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에틸렌 설비가 가동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무역분쟁으로 구매심리가 악화된 상황에 서 공급증가란 이중고가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로마틱스 또한 PX에 이어 PTA 증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져 대규모 증설 영향권에 진입한다”며 “주요제품의 시황이 주가와 실적을 좌우하기에 당분간은 보수적 관점을 유지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레핀 부분은 공급과잉 완화 및 전 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 제거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나, 아로마틱 부분에서 PX(파라자일렌) 등 원료 부문의 공급과잉 우려에 따른 구매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익성이 일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양 사 모두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익성이 대폭 낮아졌지만, 기초체력을...
이어 "다만 혼합자일렌(MX) 일본 수입 비중이 22%인데, 파라자일렌(PX) 가동률이 좋지 않아 20%에 대해 (일본으로부터) 물량을 구매 하지 않더라도 조정이 가능하다"며 "추가로 일본에서 일부 첨가제 부분 구매하고 있으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롯데케미칼은 이날 IMO 2020 규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롯데케미칼은 5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영향에 대해 "일본과의 무역 규제가 확대될 경우 아로마틱 사업부 쪽에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혼합자일렌(MX) 일본 수입 비중이 22%인데 파라자일렌(PX) 가동률이 좋지 않아 20%에 대해 (일본으로부터) 물량을 구매 안하더라도 조정이 가능해...
롯데케미칼 아로마틱부문은 폴리에스터 성수기 진입으로 제품 수요는 개선됐으나, PX(파라자일렌) 등 원료 부문의 공급과잉 우려에 따른 구매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익성이 일부 감소했다.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은 수입 물량 유입으로 인한 주요 제품의 공급과잉 및 무슬림 국가의 6월 연휴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롯데첨단소재는 ABS...
화학사업은 파라자일렌(PX)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의 약 37%에 해당하는 184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윤활유사업은 글로벌 마케팅 강화로 전 분기보다 개선된 7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두 비정유사업이 2분기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2.8%에 달한다.
석유개발사업은 운영 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중 진행된...
한 연구원은 "화학 분야에서는 신규 물량이 출회되면 들었던 약 30~50억 원의 마케팅 비용이 소멸돼 실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이고, 산업 소재의 경우 PX, PTA, MEG 등 원료가 하락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장 사업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익 개선 기대에 KCFT 인수 효과를...
손 연구원은 "대다수의 사업부가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유는 유가하락과 정제마진 약세가 나타났고, 화학에서도 PX 의 지속적인 가격하락이 악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정유는 화학보다 주가 매력이 낮다고 보고 있으며 비록 주가 하락폭이 컸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중국에서는 지난해 5월 현지명 ‘랑리거랑(浪里个浪)’으로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6000만봉 가까이 판매됐으며, 수출을 진행한 대만에서는 코스트코, 세븐일레븐, PX마트 등에 입점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에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판매처 확대를 지속 추진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이 한국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력을...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유가 하락에 따라 매출은 소폭 하락했으나, 올레핀 계열의 PE 및 PP 및 아로마틱 부문의 PX 제품 등의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수익성이 높아졌다”며 “주요 자회사인 롯데첨단소재와 롯데케미칼타이탄의 경우도 전반적으로 원료가격 안정화와 수요 회복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롯데케미칼과...
구체적으로는 유가 하락에 따라 매출은 소폭 하락했으나, 올레핀 계열의 폴리에틸렌(PE) 및 폴리프로필렌(PP) 및 아로마틱 부문의 파라자일렌(PX) 제품 등의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주요 자회사인 롯데첨단소재와 롯데케미칼타이탄의 경우 전반적으로 원료가격 안정화와 점진적인 수요 회복에 따라 수익성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됐다....
이 때문에 탱크 개방검사를 예정대로 시행한다면 SK종합화학이 생산하는 파라자일렌(PX)은 갈 곳을 잃게 되는 상황이었다.
임재형 SK종합화학 생산관리 Unit 과장은 이 비상 상황에서 ‘다이렉트 출하’라는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제안했다.
다이렉트 출하란 출하시스템을 보유하지 않은 탱크에서 직접 출하하는 것을 말한다. 석유제품은 기본적으로 생산→저장...
SK이노베이션은 25일 열린 2019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파라자일렌(PX) 증설은 올해 400만톤~500만톤 정도로 보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PTA 증설도 이와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하반기부터는 PX 스프레드는 보합 또는 강보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라자일렌(PX)은 중국 신규 설비 가동에 따라 스프레드 약세가 전망되나, 다운스트림 제품의 견조한 수요 및 4분기 신규 PTA 설비 가동에 따른 수급 개선 기대감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윤활유사업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 등으로 전 분기 대비 269억 원 감소한 47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글로벌 경기 둔화 지속에도...
석유화학 부문은 파라자일렌(PX)의 양호한 스프레드를 바탕으로 14.9%의 높은 영업이익을 거뒀으며, 윤활기유 부문은 수요 둔화와 역내 신규 설비 가동으로 인한 공급 증가로 제품 스프레드가 소폭 하락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2분기에는 “역내 난방시즌 종료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에도 정제설비들의 대규모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감소 및 휘발유의 성수기...
대신증권은 효성첨단소재가 파라자일렌(PX) 가격하락으로 원가 절감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대신증권은 효성첨단소재가 1분기 영업익 49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382.6% 상승했고, 시장 컨센서스인 460억 원을 상회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