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복귀전을 가진 배상문(31)이 컷 탈락했다.
배상문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 코스(파72·7166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4오버파 148타를 쳐 전날보다 36계단이나 밀려나 공동 123위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배상문은 이날...
2년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복귀전을 가진 배상문(31)은 무난한 출발을 했다. 다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한국선수 5명은 모두 중위권이하로 밀려났다.
배상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 코스(파72·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강성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코스(파72·7166야드)
▲출전선수-배상문, 강성훈, 최경주, 김민휘, 위창수, 필 미켈슨, 잭 존슨, 존 댈리, 케빈 나, 존 허, 마이클 김, 빌 하스, 웹 심슨
▲디펜딩 챔피언-브렌던 스틸(미국)
▲JTBC골프, 6일 오전 6시30분부터 생중계
이때 PGA 투어에서 배상문에게 군 복무를 마친 뒤 1년간 투어 출전 자격을 인정해줘 2017-18시즌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배상문은 지난달 전역후 처음으로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했으나 컷오프됐다.
이번 대회에는 배상문 외에 최경주(47)를 비롯해 강성훈(30), 김민휘(25)가 출전한다.
PGA 투어 2017-2018시즌은 이 대회를 마친 뒤...
한국선수로는 황중곤, 이규민, 최경주, 김시우, 배상문, 안병훈에 이어 7번째 선수다.
이 대회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다.
김승혁은 지난 2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에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이끌어 냈다. 김상혁은 우승상금 3억원과...
이 대회엔 현재 페덱스컵 2위인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 애덤 스콧(이상 호주) 등 여러 정상급 선수가 이미 출전을 확정했고,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47·SK텔레콤)와 배상문(31), 안병훈(26·CJ대한통운) 등도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10월 19일부터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CJ그룹은 대회준비로 추석연휴 10일간 휴장한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6953야드)
▲JTBC골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다음은 전역후 첫 그린에 복귀한 배상문의 일문일답
-오늘 경기는 어땠나.
다소 실망했다. 어제와 같은 실수가 몇 번씩 나왔다. 다행히 내일은...
국내 선수 중 처음으로 PGA투어에 진출해 PGA투오 8승을 올린 최경주, PGA투어 통산 2승의 배상문,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자이자 2016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 ‘빅벤’ 안병훈이 최종적으로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을 결정했다.
최경주는 “CJ가 한국의 골프 팬들과 세계 수준의 경기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 어린 선수들을 위해...
“전역후 한달 동안 밤낮으로 연습하며 이전의 기술과 기량을 끌어 올리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배상문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했을 때와 비교해서 오히려 더 좋아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스코어는 결국 아이언의 콘트롤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다는 배상문은 “현재 아이언 샷에서 드로나 페이드 등 기술적인 샷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다”며 “결국...
제33회 신한동해오픈은 배상문(31)의 군복무 이후 복귀 무대다.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 ‘노마드전사’ 왕정훈(22·한국OGK), 일본투어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재미교포 김찬(27) 등이 출전한다.
21일부터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골프 팬들을 맞이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는 2017-2018년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배상문은 16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 36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프로골퍼로 개인통산 14승(한국 9승, 일본3승, 미국 2승)을 올린 배상문은 지난 2015년 입대했다.
배상문은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인근 학교에서 재능 기부도 했다. 그는 “학교에서 먼저 요청이...
2006년 우승자인 양용은은 우승자 자격으로 HSBC챔피언스에 출전권을 얻은 뒤 우승하면서 해외 무대에 뛰어 들었고, 배상문은 2008년부터 2연패 한 데 힘입어 일본 JGTO투어를 거쳐 미국 PGA투어로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다크호스들도 기대할 만 하다.
한국 선수들을 키워 세계무대로 보낸 역할을 담당한 한국오픈은 미국의 US오픈...
연장전에서도 배상문, 김대섭, 황인춘 등 당시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했기 때문에 시드 유지를 목표로 플레이했었다. 마음을 놓아서 그런지 운좋게 우승할 수 있었다. 지금의 우승은 군 제대 이후 오랜만에 우승한 것이라 더 기쁘다. 기회가 왔을 때 우승하고 싶었다.
-오늘 빨간 바지를 입었는데.
생각하고 입은 것이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종일 빨간 티셔츠에...
지난 22일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상문(30)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에 가입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사랑 나누기에 앞장 섰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빛나는 나눔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기부 사랑이 꽃핀 한 해임에 틀림없었다.
한국오픈은 195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주목할 만한 우승자들을 배출했고, 한국선수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뿐 아니라 디 오픈 챔피언 로리 매킬로아(북아일랜드), 닉 팔도(잉글랜드), 어니 엘스(남아공)를 비롯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비제이 싱(피지), 리키 파울로(미국), 퉁차이 짜이디(태국)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전했다.
R&A 챔피언십 조니 콜...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웹닷컴투어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그는 ‘내셔널 타이틀’ 2연패로 다시 한 번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경훈은 2016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이 대회 2연패는 2008년 코오롱 하나은행 제51회 한국오픈과 2009년 코오롱 하나은행 제52회 한국오픈을 잇달아 제패한 배상문(30)...
이후 한동안 2연패가 나오지 않다가 2007년 23회 대회와 2008년 24회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한 최경주(46·SK텔레몸)와 2013년과 2014년인 29회와 30회 대회에서 현재 군복무 중인 배상문(30)이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안병훈은 대회 사상 4번째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현재 세계랭킹 38위로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자랑한다.
지난해...
경기 내용 면에서도 5승을 차지한 김경태(29ㆍ신한금융그룹)에게 2011년(배상문) 이후 4년 만에 외국인 선수에게 상금왕 자리를 빼앗겼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선수회(회장 미야자토 유사쿠ㆍ부회장 요코다 신이치)가 에비사와 회장을 대신할 카드로 아오키를 뽑아 든 것이다.
아오키는 JGTO 선수 출신 첫 회장이자 영구시드권자로서 선수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