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엔 디펜딩 챔피언 장익제를 비롯해 상금순위 1위 겸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정상에 오른 김경태(30ㆍ신한동해오픈), 파나소닉 오픈 챔피언 이케다 유타(31ㆍ일본),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 등 JGTO 실력자들이 모두 출전한다.
누구보다 주목받는 선수는 장익제다. 두 차례나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장익제는...
송영한은 올 시즌 개막전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하며 한때 상금순위 1위에 올랐지만 지난주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에서 우승한 김경태에게 1위 자리를 내줬고, 이번 주는 파나소닉 오픈 우승자 이케다에게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송영한은 파나소닉 오픈에서 컷 탈락해 상금을 챙기지 못했다.
파나소닉 오픈 8위를 차지한 왕정훈(21)은...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이상 신한금융그룹)은 이나모리 유키(일본), 안토니 강(미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고, 김형성(36ㆍ현대자동차)은 오모나가 아토무(일본), 미툰 페레라(스리랑카)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다음은 파나소닉 오픈 1라운드 한국 선수 조편성 및 티오픈 시간표.
◇1번홀 오전 티오프
06:55 박상현(33ㆍ동아제약)...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도 이번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도켄홈메이트컵에서는 1ㆍ2라운드 부진 뒤 3ㆍ4라운드에서 제 컨디션을 회복하며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켄홈메이트컵 공동 6위에 오른 김형성(36ㆍ현대자동차)은 시즌 초반 부진을 씻어냈다. SMBC 싱가포르 오픈과 레오팔레스 21 미안마 오픈에서 컷 탈락한 김형성은...
이로써 김경태는 시즌 상금을 2674만5130엔(약 2억7000만원)으로 늘리며 개막전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을 제치고 1위 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한 김경태는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컷 탈락했고, 레오팔레스21 미안마 오픈에선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경태는 이번 대회에서 강한 비바람 속에서도...
송영한은 올해 초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조던 스피스(미국)를 잡고 우승을 차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송영한은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며 골프팬들의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송영한은 “몸이나 샷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단지 퍼트 실수가 많았다. 올해 출전할 대회는 많기 때문에 문제점을 차근차근 풀어갈 것이다....
이상희(24)와 류현우(35), 임성재(18)는 각각 3오버파 135타로 공동 37위에 자리했고,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은 4오버파 146타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반면 박상현(33ㆍ동아제약)과 문경준(34), 박일환(24ㆍJDX멀티스포츠), 최호성(43), 이창우(23ㆍCJ오쇼핑), 허석호(43), 강경남(32), 주흥철(35ㆍ볼빅) 등 한국 선수들은 아쉽게 컷을...
한편 이번 대회에는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을 비롯해 황중곤(24ㆍ혼마골프), 이창우(23ㆍCJ오쇼핑),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 강경남(32), 임성재(18), 김승혁(30), 조민규(28), 최호성(43), 박일환(24ㆍJDX멀티스포츠), 박상현(33), 문경준(34), 류현우(35), 이상희(24) 등 한국선수 21명이 출전했다.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조던 스피스(미국)을 제치고 우승한 송영한은 JGTO의 뜨는 별이다. 일본 기자들 사이에서는 ‘남자 투어의 이보미’라는 말이 나올 만큼 달라진 위상을 과시하고 있는 송영한은 지난해 JGTO에 데뷔,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 2차례를 차지하며 상금순위 14위에 올랐다.
황중곤(24ㆍ혼마골프)의 성장 속도도 주목할 만하다. 2014년 21개...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을 제치고 우승한 송영한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일본 현지 기자들 사이에서는 ‘남자 투어의 이보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큼 달라진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JGTO에 데뷔한 송영한은 우승 없이 준우승만 2차례 하며 상금순위 14위를 차지, 평생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영예를...
핑골프는 또 SBS골프대전에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의 팬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요넥스코리아는 LPGA 투어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21·롯데)를 내세웠다. 김효주는 현재 요넥스 ‘EZONE XPG’ 드라이버를 사용 중이다. 요넥스코리아는 24일 서울 강남구...
핑골프는 19일 오후 2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의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혼마골프는 19일 오전 팀혼마 멤버 양수진(25ㆍ파이게이츠), 이승현(25ㆍNH투자증권), 최혜용(26ㆍBNK)의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이정민도 행사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SBS골프대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SBS골프...
장타자 버바 와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사용해 화제가 된 이 드라이버는 ‘어린왕자’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의 SMBC 싱가포르 오픈 우승과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을 함께한 모델이다.
G 드라이버의 특징은 크라운에 중량을 감소시킨 저중심 드래곤 플라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5일간의 혈투 끝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오른 송영한은 귀국 후 어머니(왼쪽)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송영한은 14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해 18일부터 나흘간 쿠알라룸푸르 로열 셀랑고...
“리우올림픽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의 말이다.
송영한은 11일 오전 6시 50분 태국발 아시아나항공(OZ742)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5일간의 혈투 끝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오른 송영한은 귀국 후 인터뷰에서 “첫...
그러나 스피스는 이후 출전한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안병훈(25ㆍCJ오쇼핑)과 공동 5위를 차지했고,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는 무명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2위에 만족했다.
반면 올 시즌 PGA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한 데이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10위에 이어 파머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5일간의 혈투 끝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오른 송영한은 7일 끝난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에서 공동 19위를 차지하며 2주간의 혹독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SMBC 싱가포르 오픈 우승으로 아시안투어 참가 자격을 획득한 송영한은 11일 귀국 후 잠시 휴식을 취한...
올해 유럽 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한 안병훈은 최근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동반 출전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겸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공동 38위에 머무르며 자존심을 구겼다.
한편 대니 윌렛과 앤디 설리반(이상 잉글랜드)은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JTBC골프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