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MBC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이날 오전 박성호 기자회장 해고 등 징계를 조치한데 이어 오후에도 인사위원회를 열고 34명에 대해 2차 대기발령을 내렸다. 이로써 대기발령 대상자가 지난 1일 1차 35명을 포함해 69명으로 늘었다.
보도부문에서는 최일구 부국장, 정형일·한정우 부장 등 보직을 사퇴했던 간부 3명을 포함해 기자...
최일구·김수진 앵커가 1인 시위를 시작한 가운데 MBC노조가 "김재철 사장이 차명계좌 개설을 직접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
MBC노조는 총파업특보 85호를 통해 "김재철 사장이 청주MBC 사장 시절 비자금 조성을 목적으로 차명계좌의 개설을 지시했다"며 “김 사장이 청주MBC 사장으로 부임하고 몇 달이 지난 2008년 봄, 비자금 조성을 관련...
이에 따라 MBC기자회는 최일구·왕종명 전 앵커를 선두로 오는 4일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매일 2명씩 광화문 광장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한다.
박성호 기자회장은 지난 2월29일 기자들의 제작거부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가 정직 6개월로 감경됐으나, 최근 시용 기자 채용과 관련한 시위 등을 이유로 다시 해고됐다.
이용마 기자는 노조 홍보국장을...
최일구MBC 전 앵커가 MBC '뉴스데스크'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최 전 앵커는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MBC '뉴스데스크'가 톱뉴스로 '권재홍 앵커가 파업중인 기자들과 충돌해 타박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보도한데 대해 "과연 일개 앵커가 설사 타박상을 입고 부상을 했다 하더라도 그게 전 국민이 알아야 될 톱뉴스감이냐 정말...
MBC는 박성호 기자회장을 해고한 지 닷새 만인 지난 5일 노조 홍보국장인 이용마 기자를 해고하고, 최일구ㆍ김세용 앵커, 김민식 PD(노조 부위원장)에게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정형일, 한정우, 민병우 보도국 보직부장과 교육문화국장 김정근 아나운서는 정직 2개월에 처해졌다.
노조 측은 "김재철 사장 퇴진을 압박하는 물결은 거센 물결이 되어 더...
양심의 가책을 느끼 게 할 뿐 푼돈으로 체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MBC가 파업 참여자들의 무더기 징계를 예고한 가운데 전ㆍ현직 앵커인 김세용·최일구 부국장과 보도국 정형일 전 문화과학부장, 한정우 전 국제부장, 민병우 전 사회1부장 등 보직을 사퇴하고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간부 사원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했다.
최근 MBC 노동조합 총파업에 동참 의사를 밝힌 최일구 앵커가 28일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
MBC 노조는 이날 공식트위터를 통해 "MBC 김재철 사장, 이제는 징계 칼 휘두르기 시작. 1차로 김민식PD, 최일구 앵커, 김세용 앵커, 김정근 아나운서, 이용마 기자, 보직 사퇴한 한정부 국제부장 등 무더기로 인사위 회부"라고 게재했다.
이번 인사위원회 회부...
이날 '소셜데스크'에서는 김 도지사를 둘러싼 민감한 정치 사안을 두고 주요 일간지와 인터넷매체 기자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MBC 파업에 동참한 최일구 앵커의 진행이 눈길을 모은다. 최 앵커는 지난 23일 MBC 보도 부국장 보직을 사퇴한 후 노조에 조합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23일 MBC 노동조합에 따르면 최일구 부국장과 보도국 주말 뉴스 편집 부국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세용 부국장이 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사퇴발표한 이들은 "지난 2년간의 뉴스 신뢰도 추락에 대해 보도국 부국장과 앵커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정보도를 위해 나서서 싸우고 있는 후배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들의...
MBC 노동조합은 23일 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던 최일구(52) 앵커가 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MBC 노동조합은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 최일구 부국장과 '뉴스와 인터뷰' 앵커와 보도국 주말 뉴스 편집 부국장을 겸하고 있는 김세용 부국장이 보직 사퇴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보직 사퇴와 함께 노조에 가입해, 파업에 동참하는 것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오후 6시부터 120분간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 있는 손바닥TV 스튜디오에서 최일구MBC앵커와 공동으로 취임 100일 기념 특집방송 ‘원순씨와 일구아저씨의 서울이야기’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날 방송은 취임 100일을 맞는 박원순호의 정책점검과 화상기자회견을 통한 인터뷰, 시민 인터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삼성생명이 다음달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UCC와 아이디어’공모전을 진행하면서 대학생들에게‘사람, 사랑’의 의미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멘토는 김태원 구글 차장으로 오는 9일 부산 대연동 경성대에서 ‘사람, 사랑’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13일에는 최일구MBC 앵커가 서울 태평로2가...
MBC '주말 뉴스데스크' 최일구 앵커와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가 진행하는 ;소셜데스크'는 손바닥tv의 간판 시사프로그램. 기존의 획일적인 뉴스 대신 거침없고 자유로운 표현과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는 형식 등으로 시청자의 호응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정장 대신 나비넥타이와 멜빵을 맨 편한 차림으로 등장한 최일구 앵커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MBC 9시뉴스 최일구 아나운서를 비롯해 개그맨 박명수, 이상호 기자, 그룹M4, 아메리카노(안영미, 김미려, 정주리 등)이 참여한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 다음의 tv팟, 유튜브, 판도라tv(에브리온), iMBC 등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현재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서 이용가능하며 아이폰용은...
MBC 최일구 앵커가 최근 개그맨 최효종 고소 사태와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미국의 풍자개그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최일구 앵커는 “정치인이 풍자개그맨 고소해서 진짜 개그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면서 “미국의 경우 성역이 없다. 대통령도 풍자한다. 오바마가 고소하냐고? '오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최일구 앵커와 문지애 아나운서는 MBC주말 데스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일구 앵커는 "나랑 짝꿍인데 철저하게 숨기고 (서운하다)"며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는데 열심히 제 몫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당연히 상사에겐 비밀로 하는 것" "서운할 만하다" "최일구 앵커의 서운한 표정...
최일구 앵커가 등장해 ‘라디오스타’의 문을 코믹하게 열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무릎팍도사‘ 종영 이후 최초 방송이 진행됐다.
최일구 앵커가 등장해 카라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나는 된 밥을 좋아하는데 떡밥 카라도 좋다”면서 농담도 했다.
이어 귀여운 제스쳐로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였다. 주먹을 양볼에 대고...
방송도중 비난이 거세게 일자 최일구 앵커와 문지애 아나운서는 클로징멘트에서 폭력장면이 충분히 가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 공식사과를 전했다.
하지만 공식사과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의 비난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방송게시판을 통해 한 시청자는“뉴스까지 선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모방범죄까지 우려되는 보도였다”등의 의견을 보였다.
지난 30일 뉴스데스크 방송사고에 대해 최일구 앵커가 공식 사과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는 '아덴만 작전'으로 인해 생포한 소말리아 해적들이 부산에 도착해 압송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사본부에서 해적들이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을 보도하던 이두원 기자의 보도가 갑자기 중간에 끊어지는 통신문제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