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는 홍영표 의원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중앙당 1층 대회의실에서 제9차 당무위원회를 열어 대선일 180일 전까지 대선 후보를 선출하도록 한 안건을 변경할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MBC 앞에서 김재철사장 퇴진 및 수사촉구 서명대회를 열었다.
무한도전 외주화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라며 "김재철사장이 또 한번의 헛발질로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이어 "사측이 파업에 흠집을 내보겠다고 MBC 대표 예능까지 욕보이는 '제살 깎아먹기'에 나선 셈"이라며 "이는 자승자박, 제 꾀에 제가 넘어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측은 지난 1차...
이진숙 MBC 기획홍보본부장이 "김재철사장이 임기를 채우기 전까지는 절대 물러나서도 안 되고 물러날 일도 없을 것"이라고 사측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진숙 본부장은 12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김재철사장의 거취 및 각종 의혹에 대해 입장을 공개했다.
이진숙 본부장은 이날 방송에서 MBC의 현 상황에 대해...
이에 따라 김재철사장 부임 이후 MBC에서 해고된 이는 총 6명에 달하게 됐다. 지난 2010년 파업 당시 이근행 전 노조위원장, 정대균 진주 MBC 노조위원장이 해고됐고, 이번 최장기 파업 동안에는 정영하 노조위원장, 강지웅 노조 사무처장,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이 해고된 바 있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MBC노조)는 "박성호 기자회장은 석 달 전...
최 전 앵커는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MBC '뉴스데스크'가 톱뉴스로 '권재홍 앵커가 파업중인 기자들과 충돌해 타박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보도한데 대해 "과연 일개 앵커가 설사 타박상을 입고 부상을 했다 하더라도 그게 전 국민이 알아야 될 톱뉴스감이냐 정말 한심하다"라며 "김재철사장 퇴진이라는 논점을 물타기 하기...
김재철사장 부임 이후 이 조직 출신으로 MBC프로덕션 정수채 이사, 김미화 퇴출 주역 이우용 전 라디오본부장 등 출세자가 많답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최근 MBC 측으로부터 해고를 통보받은 이용마 MBC 노조 홍보국장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이 소속된 공정방송노조는 참여하는 조합원이 10명도 채 안되는 곳으로...
MBC 노조는 "뉴스앵커를 프리랜서로 채용하는 건 MBC 5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서 김재철사장이 기능인을 채용해서 자기 입맛대로 제작한 뉴스와 프로그램은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MBC가 반세기에 걸쳐 국민과 쌓아온 신뢰마저 깨뜨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앞서 김재철사장 퇴진을 촉구하며 노동 조합원들이 장기 파업 중인...
이진숙 두 사람은 기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가장 상징적인 방식으로 무너뜨렸다. 따라서 MBC 기자회는 두 사람을 기자로서 인정할 수 없음을 선언한다. 아울러 역시 선배 기자인 김재철사장과 전영배 전 보도본부장. 두 사람은 이미 기자회원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명할 수 없지만, 역시 기자로서 인정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MBC 노조는 트위터를 통해 "김재철(사장)이 노동조합과 집행부 개인에게 30억 손배소를 제기했습니다. 조만간 조합과 집행부 개인 재산에 대한 가압류도 들어옵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파업에 대한 손배소 제기는 언론사상 처음. 일반 사업장에서도 흔치 않다"며 손배소를 제기한 사측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5일 김재철MBC사장과 잦은 회동을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MBC 노동조합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5일 이 전 수석은 "지난 1년간 김 사장을 개인적으로 만난 사실이 없다"라며 정영하 MBC 노조위원장과 이용마 홍보국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전 수석은...
MBC 노조는 사측이 파업 불참자들에게 특별 수당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김재철사장과 사측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사원들에게 파업 특별수당이라는 명목으로 1주일에 20만원씩 4주치를 지급했다.
노조 측은 "사측이 앞으로는 특별수당을 1주일 단위로 지급해 노조를 압박할 계획이지만 남은 사원들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 게 할 뿐...
MBC 노조는 이날 공식트위터를 통해 "MBC김재철사장, 이제는 징계 칼 휘두르기 시작. 1차로 김민식PD, 최일구 앵커, 김세용 앵커, 김정근 아나운서, 이용마 기자, 보직 사퇴한 한정부 국제부장 등 무더기로 인사위 회부"라고 게재했다.
이번 인사위원회 회부 명단에는 정형일 전 보도국 문화과학부장, 민병우 전 보도국 사회1부장 등도 포함됐다.
최...
MBC는 지난 1월 사측이 노조에 단협 해지를 통보한 후 법적 유예기간인 6개월이 지나 현재 무단협 상태다.
MBC 노조는 작년 4~5월 김재철사장 퇴진과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한 고소 등을 주장하며 40일간 파업을 벌이다 파업 일시 중단 투표가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되면서 파업을 중단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사 CEO와 간담회 시작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우원길 SBS 사장, 김인규 KBS 사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김재철MBC사장, 곽덕훈 EBS 사장, 김종오 OBS경인TV 사장.
또 KBS 사장 교체 외압 관련해 최동호 전 KBS 부사장, MBC사장 선임 외압 의혹에 대해선 김재철MBC사장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문방위 민주당 간사인 김재윤 의원은 “한나라당 간사인 한선교 의원과 협의해 봤으나 임 실장, 이 전 대변인 등의 출석은 우리 손을 벗어난 일이라고 하더라”라며 “권력서열 1위 SD, 2위 MB, 3위 최시중이라는 게 입증됐다”고 청와대 지시...
정정길 전 실장,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도덕성과 관련해선 최 위원장의 장남인 최성욱씨를 비롯해 수명의 증인을 참고인 자격으로 요청했다. 또 KBS 사장 교체 외압 관련해 최동호 전 KBS 부사장을, YTN 사장 인사 개입 관련해선 구본홍 전 YTN 사장을, MBC사장 선임 외압 의혹에 대해선 김재철MBC사장을 요청했으나 한나라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모두 거부했다.
MBC김재철(58) 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16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사장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해 김 사장을 차기 MBC사장으로 내정했다. 사장 내정자는 이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구영회 전MBC 미술센터 사장, 정흥보 춘천MBC사장과 차기 사장 후보에 올랐던 김 사장은 이날 면접 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당초 17일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김재철MBC사장이 방송 전 프로그램을 보기를 희망했고 제작진이 단체협상의 '국장책임제'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이를 거부, 결국 임원회의는 불방을 결정했었다.
제작진은 계속 사장이 참여하는 시사회에 대해 불가 입장을 유지했지만 이날 사장이 방송분을 본 것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
'PD수첩...
1~3개월의 징계를 각각 내렸으며 입사 동기별 성명서를 주도한 비조합원 이채훈 PD에 대해서는 정직 1개월의 징계처리를 했다. 또 파업 중 성명을 낸 각 부서별 20명에게는 구두경고로 끝내기도 했다.
한편 MBC 노조는 김재철사장과 황희만 부사장의 퇴진,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한 고소 등을 주장하며 지난 4월5일부터 40일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라며 "현업에서 공정방송을 지키위 위해 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만약 공정방송을 위협하는 일이 다시 발생하면 언제든지 파업 투쟁으로 전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MBC 노조는 지난달 5일부터 김재철MBC사장의 퇴진과 황희만 부사장에 대한 임명 철회, 김우룡 전 방문진 이사장에 대한 고소 등을 주장하며 36일간 파업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