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플래시의 경우 10나노급 공정기술의 비중 확대와 모바일 제품 수요 회복으로 54%의 출하량 증가를 보였고, 평균판매가격은 19%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D램 시장과 관련해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PC 및 서버용 D램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신규 모바일 기기의 출시와 중국 LTE 시장의 확대로 견조한 수급상황이...
TV패널 출하량은 63백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했다”며 “반면 면적 기준 출하증가율은 15%로 높아 TV대형화에 따른 패널 면적수요 증가 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면적 수요 증가속 도를 반영해 2014년, 2015년 면적 기준 TV패널 수요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4% 상향했다”며 “PC수요 개선으로...
15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7576만대를 기록하며 8분기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7.4%)과 유럽(8.6%) 등 선진시장의 수요 회복세가 출하량 증가를 견인했다.
선진시장에서의 PC 수요 회복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과 윈도XP 종료로 인한 기업용 PC 교체 수요 확대가...
삼성전자 스마트폰태블릿PC가 얼마나 팔리느냐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협력사 실적은 춤을 춘다.
갤럭시S4가 출시된 지난해 2분기 삼성디스플레이는 1조1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삼성전기도 222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그러나 올 들어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요 둔화로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이 뚝 떨어졌다. 회사...
이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디스플레이와 시스템LSI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IM은 마케팅 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ASP 하락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정체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 역시 스마트폰 시장 경쟁 과열을 바탕으로 3분기 실적 정체에 의견을 보탰다. 미래에셋증권은 “IM부문의 큰 폭의 실적 개선은...
그는 “2분기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각각 18.4%, 32.4% 급감한데 따른 HDI(메인기판) 출하량 감소로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국내 반도체 업체 향 UT-CSP 양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PKG 매출액 비중은 26.1%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주력 거래선 UHD TV 출하량 증가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연결...
저가 스마트폰 재고조정과 태블릿 PC 판매 감소로 삼성SDI의 각형 및 폴리머전지 출하량이 기대치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SDI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54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각각 560억원, 39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과의 합병, 자동차용 전지...
노 연구원은 “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출하량이 부진한 점을 고려한데 따른 것”이라며 “3분기까지 주가 조정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4분기부터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베트남 공장 가동에 따른 원가 개선과 함께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 상장이 모멘텀이 돼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노 연구원은...
계절적인 IT 기기 수요 증가로 소형 2차전지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약 6~7%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판매가 부진하면서 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현재 BMW, 마힌드라, 크라이슬러, 델파이...
이날 삼성증권은 일진디스플레이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출하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출하량이 연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주변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올해 터치패널 매출은 전년대비 5.2% 감소한 5960억원으로...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태블릿PC 출하량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마케팅 비용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36조7900억원)보다 줄어든 35조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반도체 부분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도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의 2분기 추정 영업익은 전분기 대비 9.2% 증가한...
전국PC부품중소기업연합회 한주연 회장은 “최근 일부 대기업과 대기업 OEM업체 몇 곳에서 PC품목의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이 중소기업들을 죽이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전체 중소기업의 상생 발전 방향에 전혀 맞지 않는 주장”이라며 “대기업의 PC국내 출하량은 조달시장의 3배 이상에 달하는 126만대로, 기본적인 물량 차이가 극명함에도 존폐위기를 논하는...
이날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부정적인 환율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PC D램에 대한 수요와 낸드 출하량의 폭증(45%) 등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1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5만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부정적인 환율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PC D램에 대한 수요와 낸드 출하량의 폭증(45%) 등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1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 효과로 인해 D램과 낸드의 매출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대비 출하량 증가율 역시 모바일 D램은 50% 상승했고, PC용 D램은 10% 늘어나는 데 그쳤다.
D램익스체인지는 올해 모바일 D램이 PC용 D램을 추월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D램 비중(연간 기준)이 36%로 높아지고 PC용은 30%로 낮아질 것이란 관측이다. 2010년 각각 11%, 62%였던 모바일 D램, PC용 D램 비중은 2013년 32%, 33%로 3년...
이 제품은 4.8인치 HD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타이젠 2.2.1 버전이 탑재되며,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2600mAh 배터리, LTE 통신모듈을 내장했다. 올 3분기 러시아 시장 등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기기들이 전체 삼성 모바일기기 출하량 중 1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