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명노현 LS전선 부사장은 LS전선아시아의 상장과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미국ㆍ프랑스ㆍ폴란드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김연수 LS엠트론 부사장은 스피드 경영을 통해 신제품 적시 출시와 품질 혁신은 물론 매출과 영업이익 신장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천성복 예스코 전무가...
그동안 LS전선의 해외 턴키 사업은 주로 지중 및 해저 케이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공 케이블은 상대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는 물론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구축 비용이 낮아 단순히 제품만 납품해 단일 프로젝트가 100억 원 규모를 넘기기 힘들었다. 그러나 LS전선은 제품 납품 뿐만 아니라 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 수주를...
LS전선아시아가 미얀마 공장을 착공,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S전선아시아는 14일(현지 시간)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가온전선 윤재인 대표, 손태원LS-가온케이블미얀마(LSGM)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LS전선아시아는 현지에서 제품을 생산해 가격 경쟁력과 고객 대응력을 갖춤으로써 전력 케이블 시장을...
LS전선은 28일 방글라데시 전력청으로부터 4600만 달러(약 524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설립된 후 최초로 승인한 차관 프로젝트 중 하나다. AIIB는 지난 해 6월,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4개국의 에너지, 교통,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에 총 5억9000만 달러에 이르는 첫 대출을...
LS전선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세안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베트남 케이블 시장 1위인 LS전선아시아를 동남아 최고의 전선회사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LS전선 베트남 법인들은 설립 20여 년 만에 매출이 250배 이상 성장, 현지 케이블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 미얀마에도 진출한다. LS전선은 10월 양곤 인근 경제특구에 전력...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미얀마 통신사업자인 마이텔(Mytel)과 400만 달러(약 45억3000만 원)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케이블 외피를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 쥐,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한 고기능 특성을 자랑한다. 전세계적으로 유럽업체 등 5개 정도의 선진...
LS전선은 6월과 7월 싱가포르 전력청과 37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62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8월 초에는 카타르 수전력청과 219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이탈리아 최대 초고속 통신망 구축사업에 약 200억 원 규모의 광케이블을 공급하게 됐다.
대한전선도 올해 중동지역에서 약 708억 규모의...
국외 자외사의 국내 증시 상장 사례는 LS전선아시아, 화승엔터프라이즈, 두산밥캣 등 다수가 존재하지만 한류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해외 법인을 국내 증시에 상장시키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박스오피스 시장은 연평균 15~20%씩 고성장하는 시장인데다, CGV 베트남은 점유율 50% 이상의 절대 1위 사업자"라며 "올해에도...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LS 케이블 & 시스템 베트남(LSCV)’에 440만 달러(약 50억6000만 원)를 투자해 부지내 부스닥트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베트남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부스닥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생산설비를 신규로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부스덕트란 대형 건물에서 전선을...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동남아시아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수출한다.
LS전선은 최근 싱가포르 전력청에서 62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싱가포르 북부 뉴타운 우드랜즈와 말레이시아 남부 휴양도시 조호바루 사이의 바다 1.5km 구간을 해저케이블로 잇는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전력망을 서로 연계하여 전력 부하...
주로 도심이나 도시 주변 변전소간 송전에 사용되며, 기술 장벽이 높아 전선업계에서는 해저 케이블과 함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꼽힌다.
LS전선은 최근 베트남 전력 케이블 시장 1위인 LS전선아시아를 통해 미얀마 투자를 확대하고, 미국에 전력 케이블 생산법인, 프랑스에 통신 케이블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5%↑
△대우조선해양, 7927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마트, 계열사 제주소주에 100억 원 출자
△삼부토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디에스티로봇 컨소시엄 선정
△가온전선, 해외계열사에 61억 원 출자 결정
△이마트, 계열사 신세계프라퍼티 지분 100% 취득
△LS전선아시아, 해외자회사에 61억 원 출자 결정
△아비스타, 5대 1 감자 결정…매매거래...
LS전선아시아가 LS-가온케이블 미얀마법인(LS-Gaon Cable Myanmar Co.,Ltd)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이 공동 출자해 신규 설립한다. LS전선아시아는 지분 50%+1주인 360만1주를 보유하게 된다. 지분가액은 40억5600만 원으로 지난해 말 자산총액의 1.5%다.
김동욱 LS전선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전차선의 알루미늄 합금 소재가 실외에서 온도 변화와 비, 바람 등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개발했다”며 “전기 철도의 도입이 활발한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발은 LS전선이 지난 2015년 4월부터 국토교통부의 ‘화물 취급선용 이동식 전차선 시스템 국산화’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