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상위 투자그룹 외에는 과거와 달리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SI(전략적 투자자)와 연합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M&A를 진행할 것 같다”면서 “주목할만한 PE로는 최근 오스템임플란트 건을 진행한 유니슨캐피탈, SI와 연합 경험이 많은 H&Q코리아,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기업이 해외 스타트업 등에...
홍콩 현지법인은 야후(Yahoo)의 대형 인수금융(M&A) 딜에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선순위 공동 주관사를 맡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정 사장은 직접 베트남을 찾아 ‘드래곤캐피탈자산운용’을 비롯한 현지 주요 기업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신사업 기회를 모색한 바 있다.
정 사장은 “회사 자산 및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수익원을...
2019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프랙시스 캐피탈에 인수된 이후 적극적인 M&A를 통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글로싸인, 플랜잇파트너스, 넛지파트너스, 시프티를 인수하며 기업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SaaS 솔루션 라인업을 갖췄다.
지난해 인수한 시프티와 연말정산솔루션(YETA) 등 HR 부문은 지난해 매출 비중 10.8%까지 성장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이후...
이같은 우려와 관련해 이영 중기부 장관은 "과거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법이 통과될 때 같은 논리가 있었지만, 작년에 5개 CVC가 만들어지고 현재까지 그런 우려는 없다"며 "제도적인 부분으로 얼마든지 보완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벤처기업협회 측도 "상법 1주 1의결권 원칙과의 상충을 우려하는데, 이미 상법에는...
이밖에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카드 458억 원, 우리금융캐피탈 393억 원, 우리종합금융 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임 회장 "손실흡수능력ㆍ주주가치ㆍ비은행 부문 경쟁력 제고 노력할 것"
이날 임종룡 회장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임 회장은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 노력으로...
루키리그는 등록한 지 3년 이내이고 총 운용자산이 500억 원 미만인 신생 또는 중소형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제한 경쟁하는 모태펀드 출자 분야를 말한다.
여성의 창업과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여성 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여성기업펀드는 한 곳이 260억 원 규모로 선정됐다.
사업재편‧사업전환 승인기업 및 폐업 사업주 등이 재 창업한 기업 등에...
다만 벤기협은 “벤처투자 위축 시기에 즉각적인 돌파 시그널을 줄 수 있고 중소 벤처캐피탈(VC)을 위한 모태펀드확대 방안이 포함돼 있지 않다”며 “하반기 추경을 통해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간 벤처 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주요 출자자인 법인에 대한 출자 세액 공제를 최대 15%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길 바란다”고...
이 같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창업 초기기업은 금리부담에 따른 성장자금 조달, 중기 성장기업은 후속 투자유치, 후기 성장기업은 상장과 인수합병(M&A) 추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규제 개선을 통해 은행권,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의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 한도를 자기자본의 0.5%에서 1%로 2배...
이 장관은 “지난해 재정건전성 문제가 맞물리고,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와 민간모펀드 쪽으로 엔진을 옮기자는 취지로 (모태펀드 출자 예산 감소를) 시행했는데 대내외적인 경제여건이 받쳐주지 않았다”며 “민간 엔진이 좀 더 돌아야 한다. 그래야 인수합병(M&A)시장 등도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패널토론에선 세컨더리 펀드...
이외에 1조 원대 운용규모를 보유한 곳으로는 글랜우드에쿼티파트너스(1조6007억 원), E&F프라이빗에쿼티(1조4822억 원), 프리미어파트너스(1조3674억 원),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1조1722억 원), 유니슨캐피탈코리아(1조468억 원) 등이 꼽힌다.
올해도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기 하강기를 맞아 기업들의...
"올해까지 벤처투자 위축...복수의결권도 과제"
성 회장은 "유망 벤처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연기와 철회, 벤처캐피탈(VC)들의 투자 감소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금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SVB 파산 등 해외 변수가 국내기업의 실질적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으나 벤처투자 전반에 부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강 총괄은 모건스탠리증권, 넥슨, CJ E&M 등 금융권과 IT 및 콘텐츠산업 기업을 두루 거쳐 2012년부터 시스코 시스템즈에서 아세안 시장 영업 전략 리드 및 투자 담당 매니저를 역임했다. 2018년부터는 싱가포르 기반의 벤처캐피탈 미슬토에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의 초기 스타트업을 다수 발굴해 투자를 진행했다.
기업 발굴부터 투자 실행...
미래에셋캐피탈 등 미래에셋그룹의 역량을 총동원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포시즌스호텔에서 28일 진행된 이번 론칭 포럼에서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상장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투자유치, IR, 기업공개,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기업금융 이슈와 CEO들이 관심 있는 세무, 부동산, 법률, 조직관리 및 자금운영 방안에 대한 솔루션을...
OK금융, 올해 내 대부업 조기 철수"대부업 철수 후 증권사 M&A추진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
OK금융그룹은 OK캐피탈의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그룹 계열사인 예스자산대부와의 흡수 합병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OK금융은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철수에도 속도를 내는 등 올해 내 대부업 전면 철수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2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직전 SVB 사태 등 대외 악재가 나타났지만, 벤처캐피탈(VC)로서의 자신감과 비전을 드러냈다.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전자, LG전선 출자로 설립된 LG창업투자가 전신이다. 이후 계열 분리를 거쳐 2008년 지금의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7년 동안 540여 개 국내외 기업에 투자했고 이 중 87개 기업을 IPO로 상장시켰고, 24개 기업 인수·합병(M...
일반 기업이 제3의 벤처캐피탈이 결성한 펀드에 출자하더라도 5년 이내에 펀드가 투자한 기업과 지배관계를 형성하면 공제했던 세금을 회수하기도 한다.
이는 지분투자로 시작해 스타트업 M&A까지 염두에 두는 전략적 투자자의 행동 양식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단순히 자금을 투자하는 재무적 투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를 할 경우 스타트업의 비전을...
증권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이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에 삼정KPMG에서는 금융업 M&A TFT를 꾸려 이에 대응할 것이라는 포부를 내세웠다.
조 상무는 “최근 2년간은 금융업의 호황으로 인해 매물이 현저히 감소하고, 밸류에이션 갭도 상당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국내 금융기관 M&A 건수는 과거 대비 매우 적었던 부분이 있었다”면서...
캐피탈회사들이 이번달 들어 자동차 할부 상품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달 자동차 할부 상품의 금리를 1%포인트(p)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할부 상품인 '모빌리티 할부형(현대자동차)/M할부형(기아)'의 경우 36개월 기준 5.7%라는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한 변동금리형 할부 상품은 출시 한 달...
“지난해 하반기부터 IPO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비상장회사 중 VC(벤처캐피탈) 등에 투자받고 높은 PER(주가수익비율)을 가진 회사들이 우회상장을 의뢰하고 있습니다. 감사보고서가 나온 이후 좀 더 활발한 거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규대 PwC BTS 센터장은 2일 올해 주목할만한 인수합병(M&A) 유형으로 △우회 상장 △사모펀드(PE) 바이아웃 △크로스보더 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