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패키지 기판 관련 베트남 증설 투자가 진척되면서 작년 대비 올해 투자가 감소한다"면서도 "전장 대응을 위한 MLCC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사 투자는 전년 대비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장, 서버, AI 등 변화 상황을 고려하면서 유연한 투자를 하겠다"고...
삼성전기 관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의 효과로 스마트폰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및 폴디드 줌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보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면서도 "연말 재고조정 등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컴포넌트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
AI·전장 등 미래산업 대응 위한 신사업 비전 제시MLCC·카메라·기판 등 핵심 기술 기반 신사업 추진
삼성전기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서버, 전장,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신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대표이사)은 10일(현지...
이어 이 연구원은 “경쟁사들 대비 중국과 국내 고객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동사의 수혜가 중장기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안드로이드 업체들은 2024년부터 On-Device AI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출시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MLCC 용량증가와 대당 탑재량 증가가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개선되고 있는...
이어 “시장에서 주목 받는 온디바이스AI에 대한 수혜도 명확하다”며 “온디바이스 AI로 인한 세트 단의 스펙 변화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는 않으나 AP 성능 향상, 메모리·PMIC 탑재 증가에 따른 전류량 증가는 MLCC 탑재량 증가로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15 프로맥스를 시작으로 중화권 세트사들의 폴디드줌 탑재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도 호재로...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주요 IT기기의 성장 속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반도체 기판 등 매출 확대, 수익성 개선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2024년(8298억 원) 26.9%(yoy), 2025년(1.13조원) 36.5%(yoy) 증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온디바이스 AI 및 오픈 AI 확대 적용으로 고부가인 MLCC(고용량), FC BGA 매출 비중의 증가로 매출 성장대비 수익성 호조가...
김 센터장은 “스마트폰 시장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 국면에 진입했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유통 재고가 감소함에 따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수요 기반도 개선될 것”이라며 “1분기 후반부터 스마트폰 신모델 효과와 함께 재고 재축적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장용 MLCC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확산과 함께 고성장 기조를...
◇에코프로비엠
기존 중장기 실적 전망 유지
삼성SDI와 5년간 총 43.9조원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달라질 것은 없다
Hold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정원석 하이투자
◇삼성전기
스마트폰 시장 회복 사이클 수혜
4분기 실적 추정치 유지, 내년 상반기 실적 호전 초점
스마트폰 시장 회복 국면 진입, MLCC 수요 기반 개선 기대
김지산 키움증권
◇에스앤디...
먼저 MLCC/카메라모듈 부문은 최선단 제품개발을 리딩할 인재를 승진 발탁했다. 패키지 부문은 패키지기판의 생산성 혁신을 책임질 역량 있는 인물을 인선하는 등 사업 확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포테인먼트·텔레매틱스, 차량용 MLCC·카메라·기판·조명, 자율주행 센서 등이 해당한다. 공급망 재편과 함께 리쇼어링 또는 니어쇼어링 추세가 지속될 것이다. 로봇, 자동화 설비, 전력 인프라의 투자가 늘어날 것이다. 우리 기업들의 약점인 하드웨어 의존도를 낮추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TV 플랫폼,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독...
장 사장은 카메라 모듈뿐 아니라 주력 사업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전장부품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삼성전기는 부산공장의 2배 규모인 필리핀 공장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공장의 3배 규모인 중국 천진 공장에서도 전장용 MLCC 생산을 확대하고...
여러 개의 세라믹 캐패시터(MLCC)를 1개 혹은 2개의 실리콘 캐패시터로 대체할 수 있어 소형 전자제품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IoT 및 고주파 통신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초박형 고용량 캐패시터는 현재 일본 회사를 제외하고 성공적으로 샘플을 납품한 회사는 실리콘마이터스가 유일하다.
시장조사기관인 트랜스페어런시(Transparency Market Research Inc.)...
그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이익률 하락”이라며 “매출과 가동률 상승에도 정보기술(IT) 부문의 제품 믹스 변화로 이익률 감소가 나타났는데, 전통적 비수기인 4분기에도 이러한 트렌드는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수요의 바닥과 재고 비축(restocking) 사이클은 시작됐다”며 “스마트폰과 PC 판매 감소 완화와 낮은 산업...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전기차 수요 우려 및 실적 부진으로 이차전지 약세, 영업이익 쇼크의 원인으로 소비위축으로 인한 MLCC 재고조정을 언급한 삼성전기 역시 약세. 반면 영업이익 예상치 상회하는 호실적 발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약품 업종 비롯한 통신, 음식료는 방어주 역할 하며 양호한 흐름. 결국 고금리 장기화 국면에서 성장이 희귀해지며 실적이...
삼성전기 관계자는 "주요 거래처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 효과로 고부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및 폴디드 줌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해 전 분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지만, 엔화 약세 상황 및 공급업체 간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는 연말 계절성에 따른 부품 수요 감소 등으로 일부 제품의 매출...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경우 전기차 성장 둔화 요인은 있어 보이지만 ADAS가 확대되고, 전장용 MLCC 시장도 견조한 시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당사는 전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해외 생산 거점 확대하고, 이를 통해 올해와 마찬가지로 시장성장률을 초과하는 매출을 지속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