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트럭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말 선취구매자가 늘어난 탓이다. 특히 1톤 트럭은 전년동월비 15.9% 감소한 6780대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 53.3%, 기아 22.6%, 르노삼성 9.3%, GM대우 8.9%, 쌍용 5.1% 순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승용차 차급별로는 경차가 전년동월비 103.4% 증가한 것을 비롯해 SUV 13.2% 증가, 중형 9.4% 증가로 나타냈으나 승용형...
한편 석유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 국내 레저용 차량(RV)과 트럭 등이 쓰는 수송용 경유 소비는 1068만배럴로 작년 같은 달의 1164만배럴에 비해 8.2%나 줄었지만 수송용 휘발유 소비는 475만배럴로 작년 같은 달의 450만배럴에 비해 오히려 5.6% 늘어나 유가 상승이 소비 감소로 연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