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원은 “과거 반복적으로 4분기에 연기금이 비중을 확대하는 수급의 계절성을 확인해, 2013년 11월, 12월 수급상 긍정적일 수 있는 종목군을 선정했다”며 “2014년 연간 및 2013년 4분기 EPS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종목으로는 SBS, 서흥캅셀, SK케미칼, LS산전, 대우인터내셔널, 오리온 등” 이라고 덧붙였다.
박세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10년간 4분기 코스피 수급주체는 연기금인 경우가 많았다”라며 “연기금의 매수 여력은 최대 6조원, 보수적으로 3조 수준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올해 4분기와 내년 주당순이익 성장률(EPS growth)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종목으로는 SBS, 서흥캅셀, SK케미칼, LS산전, 대우인터내셔널, 오리온 등”이라고 말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회사 창립 10주년 행사에서 원전 사태에 대해 속죄했다. 구 회장은 이번 사태에 따른 법률적 책임을 포함해 모든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LS그룹은 8일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회장단, 사장단 및 그룹 임직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1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