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으로 출하량 증가, 판가 상승 및 환율 효과가 실적 견인
다만, 3분기 중국 물류 이슈로 출하량이 줄어들며 예상보다는 분기 증가 폭 감소
중국 물류 차질 이슈 완화와 테슬라 등 전방 고객사 탄탄한 수요에 따라 원통형 EV향 판매량은 지속 증가 예상
4분기 환율 효과로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 영향을 일부 상쇄시킬 것으로 판단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
올 3분기 PC 출하량 7710만 대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신제품 효과’ 애플, 출하량 7%↑레노버 점유율 16.9%로 1위 수성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자 수요 둔화가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3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크게 감소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3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감소한 7710만 대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요 둔화가 심화하면서 글로벌 TV 출하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했다. 특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주요 판매지역인 유럽 수요 부진으로 LG전자의 올해 OLED TV 출하량이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TV 및 가전의 회복 전망과 관련해 “글로벌...
메모리 주요 공급처인 PC,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출하량이 감소하는 데다 고객사들이 쌓인 재고 소진 전략을 펼치면서 메모리 수요 부진 및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반도체 매출 23조200억 원 가운데 메모리 매출은 15조2300억 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메모리 매출...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국내 고객사와 중화권 스마트폰 뿐 아니라 PC, 서버 등 대부분의 IT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부품 재고 조정에 따른 MLCC 출하량 감소 및 가격 하락, 기판부문의 실적 둔화가 예상돼 2023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35% 하향한 1조780억 원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9만 원에서...
트렌드포스는 올해 글로벌 TV 출하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LG전자의 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출하량 역시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중국업체들의 진입으로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이 크게 하락한 데다 TV 수요까지 크게 쪼그라들면서 반도체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업계도 위기인 상황이다.
메모리를 주력으로 하는...
스마트폰, PC 등 정보기술(IT)용 완제품 수요 감소,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담당하는 컴포넌트 부문의 매출이 9298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0% 감소했다. 중국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3분기 MLCC의 출하량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컴포넌트사업부 매출 비중은 지난 분기 기준 전체...
SK하이닉스는 실적발표를 통해 경영환경 불확실성으로 메모리 주요 공급처인 PC,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전례 없는 시황 악화 상황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주요 고객사들은 반도체 재고소진 전략으로 돌아서고 있다. 현재 업계 재고 수준은 평균보다도 높고 내년 1분기까지도 피크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종원 SK하이닉스...
메모리 주요 공급처인 PC,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 서버용 메모리를 포함한 고부가 가치 제품을 통해 위기를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 서버에 들어가는 메모리 수요는 단기적으로 감소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성장세를 탈 것으로 내다봤다. 대형 데이터센터 업체...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3분기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줄었다고 발표했다. 인텔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휴렛팩커드(HP), 델, 레노버 등이 급격한 수요 침체에 직면한 것이다.
반도체 업종 대표 주가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에 속한 기업들의 순이익 전망치는 최근 3개월 새 16% 하향 조정됐다. 2008년 이후 가장 큰 조정이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은...
리서치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줄어 20여 년 만에 가장 가파르게 감소했다. 이 기간 출하된 컴퓨터는 작년의 8450만 대에서 6800만 대로 줄었다.
가트너의 기타가와 미카코 애널리스트는 “이번 분기 성적은 PC 시장의 역사적인 침체를 의미할 수 있다”며 “공급망 혼란이 마침내 완화했지만, 소비자 시장과 기업...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올 4분기 전망에 따르면 D램 전체 비트 출하량 중 DDR5가 차지하는 비중은 3.9%로 DDR4(35.7%)에 비해 저조한 수치다. 다만 D램 세대 교체 및 서버용 제품의 높은 침투율에 힘입어 내년 4분기에는 DDR5 비중(21.7%)이 DDR4(18.5%)를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사파이어래피즈 출시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실적 둔화의 주된 이유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IT 세트 수요 부진으로 D램 출하량이 3% 감소하고 평균판매단가(ASP)는 17%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7만 원으로 하향 조정합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메모리 수요 둔화…고객사 보수적 재고 정책”
반도체 (DS) 부문은 하반기 D램, 낸드플래시(NAND) 출하...
25일 시장조사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삼성 PC는 199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7년 6개월 동안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합친 국내 PC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수년간 삼성 PC의 점유율은 2019년 26.3%, 2020년 26.9%, 2021년 27.8%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26.9%를 기록했다.
삼성은 “점유율이 상승 추세를 보인 데는 2019년 8월 처음...
하반기 들어 노트북, 모니터 등 PC 패널 출하량이 감소할 거란 전망에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4분기 글로벌 노트북 패널 출하량은 4500만대, 4100만대로 각각 10.6%, 25.7% 감소할 전망”이라며 “3분기와 4분기 글로벌 모니터 패널 출하량도 3100만대와 2900만대로 각각 17.2%, 27.2%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고...
그러나 삼성전자를 두고는 “하반기 폴더블 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세트 출하량 및 스마트폰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메모리 반도체 하락기에도 높은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이익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내놓은 목표주가는 8만3000원입니다.
남대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당분간 바닥 탐색”…목표주가 8만...
스마트폰 반도체 제조사 퀄컴도 수요 둔화를 이유로 올해 5G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를 6억500만~7억 대로 하향 조정했다.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3%에서 13.9%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성장률(26.2%)의 절반 수준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4.6%에 불과했다.
반도체 산업 경고음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eMMC의 경우 크롬북 수요가 저조하고 TV 출하량이 연중 더 하향 조정되면서 재고 리스크가 여전히 높다는 설명이다. 고객사들이 3분기 재고 정리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면서 가격 하락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용과 소비자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가격은 10∼15% 하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3D 낸드 웨이퍼의 가격 하락폭은 기존...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담당 사장은 지난달 말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상반기에 238단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최근 메모리 시장은 1~2분기 누가 개발 먼저 하느냐보다 고객 친화적으로 제품을 개발ㆍ제공하고, 비트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 및 매출과 수익을 달성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