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나는 결코 MB맨이 아니다”라며 지난 정부의 특혜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그는 또한 자원외교 300억원 비리에 대해서도 “저 자신을 위한 현금자산은 물론 개인적으로 땅 한 평 구입한 사실이 없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통탄스럽고 가슴이 미어진다”며 간담회 도중 울먹이기도 했다....
저는 MB맨이 아닙니다.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저는 MB맨이 아닙니다. 어떻게 MB정부 피해자가 MB맨 일 수 있겠습니까? 2007년 제18대 대선 한나라당 후보경선이 한창이던 때, 허태열 의원 소개로 박근혜 후보를 만나 뵙게 됐습니다. 이후 박근혜 후보 당선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습니다. 하지만 당내 경선 결과 이명박 후보가 대선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경선 후 박근혜...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은 “나는 MB맨이 아니다”라며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또 자원외교 관련 융자금 횡령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성 전 회장은 8일 오후 2시 명동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자신이 경영해온 경남기업을 정부가 일방적인 워크아웃 대상에 올린 것에 대해서도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나는 MB맨이 결코 아니다” 라며 MB맨 특혜 및 자원외교 비리에 대한 의혹 부인에 나섰다.
성완종 전 회장은 “MB정부의 피해자가 어떻게 MB맨이 될 수 있겠냐”며 MB맨에 관련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당내 경선 결과...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은 8일 오후 2시 명동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나는 MB맨이 아니다"라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성완종 전 회장은 이어 "2012년 총선에서 선진통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새누리당과의 합당 이후 대선과정에서 박근혜 후보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며 이명박 정권과 결탁해...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과 바로는 직접 만든 나무 작살을 들고 밤바다 사냥에 나섰고 두 사람은 맨 몸으로 수영하며 작살 하나만 들고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에 손호준은 “처음 해보는 거잖아요. 너무 신이 나서 물 들고 계속 헤엄쳐 와서 잡았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에게 “제법 크죠?”라고 자랑했다. 바로 역시 물고기를 작살로 잡았는데...
추정해서 얘기하면 안된다.” 18일 오후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측근들과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 당선일과 생일이 겹치는 19일을 하루 앞두고 축하 차원에서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송년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만찬에는 친이(친 이명박)계 좌장격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9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몸 담았다 공공기관장에 임명된 이른바 ‘선피아’ 인사들의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새누리당이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기재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과 박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공공기관 책임경영 강화’를 약속했지만 정부 출범 후...
특히 여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후보를 수원정에 배치한 것을 비롯,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 등 범친이(친이명박)계 후보들을 공천한 것과 관련, 현 정부 공세 기조를 ‘MB정부 심판론’으로까지 확대했다.
김 공동대표는 임태희 후보를 겨냥해 “MB정권 최대 실정인 4대강 사업 실패를 책임져야 할 사람을 국민에게 내세운 것은 새로운...
자동완성 기능과 스팸메일을 효과적으로 거르기 위해 중요 이메일을 자동으로 맨 위로 갖다놓는 자동 분류함 등 사용자 편의성을 중시한 기능을 추가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글의 다른 서비스와 지메일을 통합했다는 점이라고 CNN머니는 강조했다. 채팅과 캘린더 등 각종 응용프로그램(앱)이 지메일의 일부분이 됐다.
심지어 지메일은 애플 아이폰이 등장하기 2년...
이 같은 금감원의 속행에 대해 업계 안팎에서는 강만수 전 회장을 비롯한 'MB맨'을 겨냥한 수사가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산은과 대우건설 측은 국내 남아있는 미분양주택을 해소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거나 해외사업의 원가절감 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만든 서류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홍 회장은 “건설경기 악화 때문에...
김 사장은 김봉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우주하 코스콤 사장과 함께 대표적인 ‘MB맨’으로 분류된다. 이들 증권 유관기관장들은 새 정부가 들어서며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 5월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이 사퇴한데 이어 6월 코스콤 우주하 사장이 자진 사의를 표명한 상태로 한국예탁결제원 김경동 사장 역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주요 증권 유관기관장이 모두...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김봉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우주하 코스콤 사장과 함께 대표적인‘MB맨’으로 분된다. 이들 증권유권기관장들은 모두 이명박 정부 시절 임명된 인물로 새 정부가 들어서며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지난 5월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이 사퇴한데 이어 6월 코스콤 우주하 사장이 자진 사의를 표명했고 이번 한국예탁결제원의 김경동 사장까지 사퇴...
왜냐하면, 이 회장이 이명박 맨이고, MB 정권 때 KT 사장으로 임명됐기 때문입니다.
통상 정권이 바뀌면 공기관 수장이나 산하기관 단체장들은 대거 물갈이 되는 게 관례입니다. 왜냐하면 정권 탄생에 기여한 수많은 공신을 챙겨야 할 많은 자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비서관과 각료 자리는 한정돼 있고, 결국 공기관과 산하기관 단체장 자리를 통해 공신들에...
이번 장 회장의 돌연사의 표명과 관련해 외부 압력 의혹이 제기돼 본격적인 MB맨 출신 공공기관장 정리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무성하다.
이와 관련해 장 회장은 “개인적 사유”라고만 밝힐 뿐 입을 굳게 닫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후배에게 길을 터주려고 사의를 표명한 것이며 외압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농식품부가 마사회...
한편 장석효 사장을 비롯해 'MB인맥'들의 수난은 현재 진행형이다. 다수가 스스로 떠나거나 타의에 의해 사실상 쫓겨날 운명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용역 입찰 과정에서 지인의 회사가 선정되도록 부당압력을 행사했다며 감독 기관인 금융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했다. 업계에서는 권익위 발표가 장 사장이 3년 임기(11월17일)를...
한편 김경동 사장은 마산상고 출신 PK(부산·경남) 인사로 증권업계에서 ‘MB맨’으로 분류된다. 이명박 정부 시절 임명된 증권 유관기관 장 중 현직에 남아있는 마지막 인물로, 남은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김 사장은 자신의 거취에 대한 안팎의 여론에 대해 “자리에 연연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현재 사의를 표명한 증권 유관기관장들은 임기가 끝났거나, 얼마...
낙하산 인사논란을 빚어온 ‘MB맨’ 대부분이 교체된 가운데 신진그룹이 대거 전진 배치되면서 경제계 인맥도가 급변하고 있다.
학맥으로는 성균관대와 영남대 출신 인사들의 부각이 큰 특징이다. 또 이명박 정부 당시 승승장구하던 시티은행 출신이 대거 물러난 반면 LG투자증권 출신 인사의 상당수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에 경제계의 큰 축을 담당해 온...
신 위원장은 MB맨의 퇴진 압박 메시지로 금융지주 회장들의 제왕적 권력을 문제 삼았다. 당시 신 위원장은 “금융회사 지배구조가 취약하면 경영이 방만해지고 금융시스템의 위기 대응력이 약해진다”라며“이제는 정말 통렬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주 회장들이 계열사 CEO 인사를 좌지우지하고 경영에도 간섭하고 있어 계열사의 독립경영이...
지난해에는 D와 C를 받은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교체가 크게 없었지만 지난해와 달리 새 정부가 출범한 만큼 MB맨 지우기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장 교체 압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청와대는 금융권을 시작으로 기관장 교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모피아(옛 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들이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