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혁진 유진투자증권연구원은 "2015년부터 대기업 참여 금지된 공공기관 SI유지보수 시장 수주를 위해 아이티센은 대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해 아웃소싱 시장에 지속적인 영업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3월에 몰리는 공공기관 신규 SI수주와는 아웃소싱 매출은 연중 꾸준하게 발생하고 사업 리스크가 높지 않기 때문에 분기 매출...
금호산업의 매각 주관사인 KDB산업은행은 MBK파트너스와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FI 4개사와 SI 자격으로 참여한 호반건설 등 5개사가 입찰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입찰적격자는 2일 중 선정 관련 내용을 개별 통지받고, 9일부터 약 5주간 예비실사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25일 신세계가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또 MBK, IMM PE, 자베즈 등 사모투자펀드(PEF)가 단독 입찰에 나서거나 다른 대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금호산업 매각자문사인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CS)는 25일 예비입찰을 진행한 결과, 전략적투자자(SI)로 신세계그룹과 호반건설이, 재무적투자자(FI)로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PE), 자베즈파트너스, IBK투자증권...
매각 주간사는 담합에 의해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해 LOI 제출기업에게 박삼구 회장의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확인서를 받을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인수전에 참여한 MBK, IMM, 자베즈 등 유력 사모펀드와 연합이 불가능하다.
김 연구원은 "박삼구 회장은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협상대상자의 인수성공 여부는 '박 회장의...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박 회장이 재계 거물이기 때문에 경쟁 기업들 간에도 메인 사업을 뺏지 말자는 불문율이 존재하는 만큼, 아시아나 경영권에 관심 있는 유통기업들이 처음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기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난해 효성이 PEF사업부를 SC PE에 매각할 당시, 경쟁사인 삼양사와 비밀리에 컨소시엄을 맺었던 전력이 있는 만큼...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이 재계 거물이기 때문에 경쟁 기업들 간에도 메인 사업을 뺏지 말자는 불문율이 존재하는 만큼, 아시아나 경영권에 관심 있는 유통기업들이 처음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기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며 “그러나 지난해 효성이 PEF사업부를 SC PE에 매각할 당시, 경쟁사인 삼양사와 비밀리에 컨소시엄을 맺었던 전력이...
앞서 지난달 28일 본입찰에는 이들 4곳과 MBK파트너스-IMM PE 컨소시엄, SFA-농협 PE 컨소시엄 등 총 6곳의 인수 후보가 참여했다. 당초 이번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던 업체는 9곳이었으나 본입찰을 하루 앞두고 효성, 일본계 금융사인 오릭스가 입찰을 포기했다.
CS는 빠른 시일 내에 향후 절차에 대한 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경매호가방식(프로그레시브)의...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감된 본입찰에서 SK네트웍스·롯데그룹·한국타이어, 에스에프에이, MBK파트너스-IMM PE 컨소시엄·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참여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달 초 발표될 예정이다.
당초 이번 본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에상됐던 업체는 9곳이었으나 본입찰을 하루 앞두고 효성, 일본계 금융사인...
롯데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본입찰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롯데측이 거절해 다른 투자자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릭스가 불참한 것을 두고 한 IB 업계 관계자는 “KT렌탈의 높은 밸류에이션때문에 KT렌탈 인수전에서 빠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통 매각자측은 실사에서 자료 등 정보 제공에 소극적인데 KT렌탈측은 경쟁사 등을 의식해 지나치게...
씨앤앰 대주주인 국민유선방송투자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맥쿼리오퍼튜니티즈, 그리고 미래에셋 PE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이 컨소시엄은 2007년 ‘1조원대 거부’로 잘 알려진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과 골드만삭스로부터 2조750억원에 씨앤앰을 인수했다. 인수 대금의 70%는 금융권 대출로 충당했다.
즉...
다만 롯데가 현대로지스틱스 인수 때처럼 오릭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유력 인수 후보로 떠오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롯데는 롯데카드, 롯데캐피탈과 같은 금융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신용사업인 렌터카 부문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FA는 최근 NH PE와 컨소시엄을 맺고 KT렌탈 인수 나서고 있어...
다만 신 회장은 “지난 2011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비입찰에 참여했능 당시 보다는 적극적이지 않다”는 입장이다. 현행 법 등을 고려해야 할 조건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신 회장은 “교보생명이 입찰한다고 해도 정부에서 우리와 같은 현상이 돌아올 것”이라며 “우리은행 예비입찰에 참여하더라도 지분 인수가 아닌 재무적 투자자로만...
이로써 KT렌탈 인수전 참여가 확인된 후보는 △SK네트웍스 △SFA △한국타이어 △효성 등 SI(전략적 투자자)와 △오릭스 △어피니티 △MBK파트너스 △NH PE-우리투자증권 컨소시엄 등 FI(재무적 투자자)를 포함 9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인수보군을 보면 SI와 FI 성격을 갖춘 오릭스를 제외하고 SI와 FI가 각각 4곳이다. 예비입찰이 끝나면 후보들끼리 짝짓기가...
8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KT렌탈 인수를 검토 중인 몇몇 FI들이 SI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전이 흥행하며 KT렌탈 몸값이 높아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더 높은 SI들이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KT렌탈 인수전에는 SK네트웍스, 에스에프에이(SFA), 오릭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한편, 이날 오후 5시 마감시한인 LIG손보 본입찰에는 KB금융과 동양생명을 포함해 롯데그룹, 자베즈·새마을금고 컨소시엄, 중국 푸싱그룹 등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MBK파트너스는 지난 6주간 진행된 LIG손보에 대한 실사에 참여하다가 인수 가격에 대한 적정성과 인수 후의 기업가치 등을 고려해 중도에 이를 중단한 바 있다.
PEF 대표로 명함을 바꿔 단 지 불과 1년 반 만에 1000억원 규모의 ‘IBK 포스코 트루벤 기업재무안정 PEF’를 결성했고, 경남 울산지역 상공인과 손잡고 ‘경은사랑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남은행 인수전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기업가 출신들로는 삼성 출신들이 약진이다. 삼성전자 사장과 정보통신부 장관을 거친 진대제 스카이레이크펀드 대표, 지난해...
모건스탠리PE는 2011년 국내 토종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놀부NBG, 위생용지 2위 업체 모나리자 등을 인수했고, 어피니티PE는 지난해 싱가포르투자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보생명 지분 24%를 1조2054억원에서 인수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PEF가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저금리와 저성장이 지속되며 대형 연기금 등 기관들이 이들 기업에...
인수위 관계자는 최근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MBK파트너스의 동일인 문제에 대해 “경은사랑컨소시엄에 구성돼 있는 3개의 펀드 중 기존 MBK파트너스가 구성한 MBK3호는 비금융주력자가 맞다”면서 “그러나 새로 구성하려고 하는 경은사랑1·2호 사모투자전문회사(PEF)는 은행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MBK파트너스의 기존 펀드의 유한책임 투자자(LP)와 겹치지...
경은사랑컨소시엄·BS금융·기업은행이, 광주은행 매각 본입찰에는 JB금융·신한금융·BS금융이 각각 참여했다.
경남은행은 경은사랑과 BS금융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지역 정서 등을 고려했을 때 경은사랑측이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은사랑은 지역 환원을 요구하는 경남·울산지역 상공인과 경남은행 우리사주조합,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