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별로 3분기 누적 순이익은 △KB금융 3조7700억 원 △신한금융 3조5594억 원 △우리금융 2조1983억 원 △하나금융 2조6815억 원 △NH농협금융 1조8247억 원 등이다.
역대 최고 실적에도 은행은 과실 나누기에 인색했다. KB국민은행은 소속 하청업체인 콜센터에 상담사 1명당 월급 3만5000원 인상을 약속했다. 이마저도 하청업체를 거치기 때문에 실제로 상담사...
NH투자증권은 4대 금융그룹 계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코스피 시장에 상장돼 있는데, 농협금융지주의 지분율은 46.13%다. 당기순이익 중 지분 비율만큼만 그룹 실적에 반영된다. 지분법 적용 전 당기순이익은 7425억 원이다. 지배주주 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은 3425억 원으로 이는 금융그룹 연결 순이익(1조8247억 원) 대비 비중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은행들은 1주택 보유자의 비대면 전세대출 신청도 막는다. 따라서 앞으로 1주택자는 케이뱅크를 제외하고 전 은행에서 창구를 통해 전세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 및 가계대출 증가 목표 관리 차원으로 NH농협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은 신규 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잠정 중단한 상태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스리랑카 극빈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활용한 농민들의 협동조합에 기술적, 재정적인 지원을 후원하기로 했다”며 “이는 농협금융지주의 철학과 NH투자증권의 비즈니스모델을 활용한 ESG 경영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국내 농촌과 농민을 위해 설립되고 운영되어 왔던...
이번 채용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해 채용인원은 총 400여 명 규모다.
신규채용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카드 △유통 △축산지원 △전문분야 등이며, 농협의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데, 채용법인 및 분야 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8247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개 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초과 달성했다.
은행·비은행 계열사의 균형 성장과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3639억 원) 증가했으며, 타 금융그룹과는 달리 농협금융이 농업·농촌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3345억 원을 감안한...
지난해 1조7000억원대의 순익을 달성했던 NH농협지주도 올해 2조 원 안팎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조이기로 대출 금리를 올리면서 이자수익이 크게 늘면서 올해 4대 금융지주가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고승범 위원장은 이달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 은행장과 지방은행·인터넷전문은행장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 종합국감이 끝나는 21일 이후가 유력한 가운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고승범 위원장 취임 후 진행하는 금융기관 및 업계와의 만남 일환이다. 고 위원장은 지난달 5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를...
5대 금융지주 중 KB·신한·하나·NH농협에 대한 검사를 끝낸 뒤 마지막 종합검사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사전요구 자료를 내라고 최근 요청했다.
금감원은 통상 종합검사를 하기 한달 전 공식적으로 사전 통지를 한다. 종합검사는 사전요구자료 요청, 사전검사, 현장 본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하기 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고 위원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고승범(오른쪽)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카카오뱅크의 자산 대비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과 비교해 최대 40배 작았다. 시중은행이 평균 1억 원당 400만 원을 사회에 돌려줄 때 카카오뱅크는 10만 원을 돌려준 것이다. 4대 금융 지주(KB,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 평균보다 시가총액은 2.5배 많은 카카오뱅크가 사회 공헌엔 인색한 것이다.
은행연합회가...
NH농협은행이 글로벌 영역을 확대한다. 영국 런던 사무소 개소에 이어 호주 시드니 지점도 연내 개소를 목표로 선진 금융시장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최근 금융감독원에 시드니 지점 개설에 대한 의견서를 요청했다.
은행이 해외에 현지법인이나 지점, 사무소를 신설하려면 설립 계획을 금융당국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국외...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KB금융, 신한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 NH농협금융지주)에 청년 일자리를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지주사들이 코로나19에도 역대급 금융 실적을 내자 사회 환원 차원에 따른 것이다. 이에 지주 관계자들은 “금융권의 디지털화가 거세지면서 옛날식으로 고용을 마냥 늘릴 수 없다”고 답했다. 전통적 방식의 고용대신 디지털 인력 위주의...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엽합회에서 5대 금융지주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출 만기 연장을 포함한 금융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이날 회동에 참석했다.
지난 5일 청와대가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상황은 NH농협은행도 마찬가지다. 농협은행은 매월 대면으로 하던 지역별 영업본부장 회의를 비대면으로 대체했다. 임원급 등이 참석하는 경영위원회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도 23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비대면으로 열었다. 경영전략회의는 대면으로 진행되던 행사로 지역 주재 임원들도 참석하던 행사였다. 농협은행은 지주 차원에서 비대면...
NH농협금융도 올 상반기 1조2819억 원의 순이익을 내 지난해 상반기보다 40% 넘게 급증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지주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중간배당에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정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은행 및 은행지주 자본관리 권고(이하 자본관리 권고)’를 예정(6월 30일)대로 종료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