통한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도 많은 관심을 갖고 업계 간...
조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EBS의 재방송률은 지상파TV 재방송 비율(KBS1 15.6%, KBS2 25.5%, MBC 21.4% SBS 19.9%)에 비해 두 배에 가량 높다.
반면 EBS TV 신규제작 현황을 살펴보면,’11년 86.8%, ’12년 81.1%에서 올해는 79.8%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프로그램을 제작한 그 해 방송 뿐만 아니라, 그 다음 해에도 방송하는 ‘프로그램 재활용’ 비율은 ’11년 13.3...
이 의원은 “현행 방송법과 IPTV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최대 가입자 유치 조건은 불공정하다”면서 “방송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케이블TV 점유율 조건을 전체 유료방송의 1/3로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SO의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 투명성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SO는 현재 PP에게 총 방송수신료 수익의 25~28% 이상을 프로그램 사용료로 지급하게...
KT경제경영연구소가 지난 8월 7일 발간한 ‘IPTV 시장의 미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IPTV 사업자는 방송 수신료의 60~70%를 영화 등 콘텐츠 사용료로 지급했으며, 그 결과 2011년 방송채널용사업자(PP)의 프로그램 판매수익은 2008년 대비 146% 증가했고 유료방송시장의 방송수익도 같은 기간 53% 증가하는 등 큰 성장폭을 기록했다. 올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아울러 방송수신료 매출은 전년 대비 372억원 감소한 2조1767억원으로 전체 방송매출의 17.6%를 차지했다. 방송수신료 매출은 SO 가입자수 감소, 위성DMB 사업 중단 등의 영향으로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이번에 공표한 재산상황 자료를 방송발전기금 징수 부과기준 수립, 방송평가 및 방송시장 경쟁상황평가 등 방송 정책수립 및...
콘텐츠 질을 높이고 광고 없는 공영방송을 위해서는 현재 2500원인 TV수신료를 더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과 아직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논란을 멀리서 지켜보는 방법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한 TV 시청법이다.
KBS 측은 TV수신료 부과대상이 아니라고 규정하고 있다.
최근 TV수신료를 내지 않고 TV를 즐기고...
그는 케이블TV 채널이 이같은 정책을 위협적으로 생각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자신들도 신기술을 개발해서 자유롭게 경쟁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지상파 수신료 인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KBS의 경우 KBS1은 공익성, 공공성이 확보돼 있다고 생각하는데 KBS2의 경우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 등 주로 광고에 의해 운영된다”...
그는 “IPTV는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의 3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반면, 케이블TV(SO)의 경우 케이블방송 가입자의 3분의 1을 넘지 못하게 하고 있다”며 “케이블TV를 억누르거나 IPTV를 띄워줄 필요가 없다. 똑같은 조건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케이블TV와 IPTV간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현행 규제를 통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의 업무 협조에...
수신료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공영방송인데 한두 사람의 프러포즈와 결혼 이야기에 엄청난 시간을 할애해 프로그램을 수놓으니 시청자들은 저절로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노처녀의 괜한 히스테리로 치부할 문제만은 아니다.
만남에서 결혼까지 과정, 다른 남자에 대한 호감까지 개인의 연애사가 지나치게 불거지면서 요즘에는 눈만 뜨면 윤형빈-정경미 뉴스다. TV...
TV와 인터넷은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CJE&M은 수신료 증가와 대규모 투자의 일단락에 따른 효과가 있을 것이고, SBS는 콘텐츠 수수료 통한 이익구조 안정화에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CJ헬로비전은 중장기 관점에서는 매력적이지만 단기적으로 수급 악재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유료방송...
15년 장수 프로그램, 수신료가치 1위, 766억 원의 후원금…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의 족적이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했던가. 이순재부터 유승호, 송대관부터 아이유까지 이 프로그램을 거쳐 가지 않은 스타가 없을 정도다. 자선 방송의 선두 주자로서 ‘사랑의 리퀘스트’가 이뤄낸 성과는 스타들의 선행 나눔에 씨앗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풍 ‘덴빈’, ‘볼라벤’, ‘산바’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전북, 충북, 경북 등 45개 자치도·시·군·구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TV수신료가 면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 지역을 대상으로 TV수신료 1개월분 면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TV수신료 면제는 멸실 또는 침수 및 파손된 주택과 건물에 설치된 수상기로, 해당 지역의...
안정적인 수신료 증가세와 더불어 방송/영화부문에서의 컨텐츠 판매고성장세 지속은 장기 수익원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
△삼성전자- 동사는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의 성공에 힘입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34.8%를 기록하며 애플(17.8%)과의 격차를 두배로 늘리며 압도적 1위 지위를 유지함. 3분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신제품 출시확대로 인해...
안정적인 수신료 증가세와 더불어 방송/영화부문에서의 컨텐츠 판매고성장세 지속은 장기 수익원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
△삼성전자- 동사는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의 성공에 힘입어 2/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34.8%를 기록하며 애플(17.8%)과의 격차를 두배로 늘리며 압도적 1위 지위를 유지함. 3/4분기에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신제품...
안정적인 수신료 증가세와 더불어 방송/영화부문에서의 컨텐츠 판매고성장세 지속은 장기 수익원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
△SK이노베이션- 하반기 석유정제부문의 제품 판매량 증가 및 정제마진 회복세가 기대되고 있으며, 화학부문 역시 PX 스프레드가 2/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함에 따라 실적회복 전망. 동사의 윤활기유 부문의 Capa 증설에 따른...
안정적인 수신료 증가세와 더불어 방송/영화부문에서의 컨텐츠 판매고성장세 지속은 장기 수익원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
△SK이노베이션- 하반기 석유정제부문의 제품 판매량 증가 및 정제마진 회복세가 기대되고 있으며, 화학부문 역시 PX 스프레드가 2/4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함에 따라 실적회복 전망. 동사의 윤활기유 부문의 Capa 증설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