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무선매출은 1조3325억 원으로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와 요금할인율 상승 영향 등으로 5.3% 감소했으나 가입자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 총 순증가입자는 29만4000명, 분기 말 기준 LTE 가입자는 1311만명으로 전체 무선 가입자의 93.9%에 달했다. 신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U+프로야구가 가입자 순증을 이끌었다....
SK텔링크는 만 65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LTE 어르신 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월 기본료는 △1만1990원(음성 30분, 문자 30건 수준, 데이터 100MB) △1만6500원(음성 100분, 문자 100건 수준, 데이터 300MB) △2만2000원(음성·문자 기본 제공, 데이터 500MB)이다.
24개월 약정을 하면 월 5500원의 요금을 할인해준다. 이 경우...
Y24 온 프리미엄은 월 8만9000원에 속도나 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 지원한다.
KT는 저가 요금제를 이용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Y베이직' 요금제도 오는 17일 선보인다. Y베이직은 월 3만3천원에 유·무선 음성통화, 문자, 매월 2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는 기존 LTE베이직보다 두 배 많고, 다음달로 이월하거나 미리 당겨 쓸 수 있다.
100GB 무제한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최대 15배 증가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트래픽의 53.4%를 동영상 콘텐츠 소비에 사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증가한 데이터를 대부분 동영상 시청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LTE데이터의 증가와 5G 시대의 빨라진 속도 등 소비자의 모바일...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2일 “전날 발표한 LTE데이터 요금제는 기존 8만8000원 무제한요금제만 원래대로 유지했다”며 “이어 7만8000원 무제한 1종, 월 4만∼6만 원대 속도 제한 4종, 월정액 3만 원 대 데이터 요금제 1종으로 개편됐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데이터 1.3GB를 제공하는 최저 요금제에 25% 할인 적용 시 25,400원으로 다른 통신사들처럼...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59(5만9000원)’와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49(4만9000원)’는 각각 6.6GB와 3GB의 데이터를 기본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후에는 1Mbps 속도로 서비스를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절약형 데이터무제한요금제다.
최근 경쟁사의 무제한요금제 구성은 4GB 아니면 100GB 이상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구조로 개편돼 월 6~7GB의 데이터를...
무제한LTE요금제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트래픽)이 20GB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동통신사들이 무제한요금 경쟁에 뛰어든 최근 6개월 간 트래픽 증가 폭은 지난해의 3배에 달했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무제한LTE요금제 가입자당 트래픽은 19.8GB를 기록했다. 무제한요금제가 아닌...
공정위는 이동통신 3사가 특정 엘티이(LTE) 요금제와 관련 데이터, 음성 또는 문자 ‘무제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광고한 행위의 위법 여부를 조사했다. 이동통신 3사가 요금제별로 데이터, 음성 또는 문자의 사용에 일부 제한(예: 데이터의 경우 기본 제공량 초과 사용 시 속도 제한, 문자의 경우 1일 500건 등 기본 제공량 초과 시 사용제한 또는 과금)이 있음에도...
LTE데이터를 1GB 제공, 월 4만 원대에서는 5GB, 월 6만 원대는 100GB 제공하는 등 세부적으로 나뉘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올해 2월 속도와 데이터 용량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월 8만8000원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요금제는 월 40GB 이내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데이터를 나눠서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뿐만 아니라 25% 선택약정 요금할...
올들어 정부의 요금인하 압박이 거세지자 이통사들이 요금제 개편에 나선 가운데 LG유플러스가 맨먼저 불을 붙였다.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선보인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월 8만 8000원을 내면 기본 데이터 제공량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LTE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도 뒤따라 5월 고객사용 패턴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하는 데이터온(ON)요금제...
신은정 DB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SK텔레콤이 새로운 T플랜 요금제를 출시하는데, 기존 LTE 전용 데이터 9개 요금제를 5개로 간소화했다”며 “이 중 3개는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으로 3만3000원에 데이터 1.2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했는데, 보편요금제가 강제로 실현될 가능성을 한층 낮춘 점은 긍정적”이라며...
SK텔레콤은 앞서 KT와 LG유플러스 등 경쟁사들이 출시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보편요금제를 모두 포괄하는 요금제 개편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시장 지배적 사업자라 경쟁사와 달리 요금제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때문에 요금제 개편이 경쟁사에 비해 늦어졌다.
관건은 정부가 추진 중인...
특히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무제한요금제 구간 도매대가 비율은 전년 대비 2.26%포인트 인하에 그쳐 LTE 무제한 서비스 출시가 불발됐다.
김 교수는 "이동통신사의 높은 요금에서 일부분을 차감해 결정하는 현재 종량제 도매대가 산정방식은 통신사의 간접비용과 총이익 모두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도매대가가 과다하게 산정되는 문제가 있다"며...
KT도 지난달 4만 원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포함한 LTE요금제 4종을 출시하고 로밍 요금제를 개편했다. 특정 계층이 아닌 일반 소비자 대상의 신규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인 것은 2015년 5월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선보인 이후 3년 만이다.
업계 1위인 SK텔레콤은 이달 말 기자간담회를 열고 요금제 개편을 발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미...
데이터온 요금제는 속도 제어 조건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공급하는 기본 데이터의 수준에 따라 '톡' '비디오', '프리미엄' 등 3가지로 구분된다.
KT 관계자는 "신규판매 가입자 중 데이터온 요금 선택 비중은 50%를 넘고 20∼30대가 60% 이상일 정도로 고객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데이터온 가입 현황을 보면, 월 6만9000원에...
KT의 3만3000원(LTE 베이직) 요금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보편요금제(25% 요금할인 시 2만 원대)와 비교할 때 데이터 양은 1GB로 같고, 음성과 문자는 무제한이어서 혜택이 더 크다. 이통사들은 “보편요금제를 대체할 요금제”라며 내심 보편요금제 도입이 무산되길 바라는 눈치다.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요금제 개편 기사 댓글에는 “통신사가 또...
LTE빔프로젝터의 출고가는 33만 원으로 KT의 ‘데이터투게더Large’, ‘스마트디바이스(LTE)’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KT 모바일 고객 중 지난달 30일 출시된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는 월정액 1만1000원의 데이터투게더라지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LTE빔프로젝터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에게 올레TV모바일 6개월...
데이터온 요금제는 속도 제어 조건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톡' 요금제ㆍ '비디오' 요금제, 데이터 속도와 용량에 제한이 없는 '프리미엄' 요금제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저가 요금 이용자를 위한 LTE베이직 요금제는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1GB와 쓰고 남은 데이터를 다음 달로 이월하거나 다음 달 데이터를 당겨 쓸 수 있는 '밀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기본 데이터(3GB)를 초과하면 최대 1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저가 요금 이용자들을 위해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LTE베이직’ 요금제도 함께 출시한다. LTE베이직은 월 3만3000원에 유·무선 음성통화 및 문자를 기본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매월 1GB의 데이터에 ‘밀당’(데이터를 다음달로 이월하거나 다음달 데이터를 당겨쓰기)까지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출시 후 해당 요금제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며 “스포츠, 음악, 영화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미래 서비스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