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상선에서 LNG선에, 해양플랜트는 드릴십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역시 각각 LNG선과 드릴십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조선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것을 가장 이상적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조선3사 체계가 2사로 개편되면서 산업 구조조정이 이뤄지게 된다”며 “양 사가 합병하면 기업도, 하청업체도...
리튬 플랜트 프로젝트가 아르헨티나의 자원과 한국의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 상호보완적 협력 사업임에 공감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 장관은 포스코의 리튬 추출 기술이 전통적 방식에 비해 시간ㆍ비용면에서 월등한 기술임을 소개하고 양국이 윈윈 하는 사업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이끌었다.
LNG 분야에서 양국 장관은 세계 2위 LNG...
5억 달러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해 GS건설 수주와 하도급 중소ㆍ중견기업들의 수출에 힘을 보탰다.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무역보험공사는 올해도 플랜트, 오일&가스, 인프라 등 다양한 해외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해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FSPP는 부유식 구조물 위에 복합화력발전소와 함께 LNG 저장, 재기화를 통해 가스를 공급하는 설비를 설치하는 신개념 플랜트다.
부유식 발전설비는 육상에 건설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비해 제작 기간이 짧고, 육상부지 사용과 토목공사를 최소화해 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LNG FSPP는 미세먼지 배출 문제가 거의 없어 친환경 발전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선업계는 유가가 상승하면 글로벌 오일 메이저들의 해양플랜트 투자가 재개되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수익 창출력이 저하된 가운데 수주도 감소할 것으로 봤다. 관련 업계의 자구계획 진행 상황을 살피고 해양플랜트 인도 일정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유가 상승 영향이 단기에 그칠...
호주 GLNG 사업은 올해 11월 2개 Train(연 350만 톤)을 종합 준공하고, 안정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생산량 400만 톤 중 135만 톤을 11월 현재 국내 도입했다.
우즈벡 수르길 사업은 11월 상업 생산을 선포하고 현재 안정적으로 가스화학 플랜트를 운영 중이며, 향후 연평균 840억 원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가스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규모 액화 플랜트 기술, 극동아시아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기술, 천연가스 차량 기술, 자원개발 기술에 대한 13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가즈프롬은 가스공사가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 공정 기술, LNG 벙커링 기술현황과 석탄층매장(CBM) 기술개발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다고 가스공사 측은 전했다.
올해 분야별로 플랜트에서는 동남아시아와 북아프리카, 토목은 인도와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빌딩 역시 동남아시장 중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초고층과 병원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시장에 집중하면서도 삼성물산은 중장기 사업 기회를 선점하고 미래 수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캐나다와 영국 등 신시장...
가스공사는 브라질의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 사가 2017년까지 운영할 예정인 세아라주 페셍항의 FSRU(부유식 해상터미널)을 육상식 LNG터미널로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공사는 국내기업과의 동반진출을 통해 정체된 국내 플랜트 건설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천연가스 가격ㆍ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를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달 2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비싼 가격으로 가스를 수입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천연가스 액화 분야에 진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교수 출신으로 에너지 공기업 사장에 취임한 지...
선박은 10월 고부가가치선인 해양플랜트, LNG 운반선 등 4척 포함 총 23척을 수출해 전년 대비 49.4% 증가했다.
철강은 주요국 수입규제 영향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철강재 수출단가 상승으로 0.7% 감소했다.
석유화학(-0.1%)과 석유제품(-4.5%)은 수출이 줄어들었지만, 전월 대비 감소율은 축소된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베트남(19.9...
이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아주르 LNG 수입터미널 프로젝트’에서 각각 15억2041만 달러, 13억9502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따낸 영향이 컸다. 두산중공업도 3억895만 달러 규모의 ‘도하 해수담수 RO 플랜트 1단계 공사’를 가져왔다.
다만 국내 건설사들의 쿠웨이트 사업 수주액은 2014년 이래 계속 줄고 있는 추세다. 2014년 77억3888만 달러였던...
LNG 액화플랜트 설비를 엔지니어 실무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미국 텍사스 A&M대 등 원천기술 역량을 보유한 해외 유수의 교육기관에 실제 프로젝트 참여 등 맞춤형 실무교육을 개설 운영한다.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 교육과정을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 조속히 도입할 계획이다.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를 통해 美...
삼성중공업이 1조 원대 대형 해양플랜트 생산설비 수주를 사실상 확정지으며 수주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9월말 LNG선, 유조선을 잇따라 수주한 삼성중공업은 연내에 3조 원 규모의 FLNG 프로젝트와 내년 초 1조 원대 대형 해양생산설비의 최종 계약을 각각 체결할 예정이다.
16일 노르웨이 해양분야 전문지 '업스트림'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영국 BP가...
LNG선 등 주력선종 분야는 평균 선령이 낮아 향후 발주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라며 “조선산업은 업체별 자구계획 등을 토대로 적정 규모로 조정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점을 가진 주력 선종은 친환경 선박기술 확보, 정보기술(IT)융합 등을 통해 차별화하고, 핵심기자재의 국산화도 추진해야 한다”며 “선박 수리ㆍ개조, 설계 엔지니어링, 해양플랜트...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봉강 절삭가공 및 후판 전문업체로 포스코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봉강을 조달받아 기계, 선박, 플랜트, 반도체 등 전방산업에 필요한 부품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후판사업에도 진출해 석유화학, LNG, 담수화설비 등에 산업용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티플랙스의 강세에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황이다....
티플랙스는 전일 대비 580원(29.9%) 오른 2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봉강 절삭가공 및 후판 전문업체다. 포스코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봉강을 조달받아 기계, 선박, 플랜트, 반도체 등 전방산업에 필요한 부품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후판사업에도 진출해 석유화학, LNG, 담수화설비 등에 산업용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입장에서는 성동조선에 일부 공정을 맡기면서 해양플랜트 납기를 맞추는 데 집중할 수 있고, 원가절감 등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이번 성동조선과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향후 삼성중공업의 선박 건조 아웃소싱 전략은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선박을 수주해 다른 조선소에 건조를 맡기는...
선박은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총 28척을 수출해 32억5000만 달러의 실적을 냈다.
자동차는 완성차 주요업체 파업 영향(수출차질 6만5700대, 9억2000만 달러)으로 2010년 2월 이후 6년 6개월 만에 최저 월간 실적(23억 달러)을 내며 14.8% 줄었다. 산업부는 자동차 업계 파업이 없었다면 8월 수출이 전년 대비 약 5% 증가율을 기록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