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는 이번에 새로운 CI와 비전 'Green MICE 산업의 중심, 경제/문화 복합단지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을 선보였으며 친환경적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ICE 산업이란 미래 성장동력산업 중 하나로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국제전시(Exhibition) 산업을 포함하는 용어다.
융합관광 및 MICE, 글로벌교육서비스 분야에는 각각 한국관광공사, 글로벌교육서비스 등 1개 기관만 참여했다. 정부가 신성장동력으로 꼽기는 했지만 관련 기업 및 기관이 많지 않았다. 말처럼 쉽게 육성하기 쉽지 않다고는 하지만 별도의 부스까지 만들어 1개 기관만 참여시켰기 때문인지 썰렁함 뿐만 아니라 참여기관의 의지도 부족해 보였다.
정부의 녹색 신성장...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LED응용, 그린수송시스템 등 녹색기술산업에서 6개 ▲방송통신융합산업, IT융합시스템, 로봇응용, 신소재·나노융합, 바이오제약·의료기기, 고부가식품산업 등 첨단그린도시 첨단융합산업에서 6개 ▲글로벌 헬스케어, 글로벌 교육서비스, 녹색금융, 콘텐츠·소프트웨어, MICE·관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