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생산설비를 이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으로 전주공장의 유휴 부지를 활용, 각종 유틸리티와 중합 공정의 가동률을 높이고 생산 설비 대형화를 통해 생산 원가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력 제품인 LMF와 차별화 제품 확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하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휴비스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신 대표는 “지난 해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 내 LMF 합작법인 설립과 중국에 차별화 장섬유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미국의 LMF 반덤핑 관세 0%라는 최고의 성과로 대미 수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 이날...
휴비스가 20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접착강도가 향상된 바인더용 폴리에스테르 섬유(고성능 LMF)'로 최고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특허청이 주관, 1992년부터 매년 1~2회 시상하고 있다. 심사관들이 해당년도에 등록이 진행된 특허 중 기술성과 진보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특허에 대해 추천을...
또한 안정화 추세에 있으며 인상된 원료가 만큼 판매가 상승을 통해 마진을 회복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인도라마벤처스(태국)와 미국 내 합작법인을 세우고 현지 저융점 접착용 섬유(LMF) 생산 공장을 설립 중에 있다. 또 중국 난통영성섬유신재료와 차별화 장섬유 생산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김석환 기장은 고부가가치 섬유인 LMF의 생산 기술 확보 및 세계 최고 품질 수준에 도달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대한화섬 박종수 기장은 폴리에스테르 원사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무재해 5배수달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원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종찬 기장은...
휴비스 관계자는 “올 초부터 지속된 원료가 상승으로 판가가 인상됐으며 환율 상승, 미국 LMF 반덤핑 관세 0% 판정에 따른 수출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한 “미소덤핑 마진으로 추후 해마다 대응해야 하는 반덤핑 리스트에서 완전히 벗어나 미국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휴비스가 한국산 저융점 접착용 섬유(LMF)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0%로 최종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6월 미국 업체 난야 플라스틱 제소에 따라 한국과 대만이 미국에 수출하는 LMF에 반덤핑 조사 예비단계에 착수, 올해 1월 한국산 LMF 예비판정에서 태광산업과 도레이케미칼 16.48%, 휴비스 0%로 판정했다. 이어 이달 22일(현지시간) 미국...
휴비스가 태국 화학소재기업 인도라마 벤처스와 미국에 LMF(저융점 접착용 섬유) 생산 및 판매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휴비스는 합작법인의 초기 자본금 2800만 달러(약 309억 원)의 절반인 1400만 달러를 현금출자해 지분 50%를 확보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에게 합작법인 설립 배경과 사업 계획을 들어봤다.
- LMF는 뭔가
“기존 폴리에스터 계열 섬유보다...
휴비스는 6월 내 미국 합작법인 설립절차를 완료한 후, 연간 총 6만톤 규모의 저융점 접착용 섬유(Low Melting Fiber, LMF) 최첨단 생산설비를 미국에 구축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생산설비는 내년 하반기 완공 및 상업생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비스 관계자는 "합작법인은 휴비스의 고객기반을 토대로 초기 미국 판매부터 시작해 멕시코, 캐나다 등...
휴비스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LMF의 수급이 안정되고 올 초부터 지속된 원료가 상승 기조에 따른 판가 상승으로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미국 LMF 반덤핑 예비 판정에서 관세 0%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미주 수출이 증가하고 있어 2분기 역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하였다.
LMF 반덤핑 최종 결과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휴비스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LMF 수급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수익성이 회복되고 중국법인인 사천휴비스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어 전년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올해는 LMF 뿐만 아니라 위생재용 소재, 장섬유 신축성사 등 휴비스의 주력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휴비스가 인도라마 벤처스와 미국내 저융점 섬유(LMF) 생산 및 판매를 위한 50:50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휴비스 관계자는 “아직 합작법인의 위치에 대해 논의 중이나 구체적인 합작범위, 운영모델 등 세부사항에 대한 합의를 거쳐 올해 안에 미국 내 법인을 설립하고 2019년 중 가동을 목표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LMF 초기 생산량은...
휴비스는 올 3분기 로멜팅파이버(LMF) 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전년 동기 대비 297.7% 증가한 연결기준 영업이익 109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
한편, 주요 마스크팩 기업들은 최근 중국 현지화 전략과 시장 다각화에 성공하면서 사드 보복 여파를 딛고 실적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스크팩 업계 1위인 엘앤피코스메틱의 지난달 전체 매출은 전월...
휴비스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접착제용 소재 LMF가 지난해 도레이케미칼, 태광, 중국 업체들의 신규 증설로 인해 일시적인 공급과잉을 맞았다”며 “그러나 연간 7~9% 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LMF(Low Melting Fiber)는 일반 폴리에스터의 녹는점 265℃에 비해 110℃의 낮은 온도에서...
휴비스 관계자는 “주요 제품인 LMF가 경쟁사 설비증설로 인한 공급 과잉으로 3분기까지 경쟁심화가 지속되고 있어 판가 인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점진적으로 LMF의 시장이 회복되고 있으며, 위생재용 소재, 신축성사, 아라미드 안전보호복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가 지속돼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섬유도 단가하락이라는 악재에도 고부가 화섬제품인 LMF(Low melting Fiber, 접착용 섬유)와 스판덱스 설비 증설 등에 따른 물량이 늘면서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평판 디스플레이의 경우 3.7% 줄긴 했지만 LCD 패널 단가 회복,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 확대에 따라 지난해 7월 이후 최소 감소폭을 나타냈다. 석유제품(-13.4%)도 정기보수 확대로 약...
회사 측은 “주요 제품인 LMF(Low melting Fiber, 접착용 섬유)가 경쟁사의 설비증설에 따른 일시적 공급과잉으로 수익성이 저하됐고, 설비 보수공사가 이번 2분기에 집중돼 생산량 감소와 비용 증가 등이 겹친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 됐다”고 말했다.
휴비스 관계자는 “보수공사로 인한 비용부담은 상반기에 상당부분 해소됐고, LMF의 경우 시장에서 더 이상 추가...
◇ 전 세계 LMF 시장점유율 1위= 휴비스는 로멜팅 파이버(LMF, Low Melting Fiber) 부문에서 전 세계 시장점유율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멜팅 파이버란 일반 폴리에스터가 녹는 280도보다 현저히 낮은 110~200도 사이에서 녹아 섬유와 섬유를 접착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기존 인체에 유해한 화학본드를 대체해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또 휴비스는...
휴비스 관계자는 "주요 제품인 LMF 시장에 신규 진입이 발생해 공급이 증가하면서 단기 경쟁 과열로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향후 시장 내 공급자 간 출혈 경쟁 자제에 따른 '제값받기'와 휴비스 제품의 품질 경쟁력으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휴비스는 상반기 이익은 감소했지만 상반기말 기준 부채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