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승은 분뇨처리장치, 스크러버, LNG 재기화설비 등 선박 장비, 부품 제조 및 소재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 중이다.
오리엔트정공은 전 거래일 대비 29.94% 급등한 1623원에 장을 마감했다. 실적이 바닥을 지나고 있다는 인식이 외국인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디젠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21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GM이 충북 테크노파크...
블루 웨일호가 운항을 시작하면 해상에서 탱크로리 트럭 250대 분량의 LNG를(7500㎥) 선박에 직접 공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LNG 벙커링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크게 줄어들어 LNG 벙커링의 효율성도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글로벌 선박 시장이 장기간 불황을 지나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우리나라 조선산업도 수주실적 개선 등 본격적인...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5만 CGT(표준선 환산톤수·80척)로 지난해 동월 대비 62% 감소했다고 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국은 이 중 38만 CGT(20%)를 수주해 중국(141만 CGT·76%)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큰 격차를 보였다. 척수로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13척, 62척을 수주한 것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제적 선박금융전문지인 마린머니(Marine Money)의 ‘2022년 올해의 거래상’에 캠코신조펀드의 신조금융 지원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마린머니지는 국내 해운사 컨소시엄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 15척 신규 건조를 위해 캠코·산업은행·수출입은행· 해양진흥공사의 협업을 통한 대규모 신조금융 지원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정정 공시는 중재재판으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며 “지난 2005년 수주한 해양플랜트에서 발생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LNG운반선 등 조선 부문의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향후 흑자 폭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HD한국조선해양은 20만㎥급 LNG운반선 2척, 17만4000㎥급 LNG운반선 4척, 8만8000㎥급 LPG운반선 2척 등 총 2조4230억 원 규모 선박 총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수주한 20만㎥급 LNG운반선과 유럽 선사로부터 수주한 17만4000㎥급 LNG운반선 등 6척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부터 차례대로 선주사에...
HD한국조선해양은 명절 등의 영향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조선부문의 건조물량이 증가하고,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면서 전분기와 비슷한 4조 84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85억 원으로 지난해 3, 4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향후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 비중이 점차 커지면서 이익이 더욱...
기술지원 서비스란 LNG 화물창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는 과정에 필요한 설계도면, 작성, 현장감독, 실험 수행 등의 작업을 의미한다.
GTT사는 LNG 저장운송 화물창에 대한 특허,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전세계 LNG운반선 화물창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과점 업체로 주요 고객은 한국 대형 조선사다. 국내 주요 조선 3사는 GTT사에 LNG운반선 1척당 선가의 5%를...
김현준 한국신용평가 선임애널리스트는 "수주잔고의 질을 결정하는 수주선가 역시 해운업황 개선, 수주잔고 확충에 기반한 협상력 제고, 친환경선박 발주 등이 맞물리면서 2020년 말 이후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2021년 2분기부터 신조선가 상승 폭이 커지기 시작했고, 특히 양사 신규수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NG선과 컨테이너선의...
양사는 앞으로 △LNG 공동 구매 및 트레이딩 △수송 최적화를 위한 상호 간 선박 활용 등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급 대응 협력체계 구축 △LNG 프로젝트 정보 공유 △프로젝트 참여 기회 공동 발굴 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겨울철 극동절기 수급 위기 상황 발생 시 LNG 스왑 등을 통해 양국 간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가스공사...
한국이 올 1분기 전 세계 선박의 44%를 수주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은 312만CGT(65척, 44%)를 수주해 중국(259만CGT, 110척, 37%)을 앞질렀다.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수주잔고는 전월 대비 24만CGT 감소한 1억1035만CGT다.
이 가운데 한국은 3868만CGT(35%)를, 중국은...
이날 직접 승선한 174K LNG운반선(길이 299m, 높이 35.5m, 너비 46.4m)은 약 85% 건조된 약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선박이다.
철제 사다리를 타고 올라 아파트 14층 높이의 선박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올라서니 거대한 엔진룸이 위용을 드러냈다. 5기통 피스톤 5개와 실린더로 쌍축선 프로펠러를 돌리는 한편 배기가스에 그을음을 포집하는 친환경 스크러버...
이와 함께, LNG 수송용 선박 등 조선향 판매 확대 및 최근 글로벌 수주가 급증하고 있는 국내 중공업과의 협업도 기대된다.
독일과 중국 기업 등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STS 24인치 조관라인을 도입한 세아제강은, STS 중·소구경을 생산하는 창원공장, 대구경을 생산하는 순천공장, 이녹스텍과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외 총 11만3000 톤의 생산능력을...
1987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했고 영업·구매·사업기획 부서장, 재경본부장 등을 지냈다.
최 대표이사는 "LNG 화물창 보냉재 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며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해당 분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가 부회장은 “LNG추진, 메탄올 추진 등 현재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기술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암모니아 전기, 수소 등을 활용하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해 이전에 없던 혁신을 만들어 내겠다”며 “조선업을 ICT를 접목한 최첨단의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삼일회계법인 대표 등을 지낸 김홍기 원익피앤이 감사가 신규 선임됐다.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은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수주 목표 초과 달성, LNG, 수소 혼소 엔진 개발 등 성과를 거뒀다”며 “새로운 50년은 친환경 선박 기술로 조선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에는 LNG·수소 혼소(混燒)엔진 실증에 성공하며 수소 연료 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암모니아 연료 엔진 등 차세대 연료 엔진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대형엔진뿐 아니라 선박용 중형엔진(4-Stroke)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 점유율 30% 이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
박 사장은 “주력 제품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시장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연간 LNG선 24척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유동성 리스크 관리체계도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퍼스트 무버’ 전략으로 친환경 선박 관련 기술에 대한 트랙 레코드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윤 대통령은 이어 경기 용인시에 구축할 예정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에 일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을 대거 유치하고, LNG 1·2위 수입국인 양국이 협력해 에너지 안보와 겨격 안정에 기여해 LNG선박 수주 증가 등을 이루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양국 기업의 해외공동사업이 46개 국가에서 121건으로 270조 원 규모임을 짚으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