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인도라마 벤처스와 합작법인 설립 논의중

입력 2018-01-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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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가 인도라마 벤처스와 미국내 저융점 섬유(LMF) 생산 및 판매를 위한 50:50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휴비스 관계자는 “아직 합작법인의 위치에 대해 논의 중이나 구체적인 합작범위, 운영모델 등 세부사항에 대한 합의를 거쳐 올해 안에 미국 내 법인을 설립하고 2019년 중 가동을 목표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LMF 초기 생산량은 법인세 환경과 인접지역으로의 높은 확장 잠재력을 고려해 미국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휴비스는 점진적으로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유동 휴비스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기업인 인도라마 벤처스와 협력하여 LMF의 핵심시장 중 하나인 북미지역에서의 현지생산을 통해 강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휴비스는 LMF 세계 1위 리더로서 보다 우수한 원가경쟁력 및 시장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Glocalization*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휴비스의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신 대표이사는 ”휴비스는 인도라마 벤처스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 확대하여 성장잠재력이 큰 타 화학소재 시장에서도 시너지를 추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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