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SK팜테코가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유럽 제 2공장을 완공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SK팜테코는 프랑스 소재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자회사 이포스케시(Yposkesi)가 대규모 상업 생산 설비를 갖춘 제 2공장을 완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제1공장과 함께 프랑스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제노폴(Genopole)에...
김연태 바이오(Bio)투자센터장은 “CDMO(원료의약품 생산) 영역에서는 기존 합성 원료의약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CGT(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에서 마케팅에서 생산까지 SK팜테코-이포스케시-CBM 간의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혁신 신약 영역 내에서도 고성장이 기대되는 항암제, CGT 등 신규 유망 기술에...
SK팜테코는 2021년 3월 프랑스 이포스케시 인수를 통해 유전자 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바이러스 벡터 개발 기술을 확보했으며, 유럽 내 CGT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CGT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기업인 CBM에 3억5000만 달러(약 4322억 원)를 투자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CBM은 미국 펜실베니아 지역에 CGT 단일 생산부지 기준 세계 최대...
이날 행사에는 장동현 SK㈜ 부회장을 비롯해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요그 알그림(Joerg Ahlgrimm) SK팜테코 사장, 김연태 SK㈜ 바이오투자센터장 등 SK㈜의 제약·바이오 사업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경영진이 모두 참석한다. SK바이오팜, SK팜테코, SK㈜ 바이오투자센터는 최근 CEO 및 투자센터장을 신규 선임한 바 있다.
SK㈜는 김연태 바이오투자센터장이...
이날 행사에는 장동현 SK부회장을 비롯해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요그 알그림(Joerg Ahlgrimm) SK팜테코 사장, 김연태 SK 바이오투자센터장 등 SK의 제약·바이오사업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경영진이 모두 참석해 미래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투자자·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다지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SK는 김연태...
SK팜테코는 글로벌 생산능력(Capa) 확대 및 공정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SK E&S, SMP 상한제 시행 우려 및 LNG 수급 문제는 우려되는 지점이다. 최 연구원은 "여기에 SK E&S는 6월 초 미국 Freeport LNG terminal 화재로 인한 가동 중단 및 수급 문제 여파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QoQ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는데...
SK바이오텍은 글로벌 CDMO 통합법인 SK팜테코의 자회사로, SK는 SK팜테코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시 명학산업단지에 위치한 SK바이오텍 생산 공장은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역량을 약 190㎥에서 약 290㎥ 규모로 50% 이상 늘렸다. 이는 연간 150톤의 원료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SK바이오텍은 늘어나는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약 560억 원을 투자해...
축구장 11배 규모(8만3000㎡)의 부지는 SK㈜의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통합법인 SK팜테코의 국내 생산 기지로, 이번에 신규 공장인 모듈3의 가동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연간 150톤의 합성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SK바이오텍은 560억 원을 투자해 모듈3을 증설하고 생산 역량을 190㎥에서 290㎥로 약 50% 늘렸다. 증가하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발주에...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비롯해 롯데바이오로직스, SK팜테코, JW중외제약,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참여한다.
삼성·롯데·SK, CDMO 사업 '승부수'
올해 바이오USA에는 국내 대기업 삼성·롯데·SK의 바이오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이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SK팜테코의 영업 이익도 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최 연구원은 "주요 핵심 계열사의 실적은 기대 이상으로 순항 중"이라며 "기본 배당의 원천인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는 전년 대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기대 이상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도 될 것"이라고...
“동사는 지난해 SK바이오팜 지분 일부 매각에서 발생한 이익을 배당금 재원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 연간 주당 배당금은 8000원으로 역대 최대 배당을 실시했고 이는 2017년 대비 4년 만에 2배 증가한 수준”이라며 “향후 SK팜테코, 실트론, 에코플랜트 등 주요 자회사의 상장이 계획되어 있어 관련 점진적 DPS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특히 바이오와 첨단소재 사업에서 최근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SK팜테코는 지난해 3월 프랑스 이포스케시(Yposkesi)를 인수했고 최근에는 미국 CBM에 3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2대주주로 올라서며 ‘합성 위탁생산(CMO)’에서 ‘바이오 CMO’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오 CMO의 경우 합성 CMO 대비 세전ㆍ이자지급전이익...
SK그룹의 CDMO(위탁개발생산) 통합 법인 SK팜테코는 IPO트랙으로 참석해 이르면 내년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소식을 알렸다. 상장에 성공하면 기업가치는 2025년 100억달러(약 12조 원)에 이를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바이오니아의 신약개발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섬유화증 후보물질인 SAMiRNA-AREG에 대한 현황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을 통한 탈모...
SK㈜의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인 SK팜테코가 10일(미국 현지시각)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통해 ‘비전 2025’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SK팜테코는 합성 원료 의약품 분야의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발표를 진행한 아슬람 말릭 SK팜테코 사장은 그동안의 성과와 ‘글로벌 탑 5 CDMO’...
SK그룹의 CDMO(위탁개발생산) 통합 법인 SK팜테코는 IPO트랙으로 JP모건헬스케어에 처음으로 참석한다. 전날 이 회사는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DMO CBM에 3억5000만 달러(약 4200억원)를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서며 CDMO 사업 강화에 나섰다. 상장 전 투자 유치 프리 IPO를 통해 몸집을 키워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대웅제약과 JW중외제약, GC녹십자 등...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는 SK팜테코를 통해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DMO(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인 CBM에 3억5000만 달러(약 4200억 원)를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프랑스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CDMO인 이포스케시를 인수한 지 약 9개월 만에 미국의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사업에도 진출한 것이다.
SK㈜ 관계자는...
유안타증권은 올해 소재 부문은 실리콘계 음극재와 양극재 분야, 바이오 부문은 SK팜테코에서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며 주가의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는 소재와 그린 부문에 대한 Financial Story 기업활동(IR)을 통해 소재 부문의 투자 지분가치를 7조 원(2021년)에서 25조 원+α(2025년), 그린 부문의 투자 지분...
2차전지 소재 업체 대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생산량을 확보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바이오 사업 핵심의 SK팜테코"라며 "이 회사는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API 생산 등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2022년 매출액과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각각 1조 원, 2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