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향후 AA등급 이상 은행이 발행한 영구채의 경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선별적 중기유동성지원창구(TLMF),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등 인민은행 대출의 적격담보로 인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상업은행 영구채는 리스크가 높다는 점에서 중국 금융시장에서 매입수요가 적었다. 또, 은행간 시장 담보물로도 적합하지 않아 상업은행이 발행하기도 용이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대회 이후 과잉 채무 해소를 목표로 기업들이 연명을 목적으로 대출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은행에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최근 상황이 심각해지자 중국 정부는 다시 시장 불안 완화에 나서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번 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시중에 2000억 위안을 공급했다.
반면 중국 인민은행은 상업은행의 유동성 확보와 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4월25일 지급준비율을 1%포인트 인하하고, 시중에 공급된 1조3000억위안의 유동성 중 9000억위안은 은행의 중기유동성지원대출(MLF) 상환에, 4000억위안은 은행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키도 했다.
또 MLF의 담보자산 범위를 기존 국채, 중앙은행채 등 AAA등급 채권에서 AA등급 채권 및...
또 올 1~3월 중에는 단기(SLF) 및 중기(MLF) 유동성지원대출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등 유동성 공급수단에 적용하는 금리를 일회 10bp 정도씩 각각 2차례 조정했다.
반면 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인 지준율은 2016년 2월 대형상업은행 기준 17.5%에서 17.0%로 50bp 인하 후, 1년만기 예대금리는 2015년 10월 25bp(예금금리 1.75%에서 1.50%, 대출금리 4.60%에서 4.35%) 인하 후 현 수준을...
역임한 저명 경제학자 위융딩은 “지금 중국은 금리를 안정적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다”며 “연준의 뒤를 따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2014~2015년에 기준금리를 6차례 인하했으나 그 뒤로는 동결하고 있다. 대신 인민은행은 자본유출 통제를 강화하고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나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등의 시중금리를 조정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SLF 금리는 각종 금리의 천장 역할을 한다고 인민은행은 설명했다.
SLF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디스카운트 윈도(Discount Window)’나 유럽중앙은행(ECB)의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비슷한 제도다. 인민은행은 지난 2013년 SLF를 도입했으며 이 대출의 만기는 최대 1개월을 넘길 수 없다.
지난주 인민은행은 1년짜리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기존 3.0%에서 3.1%로 인상하고 6개월짜리 자금 금리는 2.85%에서 2.95%로 올렸다. 그 결과 스와프 금리와 채권 금리는 치솟았다. 그런데 1주일 만에 인민은행이 단기자금 시장의 금리도 올린 것은 춘제 연휴가 끝나 앞으로 현금 수요가 둔화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블룸버그통신 조사에서...
다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전날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2455억 위안의 중기 유동성을 공급하면서도 MLF 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인상한 것이 증시 상승세를 제한했다. 인민은행은 MLF 1년물 금리를 종전의 3.0%에서 3.1%로, 6개월물은 2.85%에서 2.95%로 각각 인상했다. 이에 인민은행이 통화정책 긴축으로 기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됐다.
인민은행이 중·단기 유동성지원창구(MLF, SLF)와 와 역레포(7일물, 28일물)를 통해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해 왔지만 과거와 달리 증시가 부진했다는 것이다. 이번 지준율 인하 발표 후에도 그간 하락폭에 비해 상승폭이 1.7%에 그쳤다.
김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중국의 유동성 보다는 경기 펀더멘털과 위안화 환율에 더욱 민감하게 움직일 것”이라며...
인민은행은 시중 은행권에 제공하는 6개월 및 1년 만기 중기유동성 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1월 기준 3%였던 MLF 6개월 만기 대출금리를 2.85%로, 1년 대출금리를 3.25%에서 3%로 각각 0.15%포인트, 0.2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러한 대출금리 인하 조치는 기준금리를 인하하거나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는 등...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 은행권에 제공하는 6개월 및 1년 만기 중기유동성 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1월 기준 3%였던 MLF 6개월 만기 대출금리를 2.85%로, 1년 대출금리를 3.25%에서 3%로 각각 0.15%포인트, 0.2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같은 대출금리 인하 조치는...
인민은행이 이달 들어 순공급한 유동성은 공개시장조작을 통한 1조1350억 위안, 중기유동성창구(MLF)를 통한 6125억 위안 등 총 1조8000억 위안에 이른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528 위안으로 고시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인민은행이 5거래일 연속 위안화 가치를 소폭 올렸다면서 지난해 10월 13일 이후 최장 기록이라고...
인민은행은 최근 역레포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담보보완대출(PSL) 단기유동성조작(SLO) 등 다양한 통로로 시중에 돈을 풀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이후 무려 여섯 차례나 기준금리와 지준율을 낮췄지만 약발이 먹히기는커녕 오히려 시장의 변동성만 커지자 돈풀기로 선회한 것이다. 현지 언론들은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뿌리고 있다는 의미로...
여기에 춘절이 시작되는 내달 7일 전까지 중기자금 수요에 대비하고자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담보보완대출(PSL) 등을 통해 6000억 위안의 중기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로 오전장은 0.51% 오름세로 마감했으나 증시는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점점 확대했다. 전날 중국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던...
또 같은 날 성명에서 중기 자금수요에 대비하고자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담보보완대출(PSL) 등을 통해 6000억 위안의 중기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이 발표한 중기 유동성 공급은 은행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추는 효과와 같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18일과 20일은 단기유동성조작(SLO)을 통해 총 2050억 위안의 유동성을...
인민은행은 전날 성명에서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담보보완대출(PSL) 등을 통해 6000억 위안(약 110조원)의 중기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개월물 MLF 금리는 종전 3.00%에서 2.75%로 인하했다.
유동성 공급은 경기둔화로 자금유출이 가속화하는 한편 다음 달 춘제(설날)를 앞두고 현금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단행됐다고...
인민은행은 2013년 10개 지역 은행들에 단기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SLF를 도입했으며, 지난 2월 이를 전국으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인민은행은 단기 금리를 적절하게 유도하기 위해선 레포와 SLF 금리를 이용하고, 중장기 금리를 적절하게 유도하는 데에는 재대출, 중기대출제도(MLF), 담보부보완대출(PSL) 등의 금리를 이용한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9월에 도입한 중기대출제도(MLF)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한다”며 “중소기업, 삼농(농촌ㆍ농민ㆍ농업) 등 국민경제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이번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MLF 금리는 3.35%로 만기는 6개월이다. MLF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하는 시장조작과 달리 비정기ㆍ비공개적으로 특정 금융기관에 자금을...
전문가들은 이번 대규모 유동성 공급으로 인민은행이 단기 내 기준금리나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가능성이 작아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날 인민은행은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이달 말 종료되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2695억 위안의 만기를 연장하고 대출규모도 500억 위안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7% 증가해 전월의 11.5%보다 증가율이 올랐다.
한편 추가 경기부양 기대도 커지고 있다.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는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둔화를 막고자 은행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즉시 인하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며 “특히 지난 9월 인민은행이 투입했던 5000억 위안 규모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의 만기가 이번 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