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임금협상 타결금 및 임금인상 소급분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약 800억 원이 포함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 LNG선과 해양플랜트 등 약 30억 달러 상당의 추가 수주로 2년 연속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부터는 LNG선 위주의 프로덕트 믹스 개선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호실적을 기록한 요인으로는 2021년 3분기 코로나19 관련 추가원가 약 740억 원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더불어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이라크 신항만 등 대형 해외토목 및 플랜트 부문의 매출 확대를 꼽았다. 또 약 300억 원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국내 주택 및 건축 부문의 실적 의존도는 점차 낮아지는 반면 토목 및...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증가와 환율 상승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한 3조555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6% 늘어난 2215억 원이었다.
세부적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모두 환율 효과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한국조선해양은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양·플랜트 부문 매출에서는...
해양·플랜트 부문 매출에서는 브라질 부유식 원유 해상 생산설비(FPSO) 공사 등이 반영되면서 40.3% 증가한 285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액은 480억 원이 발생했다. 이는 신규 공사 공정 착수로 매출은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고정비 미회수 등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엔진·기계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95억 원, 484억 원으로 집계됐다. 박용 엔진 매출...
앞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조사한 결과 한국 조선업이 글로벌 경쟁력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4만 3000명의 전문인력이 추가로 투입돼야 한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20년 기준 조선업 정규직 인력의 숫자는 4만3000명이다. 전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글로벌 경쟁력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4만3000명의 전문인력이 추가로...
LNG 수출 대상국이다. 양측은 최근 국제 가스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양국 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아울러 에너지 및 인프라 중심의 양국 간 교역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및 그린 수소 등 신산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안 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두쿰 정유 공장 프로젝트와 해수 담수화 플랜트...
이에 국내 1위 함정 건조 업체인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이 부문을 보완하게 된다. 또 한화는 LNG발전과 태양광, 수소 등 에너지 사업에 대우조선해양의 LNG, 원유 시추용 플랜트와 LNG 선박이 더해지면 에너지 생산에서 운송, 발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밸류 체인을 구축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제임스김 어프로티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은 "어프로티움과의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블루수소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 협력은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탄소포집 및 활용)를 활용한 국내 청정수소 생산의 시금석이자 기존 LNG 발전에 수소를...
대우건설 관계자는 “수주경쟁력을 갖춘 해외 거점시장에서의 수주 확대를 비롯해 국내 부동산 시장, 도시개발사업, LNG 플랜트 사업 등 기술경쟁력을 갖춘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익성을 갖춘 사업에 대한 선별적 수주와 내실경영을 통한 재무안정성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5년 최대 40만 톤의 LNG를 국내에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단계적 도입 물량 확대가 예정돼있다.
세넥스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소유 발전사인 CS에너지와 협업해 올 4분기에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태양광 발전 데모플랜트(시험 설비)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실증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2014년 말 20만3441명에 이르던 국내 조선업계 전체 종사자 수는 지난해 말 9만2687명으로 감소했다. 한동안 이어지던 극심한 수주 불황으로 신규 채용 규모가 줄어들었고, 정년퇴직으로 인한 자연감소와 이직자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현장 기능직뿐 아니라 기술·연구·관리직의 이탈도 심화됐다.
조선 업계 다른 관계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 연구기관으로 KTE, 산엔지니어링, 극동선박설계, 리영에스엔디 등 민간기업과 전라남도, 목포시가 공동연구기관 및 투자자로 참여해 개발하고 한국메이드에서 건조한다.
해수부는 2025년까지 LNG보다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더 높은 선박용 LNG-암모니아 혼합연료 엔진 기술개발과 육·해상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건설과 설계 단계의 LNG 액화 플랜트가 가동 단계에 들어가면 추가로 약 900척의 LNG 운반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숭철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CIO는 "'HANARO Fn 조선해운 ETF는 중장기적으로 조선해운 빅사이클(호황기) 초입에서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국내 우량 조선해운 기업에 투자할 좋은 수단이 될 것...
통신과 자동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 유지
영업실적 및 주요 투자지표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대우건설
국내 유일 LNG 플랜트 EPC 사업자
LNG 플랜트 공사를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EPC사
고수익성 거점국, 원전 등 해외공사 입찰 파이프라인 7.2조원 이상
커버리지 건설사 중 최선호주 유지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LG이노텍
4분기...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초대형원유운반선 대비 약 1.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12만4000t(톤)급 셔틀탱커로 LNG, LP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 복원 설비 (VOC RS : Volatile Organic Compounds Recovery...
최근 국제 가스 시장 불확실성이 커져 LNG 가격이 급등하는 만큼, 양국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관한 중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이 장관은 긴밀한 관계 유지를 당부하며 양국이 상호 간 협력을 이어나갈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 장관은 또 오만 중부지역 두큼 정유공장 프로젝트와 해수 담수화 플랜트 사업 등 국내 기업이 참여 중인 오만 관련 사업에...
SK는 최근 SK㈜ 머티리얼즈, SK에코플랜트, SK시그넷 등 3사와 페트로나스의 친환경 사업 자회사 젠타리가 친환경 분야의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페트로나스는 1974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전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해 석유와 가스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정부와 함께 2050년...
또한, 포스코건설이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그린·블루수소 생산 플랜트도 모형으로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개발 현황 및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수소를 수출하기 위한 수소·암모니아·이산화탄소·LNG 복합 터미널 사업 모델도 전시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양한 해외 자원개발...
주력산업 경쟁력 향상은 2026년까지 R&D(연구·개발) 3조7000억 원 지원과 전문인력 14만 명 양성, 원전·방산·플랜트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 등을 제시했다.
3대 리스크 해소를 위해 우선 올 하반기 한중 산업·통상장관회의를 열고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문제는 가격이 급등한 LNG와 석유를 LPG와 바이오연료 등으로 대체해 수입액...
에너지는 가격이 급등한 액화천연가스(LNG)·석유를 액화석유가스(LPG)·바이오 연료 등 다른 연료로 대체해 에너지 수입액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등 수출 주력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방산·원전·플랜트 분야의 대규모 수출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친환경·자율운행 선박, 친환경차, 시스템반도체 등 수출 주력산업 분야에 오는 2026년까지 기술개발(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