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우선 도입 원칙을 정립하고, 샌드박스 운영 등을 통해 최신기술의 적기도입 등 기존 조달·계약 체계를 혁신하기로 했다.
고진 디플정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발표 1주년을 맞이해 위원회는 관계부처와 함께 오늘 논의된 안건들을 포함해 손에 잡히는 혁신성과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 성장에 보탬이...
지난해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국내 산업용 XR 솔루션 리딩 기업 버넥트는 적자 폭이 크다. 버넥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5억 원, 영업손실 112억 4662만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버넥트 측은 “전년 대비 매출액은 약 2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0% 감소하는 실적 개선 추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차갑다. 이날 기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발표한 ‘2023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소프트웨어(SW) 등 12대 주력산업 분야 기술인력 부족 인원은 2만9783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3.7% 증가한 수치다. 전체적으로 종사 인원이 2년 연속 증가했지만, 부족률은 2.6%로 전년 대비 0.1%포인트(P) 상승했다. 기술인력 부족 현상이 여전하다....
인천광역시는 시험 운행이 이뤄지는 해당 일대를 교통과 환경, 연구개발 등에 특화된 첨단 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있다. 인천시는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자율주행 협력사들과 함께 이 지역을 스마트시티 기반 혁신 생태계 특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실증 과제를 통해 그간 확보한 자율주행 솔루션 역량을 검증할 예정이다. 실증차에는 4단계...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사피온코리아 등 관련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른 622조 원 투자, 16기 신규 팹(fab·반도체 생산공장) 건설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산업과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 제조, 필름 및 지류 등 소재 다원화 공정산업,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설계 등 지능화 공정산업 등 3개 부분의 14대 업종을 말한다.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최종 제품에 내재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根幹)을...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안산시가 IT, SW(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한 곳으로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한다.
입주 대상은 IT, SW 및 이에 준하는 기술 분야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선정된 3개사는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개별 사무실 이용할 뿐 아니라 회의실, 세미나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전일 기자들을 만나 “국회에 나가 있는 법들이 통과됐으면 좋겠다”면서 “대기업의 공공 SW 참여를 허용하는 SW진흥법과 AI 기본법의 통과를 바란다”고 말했다. ‘AI 산업 육성 및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AI 기본법)’은 지난해 과방위 법안2소위를 통과했으나 4월 현재까지 상임위 전체회의에 계류 중이다....
수도권은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SW)개발 등 비제조업 비중이 높은 반면 비수도권은 자동차부품, 산업용기계, 화학제품 등 탄소·환경규제에 많이 노출된 제조업종이 다수 분포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기업 규모별 ESG 종합 평점은 상장사 4.84점, 외감법인 3.96점, 비외감법인 2.85점 순으로 기업 규모가 클수록 ESG 경영 수준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및 네트워크 보호 기술개발과 취약점 대응 및 신산업 융합 보호 기술개발에는 각각 104억 원, 91억 원을 투입한다. 데이터 및 네트워크 보호 기술개발 사업은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AI 모델 취약성 분석·평가, 이동통신 환경에서 정보유출 방지 등 디지털 심화 시대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데이터·네트워크 보안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취약점 대응 및...
NHN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으로 각 지역에서 발굴 및 교육한 수료생들을 개발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과 연결해 지역별 정보기술(IT)산업을 넘어 IT 생태계 전반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NHN아카데미 김재우 학장은 “NHN아카데미에서 교육을 이수한 인재들이 개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업과 매칭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많은 기업 회원을...
전략투자는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SW), 자율주행 등 핵심 미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투자 등에 활용된다.
산업군별로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포함한 완성차 부문이 전체 투자액의 약 63%인 42조8000억 원을 차지한다. 전동화와 SDV 가속화, 수소 생태계 구축, AAM, 로보틱스 등에 투자된다.
구체적으로 국내 순수 전기차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강성천 경과원장은 “디지털 신기술(AI, 5G)은 신산업 창출을 선도하는 사업으로 경과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디지털 오픈랩을 통해 융합 제품·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2021년부터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운영을 통해 중소·스타트업이 디지털 신기술(AI, 5G 등)을...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SW 사업은 기술 변화 및 고객 요구사항 변화, 법제도/정책 변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요소들로 인해 변동성이 높다"면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변동성의 크고 적음을 감안해 계약 제도를 유연하게 운용하고 있다"고 제언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과업심의위원회를 의무화해 과업 변경에 따른 계약...
2017년 창업한 서울로보틱스는 산업용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메이저 글로벌 자동차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22년 30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으며 창립 후 누적 투자 유치액은 총 400억 원이다.
서울로보틱스는 다수의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과 ‘레벨5 컨트롤 타워’ 도입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기술...
산업재산권은 18억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특허 및 실용신안권을 중심으로 전년도 26억2000만 달러 적자보다 그 폭을 축소했지만 흑자 전환을 하지 못했다.
저작권은 문화예술저작권과 연구개발 및 SW 저작권 모두 흑자폭을 확대한 영향으로 22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도(17억4000만 달러)보다 약 5억 달러 증가한 규모다.
저자권 중에서...
이어 고 연구원은 “동사는 현재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발전의 초반 단계에 위치해 있으며 고객 가격 전가 속도가 시장 기대치 대비 더딘 상황으로, 이에 단기 실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다만, IBM 등의 고객들이 실제로 AI를 통한 생산성 증가를 체감하고 있고 결국 AI 산업의 마지막 발전 단계는 SW 산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바 긴...
이번에 선보이는 네모라이드 서비스는 제주첨단과학기술국가산업단지와 제주도 첨단로 인근도로 총 11.7km에 이르는 지역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운행지역에는 산업단지와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가 포함돼있어 대학생들이나 산단 직장인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차 탑승을 원하는 승객은 네모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