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질환 치료를 위한 β세포로 분화하는 인간배아줄기세포, 골조직 분화를 촉진하는 펩타이드, 암과 관련한 hTERT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는 RNA..
국내외 신약개발기업과 투자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새로운 신약개발기술들이 공개됐다.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막한 '2016 바이오미래포럼'에서는 다양한 출품 기술에 대해서 연구자가 사업자...
진스웰 BCT는 조기 유방암 환자 중 HR+(호르몬수용체양성), HER2-(인간표피증식인자수용체음성) 및 pN0/1(림프절 전이 3개 이하) 환자(이하 BCT대상환자)의 암 조직 검체에서 추출한 유전물질(RNA)을 통해 암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량을 분석, 환자에게 10년내의 재발이나 생존확률 등을 제공하는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이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 BCT 대상환자의...
DNA는 전기적으로 음전하를 띠기 때문에 이중 나선구조를 이루기 위해서 DNA끼리 결합할 때,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힘이 존재하지만 PNA는 전하를 띠지 않는 중성의 뼈대를 가지므로 DNA나 RNA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전기적 반발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PNA-DNA 결합의 결합력이 자연적인 DNA 이중나선구조의 결합력보다 강하다.
두번째로 PNA는 높은 안정성을...
1998년 파이어(Fire)와 멜로(Mello) 박사에 의해 발견된 RNA 간섭(RNA interference, RNAi) 현상은 200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기까지 10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RNAi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후 RNA는 저분자 화합물, 단백질의 뒤를 잇는 3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주목받게 됐다.
RNA는 핵산의 일종으로 DNA에 새겨진 유전정보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을...
에이비온은 DNA 치료제의 한 종류인 siRNA(small interfering RNA)로 HPV 발암 유전자를 억제하는 신약 개발에 나선다.
한편, 에이비온은 장기적으로 안정적 매출을 기록할 또 하나의 무기를 갖고 있다. 생물재난 방어 기술이 그것이다. 국가재난 상황을 야기 시킬 수 있는 생물 재난 관련 감염질환에 대하여 예방에서 치료까지의 전 주기에 걸치는 방어 및 해독기술로...
RNA와 단백질의 복합체(RiboNucleoProtein; RNP)인 텔로머라아제는 미처 복제되지 못하고 탈락되는 TTAGGG를 반복적으로 첨가해 텔로미어 길이를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인간은 배아상태(Embryonic state)에서는 많은 세포에서 텔로머라아제가 발현하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정상인의 경우에는 배아세포, 남성의 생식세포, 재생조직의 증식세포 외에는 발견되지...
단백질이나 DNA, RNA(리복핵산),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인 바이오마커(Biomarker)가 대표적이다. 바이오마커를 통해 개발중인 치료약제의 예후 및 반응 정도를 예측, 정밀한 환자군을 타깃해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다. 이 중 독성 바이오마커는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판단지표 바이오마커는 치료효과 평가에 사용된다....
27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기초과학 분야 핵심 연구자 14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서면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노벨과학상에 가장 근접한 한국 연구자로 ‘마이크로 RNA’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김빛내리 교수(생리의학 분야)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02년 마이크로 RNA의 생성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고, 그가...
RNA는 생명현상 조절의 KEY
진핵 세포에서는 핵 안에 존재하는 유전자(DNA)에서 필요한 유전 정보만을 선별한 mRNA (Messenger RNA)가 세포질로 빠져나오고, 리보솜(단백질합성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기관)에 의해 분석되어 염기서열에 따라 아미노산을 배열, 결합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이 메커니즘의 최종 결과물인 단백질은 생명현상의 조절에...
글로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II는 26일 SK-II만의 혁신적인 에이징 케어 라인 R.N.A. 파워 시리즈의 신제품 R.N.A. 파워 아이크림을 정식 출시했ㄷ.
이번 신제품 R.N.A. 파워 아이크림은 그 동안여성들이 오랫동안 열망해왔던 ‘더욱 커 보이고 또렷한 눈매’로케어 해주는 제품으로, 지난 12일 선출시 이후 3일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이번 식약처로부터 국내판매허가를 승인 받은 제품은 웰스바이오 고유의 분자진단기술로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로, 환자 혈청에서 추출된 바이러스 핵산(Viral RNA)를 사용해 지카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원스텝 키트이다.
이 제품은 2개의 유전자 부위를 검출하게 설계돼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 시간을 단축시켰다. 콜롬비아 및 국내에서...
또한 여러 표적 위치에 대해 각각 크리스퍼 Cpf1의 정확성을 측정한 결과 Cpf1 단백질과 크리스퍼 RNA를 혼합한 형태를 직접 세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정확도를 향상시켜 표적 위치만 자를 수 있음을 입증했다.
김진수 단장은 "크리스퍼 Cpf1은 크리스퍼 Cas9에 비해 비표적 위치에서 작동할 확률이 낮아, 정확성이 높기 때문에 생명공학 및 분자의학의...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는 메신저RNA(mRNA)를 이용한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치료제 개발을 위해 모더나 테라퓨틱스(Moderna Therapeutics)와 독점 연구협력 및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모더나는 지난 주 머크(Merck)와도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2억달러 규모의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키트루다는 현재 비소세포성 폐암과 피부암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RNA 전달 기술에 특화된 메사추세츠주 소재 모더나 테라퓨틱스는 메신저 RNA(mRNA) 백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의 mRNA 백신 기술은 환자 종양에 있는 고유의 돌연변이(mutation)를 사용하여 특정 면역반응을 유발해서 암세포를 인식하고 파괴한다. 양사는...
piRNA는 RNA(DNA가 가지고 있는 유전정보에 따라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할 때 작용하는 고분자 화합물)의 일종으로 각각의 암마다 다양하게 발현된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의 암 진단은 암세포에서 많이 발현되는 유전자의 바이오마커(단백질, DNA, RNA 등을 이용해 암, 뇌졸중 등의 몸 상태를 알아내는 지표)를 이용했고, 항생제를 이용하여 치료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래의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이오 마커는 DNA, RNA,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정상 혹은 병적인 상태를 구분하거나 치료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 바이오 마커를 활용한 암 진단 키트는 암 환자에 적절한 항암제를 선택하는 것은 물론 재발 가능성까지 파악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티젠, 젠큐릭스 등 국내 바이오벤처들이 바이오 마커를...
이번 사업은 ‘혈액 마이크로RNA를 이용한 임신중독증 조기진단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서린바이오와 강원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2021년 초까지 총 25억원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서린바이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임신중독증 환자 유래 마이크로RNA를 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기능 및 기전을 연구함으로써 바이오마커를 확보함과 동시에 진단제품의 상용화도 본격...
앞으로 기존 서비스 특히 세포보관서비스 이외에 피부, 정자 등 다양한 인체조직의 보관 서비스와 유전자정보(DNA, RNA)를 이용한 서비스를 확대해 종합적인 바이오뱅크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케이에스씨비의 또 다른 자회사인 케이디알플러스는 자동차대여업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YG, JYP 등 엔트테인먼트사와의 력셔리 밴 공식 지정...
뉴클레오시드는 DNA와 RNA를 구성하는 단위로서 유전자 진단시약 및 안티센스의약품의 기초물질로 쓰인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를 가공한 물질을 공급받아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 글로벌 제약사들이 제품을 출시하거나 임상규모를 확대하는 등 당사의 지난 10여 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가...
이 가운데 현재 치료가 필요한 ‘RNA(리보핵산) 양성’은 총 153명이다.
정부의 치료비 지원 방침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의 C형간염 집단 감염 피해자들은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나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중재를 요청하거나 민사소송(손해배상)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