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KBO) 선두권 경쟁 중인 삼성 라이온즈(4위), NC 다이노스(5위), SSG 랜더스(6위)가 연패를 거듭하며 동반 부진에 빠졌다.
30일 오전 기준 삼성은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6승 8패로 고공행진 했던 삼성은 한때 2위까지 올랐으나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하며 4위로 떨어졌다. 연패 기간 원태인, 이승현 등 선발 투수가 대량 실점을...
2018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NC 유니폼을 입었고, 이듬해엔 이명기와 1대1 트레이드로 KIA로 다시 둥지를 옮겼다.
수년간 1군과 2군을 오르내리며 인고의 시간을 거친 그는 지난해 풀타임 주전으로 도약하며 생애 첫 세 자릿수 안타·3할 타율(0.301)과 함께 58타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주전 1루수로 낙점되었고 팀 상황상 외야와 겸업하며...
한국프로야구(KBO) 선두 KIA 타이거즈의 좌완 이의리가 부상 복귀 후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선다.
이의리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50구를 던진 이의리는 최고 구속 151km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앞서 이의리는 지난달 10일 LG...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4만6661표)과 SSG 랜더스 김성한(3만4789표), NC 다이노스의 김주원(2만5790표)을 크게 따돌렸다.
올 시즌 유격수로 데뷔한 황영묵은 3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9(90타수 26안타) 1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91을 올리고 있다. 4월 들어 소속팀 한화가 추락을 거듭할 당시 3할 후반대 고타율로 맹활약했다. 수비에서도 허슬 플레이를...
LG는 이 기세에 힘입어 지난주에는 NC 상대로 스윕승을 가져가며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연승 기간 동안 선발투수들이 제 몫을 다해줬고 타선도 불을 뿜었다. 특히 LG의 최대 강점인 뛰는 야구를 활용해 연일 승리를 챙기고 있다. 28일 오전 기준 LG는 도루 86개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도루 60개로 공동 2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를 한참 앞지르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나눔 올스타(KIA 타이거즈·LG 트윈스·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는 그야말로 KIA 선수들이 장악했다. 한화 소속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와 키움 소속 2루수 김혜성을 제외하고 전 포지션에서 KIA 선수들이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3루수 김도영이 3만7793표를 받아 양대리그 전체 선두에 올랐고 그 뒤를 마무리 투수...
지난주까지 2위로 KIA를 추격하던 NC 다이노스는 LG 트윈스에 스윕패를 당하며 5위까지 떨어졌다. 레이스가 절반도 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내려앉았다고 볼 순 없지만, 그만큼 이번 시즌의 치열함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강팀들이 서로 총력전을 펼치는 탓에 이변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지난주 최하위에 머물렀던 롯데 자이언츠는 주중 시리즈에서 선두 KIA에...
연패로 5위까지 떨어진 NC 다이노스는 카스타노를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3연승 후 4위로 올라선 LG 트윈스는 캘리를 올려 수성에 나선다. 최근 들어 부진을 면치 못하는 캘리가 타격감이 떨어진 NC 타선을 상대로 호투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위 추락 후 2연승으로 국면을 전환한 한화 이글스는 외인 페냐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상대로 스윕을 노린다. SSG는...
키움 히어로즈에게 일격을 맞은 NC 다이노스는 선발 투수 이준호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상대한다. NC는 어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한결의 방망이에 기대를 건다. LG는 최원태가 선발 등판해 공룡 사냥에 나선다. 한편 키움은 전준표를, kt 위즈는 한차현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4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롯데...
지난주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기분 좋은 스윕승을 일군 KIA는 찰리 반즈와 박세웅의 이어진 호투에 꽁꽁 묶이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전날에는 6회 김도영의 주루사와 9회 만루 상황에서 대주자 박정우의 주루사가 이어지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윤영철이 마운드를 일찍 내려갔음에도 호투를 펼친 불펜의 노고가 허사가 된 순간이었다.
이로써...
신민혁의 호투로 공동 2위로 다시 올라선 NC 다이노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하트를 앞세운다. KIA에게 스윕패를 당한 NC로서는 이번 시리즈에서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키움은 외인 에이스 후라도를 올려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한편 SSG 랜더스는 김광현을, 두산 베어스는 김민규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5월 22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NC vs 키움...
중위권을 지키는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는 각각 2위 삼성 라이온즈와 3위 NC 다이노스를 만난다. kt는 삼성을 상대로 우완 영건 육청명을, 삼성은 에이스 원태인을 내보낸다. 다승 선두 경쟁 중인 원태인의 시즌 6승에 기대가 쏠린다. 키움과 NC는 각각 하영민과 신민혁을 마운드에 올린다. KIA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3위로 추락한 NC는 이번 시리즈에서 반등이...
롯데 유통군과 롯데자이언츠와의 협업을 통해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낙동강 더비’ 롯데와 NC의 야구 경기를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로 꾸민다.
롯데 유통군은 23일 하루 동안 롯데온의 앱(App)과 홈페이지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 관람권 패키지 응모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레드트래블팩’ 2명(1인 2매)...
NC와의 3연전을 스윕한 KIA는 이번 주가 선두 유지에 분수령이 된다. 롯데의 1~3선발을 마주하게 된 KIA는 주말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곽빈, 브랜든과 만난다. 또 알칸타라가 주중 내로 복귀 일정이 있어 6연전 모두 선발진 공략에 승리의 열쇠가 달려있다. KIA는 올해 롯데전에서 2승 무패로 강했고, 두산전에서 3승 1무 2패로 우위를 보였다.
최근 KIA는 선발진 중 윌...
양현종은 이번 시즌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QS 투구를 선보였다. 두산전 패전의 멍에를 쓴 양현종이 이날 호투로 NC전 3연승을 이끌까.
NC는 2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이용준이 선발로 등판한다. 이용준은 2군에서 8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4.9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NC는 외국인 원투펀치...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가 창원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선두권 유지에 사활을 건다. 선발 투수 이의리와 윌 크로우가 부상으로 이탈한 KIA는 5월 들어 위닝시리즈를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다. 긴 연패는 없었지만, 불펜의 부진으로 번번이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불펜의 핵심 전상현이 16과 3분의 2이닝에서 평균자책점 7.56을 기록하며...
또 롯데는 지난달 28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햄스트링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마성의 남자' 황성빈의 복귀하면서 타선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부상 전까지 팀 타선의 활력소 노릇을 한 황성빈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0.378의 타율에 3홈런 8타점, 12도루 등으로 활약했다. 개막전까지만 해도 대주자·대수비 요원이었지만, 4월 중순 이후 뜨거운 타격감을...
관람권 패키지는 31일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NC의 경기 관람권, 시그니엘부산 숙박권, 롯데월드부산 자유이용권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30일부터 진행되는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은 장바구니 물가를 덜 수 있는 신선상품을 비롯해 가공상품, PB상품 등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며, 패션, 뷰티는 물론 계절가전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대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