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웹툰 계열사 NHN코미코가 국내 웹툰 작가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장현수 NHN코미코 대표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한국 웹툰 제작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30여개 제작사...
NHN엔터테인먼트는 100% 자회사인 NHN코미코가 NHN테코러스 기술본부의 사업·관련 권리의무를 흡수분할하는 형태로 합병하기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NHN코미코는 NHN재팬으로 사명이 바뀔 예정이다. 일본 회사법에 따른 흡수분할로, 합병 비율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타 매출은 웹툰 ‘코미코’의 상용화 효과와 ‘벅스’의 음원 판매 증가에 힘입어 1001억 원을 달성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툰팝’과 ‘크리티컬옵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모노가타리’ IP활용 게임 등 다양한 신작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며 “페이코의 경우 단순히 결제 서비스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이정근 NHN엔터 코미코팀장은 “코미코가 2014년 10월 국내에서 웹툰 단일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장르소설, 애니메이션에 이어 영화까지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해오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있는 환경을 구축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N엔터는 현재 모바일 게임 외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웹툰 '코미코' 등을 통해 다양한 IT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게임 '프렌즈팝'이 흥행을 거두고 페이코의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1분기 매출액 2036억 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선 바 있다.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면서 주주들에게 경영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고 책임경영을...
하반기에는 갓오브하이스쿨, 라인러시, 앵그리버드, 코미코게임 등 웹툰, 애니메이션, 유명게임의 지적재산권(IP)에 기반한 신작 라인업이 대거 포진해 있다.
그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인지도 높은 IP를 이용한 게임이 확률적으로 높은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유명 IP 기반의 신작 라인업의 성공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코미코는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앱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웹소설이 웹툰 이용자들이 즐겨 읽을 만한 콘텐츠로서 서비스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초기에는 시장에서 검증 받은 웹소설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다수의 출판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해 더욱 경쟁력 있는 작품을 지속 추가할...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코미코’는 국내보다 만화왕국 일본에서 웹툰 1, 2위를 다투며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일본 1000만, 한국 200만, 대만 100만 등 1300만건에 달하며 한국 웹툰 작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탑코믹스의 ‘탑툰’도 성인 유료 웹툰 시장에 가세했다 지난해 1월 설립한...
NHN엔터는 웹툰의 성장세에 힘입어 코미코와 게임을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지난 8일 진행한 NHN엔터 2015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정우진 대표는 “코미코와 연계한 모바일 게임 수익모델을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 게임은 물론 전자결제, 음원 스트리밍, 웹툰 등 다양한...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4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유상증자의 목적을 밝혔다.
정 대표는 “전략적 마케팅 수행과 장기적으로 안정적 게임 사업 영위, 간편결제 사업 초기 마케팅비 마련, 웹툰서비스 코미코의 마케팅 강화 목적”이라고 말했다.
NHN엔터는 오는 5일 1차발행가액을 발표한 뒤 내달 16일에 결정할 예정이다. 공모마감일은 내달 25일이다.
한편 NHN엔터는 글로벌 사업의 본격적인 전개와 간편결제 사업 진출을 위해 최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다양한 국가에서 구상중인 ‘크로스보더 e커머스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용하고 웹툰 ‘코미코’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게임과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웹툰 서비스 ‘comico(코미코)’가 iOS 버전을 출시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코미코는 iOS 버전 출시와 함께 PC 및 모바일 웹서비스(comico.toast.com)를 오픈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손쉽게 웹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그랜드 오픈을 맞아 코미코는 아이폰6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와...
4% 늘어난 180억원을 기록,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영업손익의 경우 신규 인수 회사관련 지급수수료 증가와 일본 웹툰 ‘코미코’ 서비스의 전략적 마케팅 강화로 인한 광고선전비 증가가 함께 반영돼 6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적자는 지난 분기보다 11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