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MZ세대 신규 직원에 대한 현장 적응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다.
국세청은 17일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국세행정개혁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신규 국세 공무원의 현장 적응 및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세행정개혁위원회는 민간 전문가와 경제단체, 모범 납세자 등이 참여하는 국세행정 자문기구다.
국세청은 신규 직원 대상 설문조사, 소통활동을...
그는 이날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이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에 친여성 정책을 비판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글을 공유한 데 대해 “반(反) 페미니즘을 앞세워 차별과 혐오에 편승해 표를 구하려 한다”며 “남성과 여성을 갈라치게 한다고 남성 표가 오는 게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 후보는 전날 부산항에서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20대 남성이 여성할당제...
그는 "LG를 포함한 7개 상장계열사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설립, 3개 상장계열사 여성등기임원 선임 등 ESG 경영체제 구축으로 책임투자 확산에 선제적 대응 및 지속가능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LG는 전문가, MZ세대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각각의 ESG 외부자문단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선대위 산하 위원회의 위원장 선임도 이뤄졌다. 함께하는장애인위에 최혜영, 해양수산정책위에 윤재갑, 너목들위(너의목소리를들으러가는위)에 이탄희, 안전사회만들기위에 황운하 의원이다. 외교통일정보위와 돌봄복지국가위는 부위원장으로 각기 윤건영·홍기원 의원과 서영석·최혜영 의원이 참여했다.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구로는 평화번영위 부위원장에...
증권사 CEO 출신의 홍성국 민주당 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무위원회 간사인 김병욱 의원과 카카오뱅크 출신 이용우 의원이 자리했으며,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 박소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 김지은 DB증귄 펀드매니저 등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소연 애널리스트는 MSCI 선진지수 편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MSCI는 미국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역시 양자 대결에서 20대 21.4%, 30대 37.0%에 그치며 홍 후보 지지율(각각 61.1%, 51.3%)을 한참 밑돌았다.(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지사 캠프는 경선 과정에서 MZ세대 표심을 노려 기본소득과 기본주택부터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제도 확대, 대학생 학자금...
최근에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 중 하나인 ‘캐치패션’을 운영하는 스마일벤처스가 동종 업계 3사인 발란·트렌비·머스트잇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는데요. 캐치패션 측은 3사가 해외 주요 명품 판매 채널과 정식 계약을 맺지 않고 상품 정보를 도용했다고 주장합니다.
캐치패션의 법적 대리인인 세움 측은 "피고발인 3사는 해외 온라인...
단장으로는 최연숙 사무총장이 임명됐고 외부 인사들을 위원으로 임명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전망이다. 안 대표는 MZ세대 기자단과 대화를 나누고, 대장동 특혜 의혹을 연신 공격하는 등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거는 상황이다.
안 대표는 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 대선 기획단이 출범했다"며 "이번 대선과 관련해 당의 입장과...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한다"고 밝혔다. 조직을 구성해야 하는 특성상 기획단장으로는 최연숙 사무총장이 유력하다.
앞서 안 대표는 여러 차례 대선 기획단 출범 후 본인의 대선 출마 선언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한 만큼 본격적인 대권 행보가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안 대표의 모습을 봐도 MZ세대 기자단을 초대해 대권을 논하는 등 사실상 대권 행보를 하고...
우선 정부는 이달부터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노동사회위원회 소속 고령사회대응연구회를 통해 고령자 고용 및 임금체계 개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착수한다. 연구회에서 방안을 도출하면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연구회에서 고령자가 주된 일자리에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방안을...
총리실 산하 신흥안보위원회 설치 등 새로운 내용을 제시했지만, 큰 틀에선 다른 후보와 차별성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윤 후보는 22일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당당한 외교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여러분께 드린 바가 있다"며 "그 기조에 따라 대한민국의 외교·안보가 풀어야 할 11개 과제를 오늘 말씀드리고자 한다...
해당 취지에 따라 기획위원은 20대 은행원 김나연씨와 소프트웨어전공 대학생 이승현씨, 서울대병원 의사 김현지씨 등 MZ세대와 김금주 백석대 디자인학부 교수와 김상태 성균관대 정책학 교수, 윤대식 한국외대 정치학과 교수, 이혜정·김기영 변호사 등 전문가 그룹, 또 문화예술 분야 가수 리아씨가 참여한다. 실무총괄은 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던...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 판매위원회는 “사 측이 인터넷 판매방식을 도입하려는 의도는 향후 판매방식을 인터넷 판매와 홈쇼핑 등 비대면으로 해 영업노동을 배제하려는 것”이라며 “판권과 물량은 조합원의 고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고용안정 문제로 접근할 것”이라 밝혔다.
사 측은 대당 1000만 원대 초중반인 캐스퍼의 가격을 고려하면 대리점을 통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의힘 주된 지지층이 아닌 호남과 20·30에서 홍 후보가 윤 후보에 앞서는 배경에는 홍 후보가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결을 같이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홍 후보의 최근 발언을 보면 '이준석은 당의 어른'이라고 할 정도로 대표 편에 선다"며...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사태에 “추가적인 미등록 선불관리업체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자는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 논의에 적극 참여해 선불지급수단 이용자 보호 완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첫 행보 당시 대전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단과 대전 청년위원회원 등이 대전 현충원 방문에 동행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방문 때는 탈원전과 관련한 청년 의견을 청취했다. 다음 행보 때도 스타트업 청년 대표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 세대와 소통을 꾸준히 이어갔다.
윤 후보의 청년층 지지율은 20% 내외에 그치는 상황이다. 한국갤럽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오는 26일 국무총리 주재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내년도 추진할 청년정책을 집대성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3기 청년미래연석회의는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실행계획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청년 정책이 기존의 질서, 관행, 태도를 바꾸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 저항도 만만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 비중은 해양경찰청(58.7%), 법무부(58.0%), 국토부(54.9%), 중소벤처기업부(53.3%)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부 남성 공무원 육아휴직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울시는 더디게 늘고 있다.
민간기업과 달리 공공기관은 남성 육아휴직률이 높아지고...
디자인으로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모델이다.
다만, 온라인 판매는 AX1에 한정한다. 현대차에서 직접 생산하는 다른 차종을 온라인 판매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측은 "광주 위탁생산 차량의 고객 직접판매(D2C)를 추진 중이며, 노조와 충분한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즉각 반발했다. 현대차 노조 판매위원회는 "사...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규제샌드박스의 일환으로 ‘포인트 플랫폼을 통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하면서 가능해졌다.
유통업체들이 ‘구독보험’을 선보이는 것은 구독경제 사업 강화의 일환이다. 구독경제는 고객 입장에서 초기 비용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기업은 장기적으로 고객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